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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성장형 사고방식과 고정형 사고방식
인생이 바뀌는 결정적인 순간 동기를 유발하는 강력한 불꽃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성장형 사고방식 재능이 아닌 노력을 칭찬하라 지속적인 칭찬의 반복이 탁월함을 부른다 인재 중심주의가 조직을 망친다 어떤 사고방식을 가졌는지가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한다 2장 성공 뒤에 숨겨진 논리 초인적인 능력? 빙산의 착각! 성공의 원인에 대한 탐색 스포츠는 능력주의와 거리가 멀다 재능이 성공의 원인이라면 인내심을 발휘할 이유가 없다 마음의 눈이 결정하는 직관의 힘 지식과 경험의 산물, 통찰력 3장 천부적인 재능의 함정 신동은 내적동기를 가진 훈련의 결과로 만들어진다 연습이론을 입증한 세 자매 실험 놀라운 기적은 평범함을 단련한 결과다 4장 인종 우월주의의 허상 흑인은 백인보다 정말 달리기를 잘할까 결함이 있는 일반화의 오류 유전적 우월성은 존재하는가 피칠라디스의 유전자 분석 연구 환경적 요소의 영향 고정관념의 위협 5장 플라시보 효과 근거가 없는 신념도 때로는 도움이 된다 강인한 정신력은 믿음에 의해 생겨난다 종교는 대중의 설탕약이다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실현해주는 기량 플라시보 인간은 자신의 믿음에 맞게 증거를 바꿀 수 있다 성공의 필수 요소, 이중 신념 비이성적 낙관주의 6장 저주받은 숨 막힘, 초킹 현상 결정적인 순간에 일어나는 초킹의 저주 대상을 가리지 않는 공포의 초킹 뇌의 두 기관 초보자 상태로 복귀 이중 신념 복습 7장 약물복용 논쟁과 생명 윤리 승리에 도취된 약물 투여, 하이디 크리거 사건 금지 혹은 허용? 유전자 변형과 인간의 존엄성 8장 착시와 투시력 착각과 현실 패턴과 구조를 한눈에 보는 직관적인 힘, 투시력 인식 프로그램과 운동 프로그램의 자동화 주의력의 한계와 의식의 매몰 9장 징크스, 그리고 승리 후의 우울 기괴한 미신과 집착의 지배 목표 달성 후의 상실감에서 감정 유리해내기 10장 베스트 플레이어에 이르는 길 목적의식이 분명한 전념의 효과 성장은 실패의 기반 위에 쌓인다 잘 계획된 훈련은 학습을 가속화시킨다 목적의식이 분명한 훈련은 두뇌를 성장시킨다 창조적인 혁신의 폭발 성장을 촉진하는 연료, 피드백 스포츠에 통한다면 다른 분야에도 통한다 누구나 베스트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
Matthew S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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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 드웩은 초등학교 5학년생 500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퍼즐을 냈다. 그리고 각 학생에게 점수를 알려줄 때, 학생의 절반에게는 지능을 칭찬했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노력을 칭찬했다. 첫 테스트가 끝나고 모두에게 칭찬을 한 후 드웩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퍼즐 문제와 쉬운 퍼즐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하게 했다. 지능을 칭찬받은 학생의 70퍼센트가 쉬운 문제를 선택했다. 그러나 노력을 칭찬 받은 학생의 90퍼센트는 어려운 문제를 선택했다.
