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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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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끝난 후의 마음도 그 사랑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감내해야 할 몫이라 여기는 그의 글은 그래서 더 깊고 여운이 길다. 성호승 작가는 누군가와 사랑하고 이별하며 때론 둘이, 때론 혼자 시간을 보내면서 사랑과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많았다. 덕분에 어떤 연애가 행복한 연애인지, 헤어지고 난 후에 그리워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좋은 사람이 생겼을 때 물러서지 않으려면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등 세상에서 가장 알기 어려운 질문들에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누구도 삶에 치여서, 사랑에 지쳐서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작가의 간절한 마음이 충실히 담겨 있는 이 책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가 뜨거운 머리를 식혀주는 해열제도 되고 아픈 가슴을 어루만져 줄 진통제도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 당신을 괴롭게 하는 그 상처에 딱지가 앉아 아문 후에는 어떤 일에도 당신이 아프지 않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