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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이도형
다연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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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에세이 top2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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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내며

일상
일상 / 산행 / 사진Ⅰ / 음악 / 독서Ⅰ / 결정 / 창조 / 새해 / 텃밭 / 불빛

가족
부부 / 사랑 / 응원 / 부모 / 결과 / 마음 / 나이 / 이사 / 사진Ⅱ / 면회

유진
공원 / 격려 / 튜터 / 산책 / 햇볕 / 강의 / 여행 / 쇼핑 / 귀국

인생
대안 / 경구 / 내공 / 이름 / 일기 / 통찰 / 시인 / 기대 / 최선 / 웃음 / 인생 / 낭만

학문
학문 / 발전 / 독서Ⅱ / 철학 / 그림 / 공부 / 숙제 / 당부 / 접점 / 나무Ⅰ

사회
대조 / 주인 / 도시 / 대만 / 안행 / 독점 / 적응 / 자율 / 인정 / 오베 / 복종 / 조율

정책
초기 / 합의 / 광장 / 투표 / 신뢰 / 연대 / 복지 / 문화 / 개관 / 재생

직장
직장 / 용기 / 조직 / 상생 / 변수 / 강요 / 리더

자연
자연 / 야생 / 별내 / 적소 / 이해 / 숲속 / 탐욕 / 교란 / 나무Ⅱ

저자 소개 1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가르치면서, 삶의 깊은 뜻과 인생살이의 진미를 맛보기 위해 적지 않은 인문학책을 읽어 왔다. 하루에 반은 사회과학도로 나머지 반은 인문학도로 살며,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접점을 찾아 사회발전과 개인 성숙의 공진화 길을 조용히 모색하고 있다. 그간 쓴 인문 에세이로는 『사유思惟』, 『노을처럼 익어가야지』가 있다. “세상은 스토리 텔러: 사진을 통한 세상 속 자연, 문화, 철학적 메시지 읽기”라는 포토에세이 블로그를 14년째 운영 중이며, 그중에서 추리고 묶어 이번에 『시름은 덜고 여유는 한 자락 얻고』 포토에세이집을 내게 되었다. 한국교통대학교에서 31년째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가르치면서, 삶의 깊은 뜻과 인생살이의 진미를 맛보기 위해 적지 않은 인문학책을 읽어 왔다. 하루에 반은 사회과학도로 나머지 반은 인문학도로 살며,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접점을 찾아 사회발전과 개인 성숙의 공진화 길을 조용히 모색하고 있다.

그간 쓴 인문 에세이로는 『사유思惟』, 『노을처럼 익어가야지』가 있다. “세상은 스토리 텔러: 사진을 통한 세상 속 자연, 문화, 철학적 메시지 읽기”라는 포토에세이 블로그를 14년째 운영 중이며, 그중에서 추리고 묶어 이번에 『시름은 덜고 여유는 한 자락 얻고』 포토에세이집을 내게 되었다. 한국교통대학교에서 31년째 행정학을 가르치며, 『생태주의 행정철학(학술원 우수도서)』, 『당근과 자율(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우리들의 정부』, 『지방자치의 하부구조』, 『참발전이야기(공저)』, 『정부의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행정학의 샘물(제4판)』, 『행정철학』, 『비교발전행정론(제4판, 공저)』, 『소멸시대의 지역활성화와 도시사랑법(근간)』 등의 학술저서를 썼다.

e-mail: ledoh@hanmail.net / ledoh@ut.ac.kr
blog: http://blog.daum.net/led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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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08g | 150*213*30mm
ISBN13
9791187962243

책 속으로

이제부터는 집안에 있다가 아내와 뭔가 다툴 일 비슷한 것이 생기면, 일단 집에서 나와 한참 바람을 쐬다가 들어가야겠습니다. 아내랑 힘겨루기를 할 일이 밖에서부터 떠오르면, 집에 들어가는 시간을 일부러 조금 늦추겠습니다. 귀가를 늦추고 걸어가는 사이, 성난 제 얼굴은 다스려질 것입니다. 모난 성격도 시원한 봄바람 속에 많이 누그러질 수 있겠죠. --- p.37

‘그냥 지금’, ‘여기 이곳’에서 저를 한가로이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을 손에 들 수 있겠지요. 그 거울로써 저를 반성하면 세상 만물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멋진 웃음을 당겨보는 ‘돋보기’로 산책길이 다시 바뀌겠지요. 그래서 모든 사물의 본질을 넘치게 담아내는 ‘그릇’을 제 품 안으로 조금은 더 끌어당길 수 있겠지요. --- p.75

발전은 물질의 영역이 아닌 마음의 영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유보다는 존재의 영역이며, 물질의 추구보다는 마음 씀의 영역입니다. 마음의 부 위에서 소유의 양보다 존재의 질을 높게 할 때, 내부적으로 평화로운 마을이 만들어집니다. --- p.135

‘가까운 곳에 진리가 있다’는 얘기는 정말 맞는 말입니다. 우리가 낮은 데로 임한다면, 자연 속 생명체들의 삶 속에서도 배울 것이 무궁무진합니다.

---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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