세 번째 테스트에서는 아무도 풀지 못할 만큼 어려운 퍼즐 문제를 냈다. 이번에도 실패에 반응하는 방식에는 극적인 차이가 있었다. 지능을 칭찬받은 학생들은 실패를 자신들이 퍼즐을 푸는 실력이 없다는 증거로 해석했다. 노력을 칭찬받은 학생들은 퍼즐을 풀기 위해 훨씬 오랫동안 노력했고 그 과정을 즐겼으며 자신감 상실로 고민하지도 않았다. 마지막으로 첫 시험과 난이도가 비슷한 문제를 다시 냈다.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지능을 칭찬받은 그룹은 첫 시험에 비해 점수가 20퍼센트나 하락했다. 그러나 노력을 칭찬받은 그룹의 점수는 30퍼센트까지 상승했다. 이 모든 차이점은 첫 테스트를 한 뒤에 해준 간단한 칭찬에서 비롯되었다. - 제1장 성장형 사고방식과 고정형 사고방식 中에서 주택가에 자리 잡은 1층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장소는 안쪽에 있는 부엌이었다. 소방서 부서장은 호스 담당팀을 이끌고 들어가 부엌의 불이 타오르는 곳을 향해 물을 뿌렸다. 그러나 불은 꺼지기는커녕 더욱 맹렬하게 타올랐다. 부서장은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감지했다. 단서는 없었다. 다만 그 집 안에 있으면 안 되겠다는 느낌뿐이었다. 그는 소방관들에게 당장 건물 밖으로 나가라고 지시했다. 특이한 점이 하나도 없던 일반적인 화재상황이었는데도 말이다. 소방관들이 건물 밖으로 철수하자마자 그들이 서 있던 마룻바닥이 무너졌다. 집안에 있었더라면 바로 불구덩이로 떨어졌을 것이다. 심리학자인 게리 클라인은 소방관들이 운동선수와 똑같은 정신작용에 의지해 화재를 진압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은 불타오르는 건물과 마주 서면 거의 즉각적으로 수년간의 경험에서 나온 풍부하고 정교한 개념체계 속에서 그 건물을 재배치한다. 화재 장면의 시각적인 특성을 의미 덩어리로 묶어서 상황의 복합적인 역학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채로 말이다. 마룻바닥이 무너지기 직전 대원들을 이끌고 나온 소방서 부서장은 그 집에 지하실이 있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발화점이 지하실이라는 사실은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불길이 번지자 그간의 폭넓은 경험을 통해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직감했던 것이다. 작은 화재임에도 거실은 비정상적으로 뜨거웠고 화재 현장은 너무나 고요했다. 게다가 그의 진압 예상들이 모두 빗나갔다. 사실 그런 실마리들은 아주 사소해서 당시에는 그 이유를 의식적으로 파악할 수가 없지만 부서장은 복잡하게 얽힌 이 수많은 변수를 책임지고 해결해야 했고, 건물에서 철수하는 결정을 내려 대원들의 목숨을 구했다. --- 제2장 성공 뒤에 숨겨진 논리 中에서 자신에 대한 믿음은 정신과 신체 사이에 강력한 소통을 일으킨다. 그러나 타이거 우즈의 경우 가장 주목할 점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타이거 우즈의 확신은 손에 잡힐 듯 아주 분명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마저도 그런 확신을 갖게 했다. 나는 2008년 U.S.오픈을 취재했던 저명한 골프 작가 여덟 명과 이야기를 나누어 봤는데, 그들은 모두 우즈가 그 중요한 퍼트를 치기 전부터 ‘강력한 확신’이 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아무리 뛰어난 경지에 오른 골프 선수일지라도 3.6미터 퍼트를 성공시킬 가능성은 50퍼센트 이하이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사람들이 그 퍼트가 홀에 들어갈 것이라고 확신했다는 점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우즈의 확신이 워낙 절대적이고 그러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우즈의 판단을 전적으로 지지하게 된 것이다. 나는 우즈를 지켜보는 수많은 관중들도 같은 감정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주입시키는 능력은 정치나 군사를 비롯한 모든 분야의 리더십에서 매우 중요하다. 스포츠에서는 경쟁 상대에게 영향을 미쳐 결정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다. 현재 우즈가 메이저 선수권대회에서 마지막 라운드에 진입한 횟수는 열여섯 번이며 한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우승했다. 세계 1위인 우즈의 확신에 기가 눌린 다른 선수들은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이 약해지는 것일까? 대체로 그런 것 같다.---- 제5장 플라시보 효과 中에서 베스트 플레이어와 일반인의 주요한 차이점 중 하나는 베스트 플레이?는 주변상황에서 정보를 잘 추출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로저 페더러는 일반인에 비해 테니스공의 움직임을 훨씬 잘 예상할 수 있다. 시선을 두어야 할 위치와 상대 선수의 동작 패턴을 해석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보다 훨씬 더 근본적이고 극적인 차이가 있다. 로저 페더러는 입수한 감각 정보를 통해 일반인보다 나은 추론을 하는 게 아니라 세상을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보고 듣는다는 사실이다. 테니스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이 인식 구조를 바꾸어버린 것이다. 베스트 플레이어들은 일반인들이 보지 못하는 스핀, 형태, 커브, 패턴을 지각할 수 있는 투시경을 쓰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그들의 능력에 감탄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들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감각으로부터 의미를 구성하는 하향식 지식이 부족하다. 