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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아름다운 100만 킬로미터의 사랑
프롤로그-인터넷의 힘

1. 나의 이야기
2. 릭의 탄생, 그리고 운명
3. 아이를 포기 하세요
4. 우리는 가족이다
5. 릭을 외면하는 공립학교
6. 희망의 기계
7. 엄마는 강하다
8. 사토리 선생님
9. 마침내 아들과 함께 달리다
10. 끝없는 도전
11. 보스턴 마라톤
12. 3종경기 중독자
13. 아이언맨, 팀 호이트
14. 미 대륙 횡단기
15. 릭의 대학생활
16. 새로운 출발선에서
17. 예스 유 캔 Yes You Can
18. 세계에서 가장 강한 아버지

에필로그|릭의 편지

저자 소개 3

저딕 호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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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한마디
내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 게다가 장애에도 불구하고 나와 함께 달리는 아들이 있다. 그동안 멀고 먼 길을 달려왔지만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영웅은 더더욱 아니다. 나는 한 사람의 아버지일 뿐이다.

Dick Hoyt

1940년 매사추세츠 주 윈체스터에서 태어났다. 학창시절 미식축구와 야구 선수로 활약했고 매사추세츠 주 방위 공군 중령으로 퇴역했다. 아들 릭 호이트는 1962년에 태어났으며 보스턴 대학을 졸업했다. 두 사람은 ‘팀 호이트’라는 이름으로 보스턴 마라톤과 하와이 철인3종경기 등 1,000회 이상의 레이스에 출전하여 전 지구촌 가족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두 사람은 현재 매사추세츠 주에 살고 있다.

Don Yaeger

신문과 잡지에 스포츠 칼럼을 기고하는 한편, 동기부여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결코 쉽게 죽지 마라』, 『잃을 것은 없다』를 비롯, 주로 스포츠 관련 책을 썼다. 현재 플로리다 주 탤라하시에 살고 있다.
인하대학교와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비교문학을 공부하고 명지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지금은 인하대학교 영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2012년 《피그맨》으로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아너리스트(Honor List) 번역 부문 상을 받았어요. 옮긴 책으로 《1984》, 《에덴의 동쪽》, 《어느 수학자의 변명》,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월든》, 《위대한 개츠비》, 《인간 실격》, 《북샵》 등이 있고, 쓴 책으로 《친구》, 《작은 영웅 이크발 마시》, 《책 읽어 주는 로봇》, 《혼자서도 술술 영어 일기 쓰기》, 《지구촌 문자 이야기》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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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91쪽 | 511g | 148*210*20mm
ISBN13
9788994154077

책 속으로

“아빠, 달리기 대회에 나가고 싶어요. 전 아빠와 달리고 싶어요.”
릭이 쓴 글을 읽는 순간 갑자기 가슴이 뭉클했다.
나는 릭에게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대회에 나가기로 약속은 했지만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었다. 휠체어에 매인 릭은 뇌성마비 장애인이고 내가 하는 운동이란 집 주변에서 가끔 조깅을 하는 게 고작이었다. 그래도 어쨌든 나는 일단 아들을 위해 달리기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릭은 강인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고 늘 새로운 변화를 원했다. 나는 아버지로서 릭에게 그 기회를 빼앗을 순 없었다. --- p.118

“아버지는 단지 내 팔과 다리 역할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내 영감의 원천이고 내가 인생을 충만하게 살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 또한 그런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나는 릭의 글을 읽으면서 손등으로 몇 번이나 눈을 비볐다. 눈시울이 젖어서 글이 잘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다. 내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 게다가 장애에도 불구하고 나와 함께 달리는 아들이 있다. 그동안 멀고 먼 길을 달려왔지만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영웅은 더더욱 아니다. 나는 한 사람의 아버지일 뿐이다. --- p.279

아버지께 감사하다는 건 턱없이 부족한 말이에요. 그래도 제게 헌신적이었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군요. 아버지가 그랬듯이 저도 아버지께 헌신적인 아들이었으면 좋겠어요.
아버지, 사랑해요.

--- p.286

출판사 리뷰

“전신마비 장애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위대한 아버지 딕 호이트의 감동 스토리!”


이 책은 미국 전역을 감동케 한 아버지 딕 호이트와 아들 릭 호이트의 인간승리의 기록이다.
아들 릭은 목에 탯줄이 감겨 뇌에 산소공공이 중단되는 바람에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의사들은 식물인간과 마찬가지라며 아들을 포기하라고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포기할 수 없었다. 몸을 제대로 가눌 수도 없고 말도 할 수 없는 중증 장애인이지만 자식은 자식 아닌가. 아버지는 절대 아들을 포기할 수 없었다.

