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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과 자율
나라 살림꾼 키우기의 키워드를 찾아서 2020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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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시작하며

Part Ⅰ 나라 살림꾼, 어떻게 키워낼 것인가

1. 듬직한 나라 살림꾼이 필요하다
2. 나라 살림꾼 키우기는 환경변화 맥락에 걸맞아야 성공한다
3. 나라 살림꾼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자. 그러려면 정부 인력관리는 조직이론과 친해야 한다
4. 나라 살림꾼 육성에 좀 더 새로운 눈을 뜨자

Part Ⅱ 준비된 공적 자아, 나라 살림꾼으로 발탁하기

5. 자율 역량을 갖춘 준비된 공적 자아, 정부의 문을 노크하라
6. 옥석을 가려내 공적 자아야 자율 인간을 뽑자

Part Ⅲ 나라 살림꾼, 자율로 키우기

7. 일-사람의 궁합을 위해 여러 가지 제도적 실험을 하자
8. 직장은 일하며 열심히 배우는 곳, 또 자기계발의 도움터
9. 승진은 미래의 큰 일꾼을 뽑고 더 키우는 과정
10. 최소 측정 두 번, 정확한 톱질 한 번이 근무평가의 기본

Part Ⅳ 성심으로 공무에 임한 나라 살림꾼에게 정당한 대가를

11. 수고한 자에게 의미 있는 보상을
12. 오랫동안 한 우물 파느라 고생 많았네. 연금이 노후에 보탬이 되길
13. 좀 더 인간의 얼굴을 한 직장복지제도가 되자

Part Ⅴ 나라 살림꾼의 기를 살려주고 고충에 귀 기울이기

14. 공무원의 기를 살려주려면 맞춤형 사기 앙양책이 필요하다
15. 권익과 개혁을 위해 집합적 목소리를 내되 정당하게 주장하라

Part Ⅵ 한눈파는 일부 나라 살림꾼에게 따끔한 일침 놓기

16. 나라 살림에 열정이 담긴 책임윤리가 필요하다
17. 신분보장의 재해석과 고인 물 흐르게 하기

책을 끝내며
미주
찾아보기

저자 소개 1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가르치면서, 삶의 깊은 뜻과 인생살이의 진미를 맛보기 위해 적지 않은 인문학책을 읽어 왔다. 하루에 반은 사회과학도로 나머지 반은 인문학도로 살며,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접점을 찾아 사회발전과 개인 성숙의 공진화 길을 조용히 모색하고 있다. 그간 쓴 인문 에세이로는 『사유思惟』, 『노을처럼 익어가야지』가 있다. “세상은 스토리 텔러: 사진을 통한 세상 속 자연, 문화, 철학적 메시지 읽기”라는 포토에세이 블로그를 14년째 운영 중이며, 그중에서 추리고 묶어 이번에 『시름은 덜고 여유는 한 자락 얻고』 포토에세이집을 내게 되었다. 한국교통대학교에서 31년째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가르치면서, 삶의 깊은 뜻과 인생살이의 진미를 맛보기 위해 적지 않은 인문학책을 읽어 왔다. 하루에 반은 사회과학도로 나머지 반은 인문학도로 살며,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접점을 찾아 사회발전과 개인 성숙의 공진화 길을 조용히 모색하고 있다.

그간 쓴 인문 에세이로는 『사유思惟』, 『노을처럼 익어가야지』가 있다. “세상은 스토리 텔러: 사진을 통한 세상 속 자연, 문화, 철학적 메시지 읽기”라는 포토에세이 블로그를 14년째 운영 중이며, 그중에서 추리고 묶어 이번에 『시름은 덜고 여유는 한 자락 얻고』 포토에세이집을 내게 되었다. 한국교통대학교에서 31년째 행정학을 가르치며, 『생태주의 행정철학(학술원 우수도서)』, 『당근과 자율(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우리들의 정부』, 『지방자치의 하부구조』, 『참발전이야기(공저)』, 『정부의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행정학의 샘물(제4판)』, 『행정철학』, 『비교발전행정론(제4판, 공저)』, 『소멸시대의 지역활성화와 도시사랑법(근간)』 등의 학술저서를 썼다.

e-mail: ledoh@hanmail.net / ledoh@ut.ac.kr
blog: http://blog.daum.net/led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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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532g | 153*224*18mm
ISBN13
9788963246703

출판사 리뷰

나라 살림꾼을 제대로 키워내는 데 유용한 실사구시 처방책!

세월호 참사로 무책임한 정부의 민낯과 관피아의 적폐가 드러나고, 최근에는 최저임금과 임대료 급상승에 따른 자영업자 줄도산, 섣부른 신도시 예정지역 발표로 인한 지역갈등 조장 등 정부의 무능이 빚어낸 사건들이 다시금 나라를 휘청거리게 한다.

이 책에서는 경사 급한 비탈길에 선 현 공직사회를 제대로 된 일터로 회복하기 위해, 다시 근본으로 돌아가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왜 생겼는지 그 직업이 생성된 이유부터 반추해 들어가며 나라 살림꾼으로서의 공무원 직업의 공공성을 강조한다. 또 공직의 직업적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종래의 당근과 채찍을 앞세운 상사 위주의 타율적 관리에서 벗어나 공무원 스스로가 자기 결정성에 의거해 일에 자율과 책임으로 임하는 자율관리 인사철학의 새로운 지향점을 살펴본다. 즉 공무원 직업의 공공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을 잘 뽑아 그에게 자율관리의 기회를 제도화해주고, 또 당근 이론의 순기능은 살리되 그 타율적 역기능에 대해서는 강하게 경계의 눈빛을 보내는 방법을 두루 찾는다.

특히 성과와 규율에 얽매인 그간의 인사행정 논의를 진화시키는 차원에서, 정부 인력관리에서 공무원 주도적인 자율관리가 제도화될 수 있도록 자율관리 인사철학의 키워드인 자기계발, 자율복무, 자율평가, 자기강화, 자기결정, 자기 책임지기 개념을 나라 살림꾼 키우기에 이론적으로 연결하고 제도적으로 반영하는 논의를 전개한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자기 직업세계를 직업 안정성이라는 개인적 관점에서만 바라보지 않고 직업의 공공성, 즉 공직의 사회적 의미도 늘 염두에 두며 적극적 직업윤리를 내면화함으로써, 정부조직의 정책역량과 생산성도 올라가고 그 안에서 공무원들도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

이 책은 현 공직사회를 둘러싼 저간의 우려를 씻어내기 위해 다시 근본으로 돌아가 공무원 직업의 공공성을 재음미해보고, 나라 살림꾼을 제대로 키워내는 데 유용한 실사구시의 처방책을 마련한 책이다. 공직에 필요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수많은 공직 지망자 중에서 옥(玉)과 석(石)을 어떻게 가려낼지 그 기준에 대해 철저하게 고민하는 지인의 과정이 잘 운영되면, 진정한 공적 자아들이 더 많이 공직에 들어와 자율과 책임하에 자신을 절차탁마하며 멋진 나라 살림꾼으로 커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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