일반적으로 이런 식의 인식의 전환은 목적의식이 분명한 훈련을 수천 시간 이상해야 일어난다.---- 제8장 착시와 투시력 中에서 요지부동처럼 보이는 제약을 뛰어넘어 성과를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도약은 어디에서 시작되는 것일까? 분명머리 위로 떨어진 사과를 보고 중력이론을 고안했다는 아이작 뉴턴의 일화에 따르자면 창조적인 생각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일어난다. 그러나 지금까지 진행된 각종 연구를 살펴보면 창조적인 혁신은 정확한 패턴을 따른다는 점이 밝혀졌다. 탁월함처럼 혁신도 훈련을 열심히 해야 생긴다는 뜻이다. 혁신은 전문가가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 대단히 오랫동안 몰두해서, 이를테면 창조적인 에너지가 충만해진 결과로 생긴다.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를 예로 들어보자. 피카소의 창조성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다는 증거는 「게르니카」 를 살펴보면 가장 생생하게 드러난다. 「게르니카」는 1937년 바스크 지방의 작은 도시 게르니카에 발생한 폭격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것으로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피카소는 45점의 스케치를 한 후 각각의 그림에 번호와 날짜를 써놓았다. 덕분에 우리는 「게르니카」가 창조된 과정을 자세히 알 수 있다. 스케치들은 피카소가 어떻게 30년 동안 쌓은 지식을 활용해서 그림을 완성했는지 단계적으로 보여준다. 이 대작의 각 단계는 경험에서 나왔다. 얼핏 보면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창조적 결과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일생 동안 전념하여 얻은 실력 덕분에 탄생한 작품이었던 것이다. ---- 제10장 베스트 플레이어에 이르는 길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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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유산과 기회와 유전자의 수혜라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타고난 승자란 없다, 누가 더 열망하는가만 있다” 베스트 플레이어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스포츠를 통해 인간의 심연과 성공의 근원을 밝힌다 베컴의 환상적인 스핀킥, 타이거 우즈의 기막힌 페이드 샷, 얼음판 위를 백조처럼 날아오르는 김연아의 트리플 악셀 점프를 보고 있노라면, 절로 탄성이 터져 나오게 된다. 저렇게 놀랍고 경이로운 경지에 이르려면 천부적인 자질을 타고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최고의 선수들이 연출하는 기적적인 드라마에 환호하고 감동할 뿐, 그들이 무대 뒤에서 지루하고 느리게 아주 조금씩 이루어낸 고통스런 성장의 과정을 제대로 들여다본 적이 없다. 이 책 《베스트 플레이어》는 그동안 우리가 깊게 들여다보지 못했던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열망을 향해 도약하는 과정, 즉 베스트 플레이어가 어떤 방법으로 무엇을 통해 탁월한 경지에 이르게 되는가를 과학적으로 밝히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치열한 경쟁으로 승부를 가르는 스포츠를 통해 인간의 불완전하고 비이성적인 심연을 통찰하고, 그동안 우리가 신봉해온 성공의 방법론과 재능만능주의라는 그릇된 고정관념에 대해 저자 자신의 구체적인 경험과 학계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동원해 통렬한 비판을 가하고 이의를 제기한다. 스포츠는 곧잘 인생이나 사업이나 대인 관계에 비유되곤 한다. 그만큼 스포츠는 인간의 본성과 사회시스템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히 스포츠 스타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 아니다. 스포츠의 심오한 세계를 통해 우리 자신의 심리와 행동에 대해, 성공을 만드는 본질적인 메커니즘과 제로섬 게임이 아닌 다 함께 승리하는 윈윈 게임의 사회를 만드는 창조적인 도약의 가치에 대해 귀중한 영감을 주고 있다. 이 책 《베스트 플레이어》의 원제는 ‘바운스BOUNCE’이다. 영어에서 바운스란 ‘튀어 오르는 탄력’이나 ‘반동력’, ‘활기’나 ‘에너지’를 의미한다. 이것은 중압감을 주는 긴장상황이나 견뎌내기 힘든 시련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튀어 오르는 탄력이나 활력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평범한 사람들은 역경을 견디지 못하고 좌절하지만 베스트플레이어들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닥쳐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상황에서 벗어나는 저력을 보인다. 이런 저력이 바로 ‘바운스’다. 「타임스」의 스포츠 저널리스트인 저자 매슈 사이드는 이 책에서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상을 보는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스포츠는 경쟁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가장 생생하고 원초적인 인간의 육체 활동이며, 인간의 내밀한 욕망과 감정이 밖으로 표출되는 직관의 산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스포츠에는 인생이 있고, 성공과 좌절의 드라마가 있고, 승자들이 만들어낸 승리의 법칙과 성공의 메커니즘이 숨어있다. 