아버지는 말을 할 수 없는 아들을 위해 특수 컴퓨터 장치를 설치해 주었다. 아들은 컴퓨터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아빠, 달리고 싶어요.”
그날 이후 아버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아들의 휠체어를 밀며 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한 것이다.

첫 레이스에 나섰을 때 이들 부자는 꼴찌에서 2등을 했다. 하지만 그날 아들은 상기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오늘 처음으로 내 몸의 장애가 사라진 것 같았어요!”
그 말에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들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보스톤 마라톤을 비롯하여 수많은 레이스에 참가했다. 나중에는 철인3종경기에도 도전했다.
철인3종경기에 도전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미친 짓이라며 말렸다. 하지만 이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를 딛고 마침내 수영 3.9km, 자전거 180.2km, 마라톤 42.195km의 철인3종경기를 완주했다. ‘철인(아이언맨)’이란 영광스런 칭호를 받게 된 것이다.

그 후에도 이들 부자의 놀라운 도전은 계속되었다.
마라톤 64회, 단축 철인3종경기 206회, 보스턴 마라톤 24회 연속 완주의 대기록을 세웠다. 마라톤 최고 기록은 2시간 40분 47초. 이것은 정상인도 내기 힘든 기록이었다. 또한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km에 이르는 미국 대륙을 횡단하기도 했다.

대기록을 작성한 후 아들이 말했다.
“아버지가 없었다면 할 수 없었을 거예요.”
이에 아버지가 말했다.
“네가 없었다면 아버지는 하지도 않았다.”
이들은 장애와 고통으로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늘 이렇게 말하고 있다.
“Yes You Can!(그래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이들에게 단지 장애는 넘어야 할 작은 언덕에 불과했다.

유튜브 동영상 조회 1,500만 명, 오프라 윈프리쇼를 통해
전 세계를 감동시킨 아버지와 아들의 아름다운 레이스!


딕 호이트와 릭 호이트는 팀 호이트라는 이름으로 레이스에 출전한다. 이들이 하와이 철인3종경기에 참가한 후 유튜브에 이들 부자의 경기 동영상이 떴다. 그러자 수천 통의 이메일이 쏟아졌고, 이어 MSN 메신저에 5000개가 넘는 메시지가 쇄도했다. 얼마나 많은 이메일과 메시지가 쏟아지는지 사무실 컴퓨터가 다운될 지경이었다.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이메일과 전화가 빗발치는 바람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 팀 호이트는 자신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분들의 사랑에 감격했다.

한 10대 청소년은 팀 호이트를 알기 전까지는 우울한 나날을 보냈는데 이제는 적극적인 성격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어느 필리핀 여자아이는 뇌성마비인 언니가 릭에 대해 알고 나서 걸으려고 애쓴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왔다. 또 다른 여성은 팀 호이트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아는 사람들에게 유튜브 주소를 이메일로 보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팀 호이트의 유튜브 동영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본 사람들의 반응도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있다. 그중에는 동영상을 보고 엉엉 울었다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 어떤 사람은 동영상을 보고 하도 울어서 누가 볼까 봐 사무실 문을 잠갔다고 한다. 소방관, 경찰관, 퇴역 군인, 수감자들도 팀 호이트의 이야기에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왔다.

추천평

아버지란 존재가 점점 위축되는 요즘이다. 아버지들은 점차 가족 밖 타인으로 전락하고 있다. 아내에게, 또 아이들에게 낯선 존재가 된다면 아버지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여기 미국 전역을 눈물바다로 만든 아버지 ‘딕 호이트’와 아들 ‘릭 호이트’의 이야기가 있다. 장애를 가진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아버지. 100만 킬로미터를 달리며 아버지란 존재를 새롭게 일깨운 딕 호이트의 이야기는 이 세상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안과 격려를 전해줄 것이다.
박원순 푸르메재단 이사(변호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 이것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딕 호이트와 릭 호이트는 달리기로 팀 호이트가 되었다. 이들은 마라톤과 철인3종경기에도 출전했다. 그리고 1500만 명 이상의 네티즌이 유튜브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이미 팀 호이트의 이야기는 전설이 되었다. 지금 우리 시대에는 무엇보다 이런 부자의 전설이 필요하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는 사람들은 저마다 가족 사랑의 기적을 경험할 것이다. 또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새삼 가슴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고자 어떤 이는 정치를 하고, 의사가 되어 활동하고, 국제NGO의 일원이 되어 오지와 분쟁 지역에서 목숨을 걸고 인류에 봉사한다.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아들 하나 잘 키우는 일이 그에 못지않음을 아버지 딕은 보여준다.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이고 동료이고, 스승이 된 딕과 릭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이건 아마도 내 맘속에 그 어떤 가치보다 가족이 먼저이기 때문일 것이다.
노희경(드라마 작가)
리뷰 총점 9.2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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