저자는 베스트 플레이어들이 어떤 요인에 의해 탁월한 성취를 이루었는지 파헤친다. 이 과정에서 타고난 재능이나 문화유산의 혜택, 인종적 우수성과 같은 유전자와 확률적인 행운이 결코 성공의 근원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심리학 연구와 스포츠과학, 행동경제학, 신경과학, 인류문화학, 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논거들을 빌려와 입체적이고 과학적인 글쓰기로 독자들을 설득하고 있다. 경쟁과 성공에 대한 새로운 발견, 스포츠를 통해 인생과 비즈니스에 통찰과 영감을 얻는다 세계적인 수준의 탁구선수가 0.25초 만에 날아오는 탁구공을 되받아치는 모습을 볼 때 평범한 사람들은 그가 탁구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다고 생각한다. 그것 말고는 그 탁월한 경지를 달리 설명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경지가 한계를 넘어서는 순간적인 도약을 통해 이루어낸 창조적인 혁신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혁신의 순간(조합의 폭발Combinational Explosion)을 맞이하려면 최고가 되려는 ‘내적 동기’와 ‘목적의식’이 분명한 오랜 기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 자동조정장치에 의한 단순한 반복 행위가 아니라 의도적인 전념과 열중이 필요하다는 것, 과정과 노력을 칭찬하는 성장형 코칭과 미세한 오류를 끊임없이 수정해나가는 피드백과 같은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형태 특성과 같은 패턴을 근육과 뇌신경에 암호화해 축적하는 숙련 과정, 즉 경험과 지식의 축적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세계적인 탁구 선수이자 스포츠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스포츠 전문가답게 독자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독자들에게 보너스로 선사하고 있다. 선수들의 육체적인 기량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에너지와 본능적인 직관력을 어떻게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지, 이를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에서부터 플라시보 효과나 징크스, 미신적인 믿음과 행위들, 인종적 우월주의와 약물복용 같은 민감한 이슈를 다루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베스트 플레이어들을 통해 저자가 밝혀낸 성공의 근본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너무 낡아서 잊힌 것이다. 과정을 중요시하지 않는 결과 지상주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1등 제일주의, 지금 당장의 지표적인 성과만을 추구하는 단기 성과주의가 횡행하는 현실 세계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실패하면 끝나는 냉혹한 승부로써의 성공이 아니라 실패가 패배가 아닌 성장으로 받아들여지는 성취의 본질에 대해서, 전념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재능과 환경조건만을 탓하고 있는 개인들의 패배주의적 사고에 대해서 묵직한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 「베스트 플레이어」의 결론을 통해 누구나 탁월한 경지에 오를 수 있고, 타고난 자질이 없어도 누구나 베스트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이미 완성된 비범한 천재에 관한 책이 아니라 탁월함을 향해 나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최선에 관한 책이다. 「베스트 플레이어가 되는 다섯 가지 조건」 하나, 강렬한 목적의식과 내적 동기 베스트 플레이어는 분명한 목표와 이를 달성하려는 강렬한 목적의식을 지니고 훈련에 임하는 사람들이다. 내적 동기로 충만한 그들은 힘든 훈련을 괴로운 과정이 아닌 즐거움으로 받아들인다. 둘, 한계를 넘어서는 성장형 사고방식 베스트 플레이어들은 누구나 노력과 경험을 통해 변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실패를 성장의 도구이자 증거로 인식한다. 셋, 강인한 정신력과 믿음에 따라 증거를 바꾸는 이중신념 베스트 플레이어들은 성공에 대한 주관적인 확신은 갖되 실패할 가능성을 감안하여 경기를 한다. 그들은 경기에 임하기 전에는 실패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단히 계산적으로 행동하지만, 일단 경기에 임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마음의 스위치를 잽싸게 바꾼다. 넷, 패턴과 구조를 한눈에 인식하는 통찰력 베스트 플레이어는 증거를 엄밀하게 따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직관적으로 인식해 빠르게 결정을 내린다. 초감각적인 지각처럼 보이는 이러한 능력은 오랜 경험과 축적된 지식을 통해 상황의 패턴과 구조를 한눈에 인식하는 통찰력에서 나온다. 다섯, 목적의식이 분명한 훈련과 명확한 피드백 베스트 플레이어는 못하는 부분을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연습하며 노력한다. 그들은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매시간 매분 매초마다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자신을 채찍질하며, 명확한 피드백 고리에 따라 계속해서 성장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