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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살맛 나는 롱보드 라이프
Chapter 01 롱보드, 대체 정체가 뭐야? 1_ 롱보드 VS 크루져보드 VS 스케이트보드 2_ 롱보드 해부하기 3_ 롱보드의 다양한 장르 4_ 안전을 책임지는 롱보드 룩 Chapter 02 롱보드, 매력 속으로 빠져 봐! 1_ 영상과 SNS로 소통하다 2_ 커뮤니티와 크루로 하나가 되다 3_ 짜릿한 이벤트, 롱보드 축제 4_ 롱보드 타고 떠나는 여행 5_ 스폰 받는 롱보더들 Chapter 03 롱보드, 어떻게 타지? 01_ 스탠스(Stance) 02_ 푸쉬오프(Push off) 03_ 풋브레이크(Footbrake) 04_ 카빙(Carving) 05_ 크로스 스텝(Cross Step) 06_ 180 스텝(180 Step) 07_ 피터팬(Peterpan) 08_ 360 스텝(360 Step) 09_ 피봇(Pivot) 10_ 셔빗(Shuvit) [부록] 롱보드 피플 에필로그_보드 타자, 크게 웃는다면 그걸로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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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는 대략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하와이 서퍼들이 서핑을 하기엔 파도가 너무 부족할 때, 땅에서 같은 취미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그들은 두꺼운 나무 합판을 작은 서핑보드 모양으로 만들고, 휠과 트럭을 달았다. 그리고 작은 언덕으로 올라가 서핑할 때와 같은 움직임을 흉내 내며 이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것이 보드의 시초였다. 해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목적에 맞게 여러 종류의 보드들이 등장했다. 크루져, 스케이트, 롱보드 모두 한 뿌리에서 나왔다. 나중에 실력이 쌓이면 모든 보드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겠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자신이 해보고 싶은 용도에 맞는 보드가 좋다. 그 어떤 보드를 타든 즐길 수 있다면 그것이 최고다. --- '보드의 시작' 중에서
보드를 타다보면 ‘나 요즘 슬럼프인가?’ 싶을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보드가 내 마음대로 굴러가지 않고, 원래는 잘 되던 기술이 되지 않아 슬럼프처럼 느껴진다면, 기본과 이론으로 돌아가는 것이 상책이다. 보드를 탈 때 내 몸의 움직임 중 무언가 잘못되었기에 제대로 안 타지는 것이다. 크로스 스텝이 잘 안된다면 크로스 스텝의 발 위치, 무릎과 골반 방향, 상체와 어깨의 모양, 팔과 머리 위치, 시선 등으로 하나씩 체크해보자. 스스로를 돌아보며 세세하게 점검하다보면 다시 교정이 된다. --- '슬럼프 극복법' 중에서 댄싱에 있어 상체 움직임은 자연스러운 몸동작을 만들어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발을 움직일 때, 움직인 발의 발가락이 향하는 방향으로 몸을 선행해서 위치시킨다. 발가락의 방향이 골반과 상체가 향하는 방향과 같아야 한다. 처음 스탠스에서 몸과 골반이 사선을 향해 있다면, 앞발을 1자로 움직일 때 몸과 골반이 정면을 향하게 만든다. 뒷발이 앞쪽으로 넘어오면서 180도 바뀔 때, 몸과 골반을 발가락이 향하는 방향으로 맞춰주면 발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180도 바뀌게 된다. 이때 초반에 많이 하는 실수가 몸이 따라가지 않고 발만 움직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런 동작과 카빙이 나오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 '180 스텝' 중에서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라고 김민식 PD가 말했다. 내 삶의 행복한 감정의 빈도를 엄청나게 높여준 것이 롱보드임에 틀림없다. 롱보드코리아 카페에 가입해 처음으로 시승해보았던 보드. 그간 답답함을 얼마나 가슴속에 쌓아 두었던지, 그저 바람을 맞으며 앞으로 나아가기만 할 뿐인데도 심장이 뛰었다. 남들보다는 기술을 익히는 속도가 현저히 느렸지만, 기본기를 기준 삼아 나만의 스타일을 만든 뒤에는, 여러 곳에서 스폰을 제안 받기도 했고, 스타일보드 샵에서 일을 할 기회도 생겼다. 그렇게 보드에 점점 깊이 빠졌다. 국내 대회는 물론 해외 대회에 출전해 시상대에 서보기도 했다. 롱보드 하나만으로 전 세계 수많은 친구를 사귀고 여행했다. 방송, 잡지, CF,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색다른 재미도 느꼈다. 삶에 ‘재미’라는 가치를 추가하고자 했던 나의 시도는 속된 말로 ‘제대로 먹혔다’ --- '에필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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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롱보더를 위한 A to Z
열정 라이더 권도영의 판타스틱 롱보드 라이프! 롱보드씬에서 일명 ‘갓도영’으로 통하며 수많은 보더들의 롤모델이 된 저자는, 국내외 각종 대회 수상을 넘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프로다. 최근 ‘롱보드 여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인해 대한민국에도 롱보드가 유행하기 시작했으나, 사실 롱보드는 그저 예쁜 옷 입고 춤추듯 타는 게 전부가 아님을 알리고 싶어 집필을 시작했다. 롱보드로 인해 잃었던 ‘살맛’까지 되찾았다는 보더들의 이야기, 대체 롱보드 라이프에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 롱보드, 대체 정체가 뭐야? 챕터1에서는 롱보드가 어디에서 언제 처음 시작되었는지 그 유래와 더불어, 상세한 롱보드의 구성품 명칭과 종류, 구조를 소개한다. 크루징, 프리스타일 등 롱보드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와, 재미보다 더욱 중요한 안전을 책임져주는 롱보드 룩도 구체적인 사진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롱보드, 매력 속으로 빠져 봐! 챕터2에서는 함께할수록 즐거워지는 매력적인 롱보드 문화를 소개한다. 지역마다 활발히 운영되는 크루와 커뮤니티 문화, 각종 이벤트와 축제 문화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사귀고 즐길 수 있다. 영상과 SNS로 전 세계 보더들과 친구가 될 수 있고, 롱보드 하나 들고 훌쩍 여행을 떠나는 것도 가능하다. 롱보드, 어떻게 타지? 롱보드 위에 발을 올리고 서는 스탠스(Stance), 한 발로 땅을 밀고 앞으로 나아가는 푸시오프(Push off) 등의 기본기뿐만 아니라, 보드를 돌리며 몸도 함께 돌아가는 피봇(Pivot)이나 몸은 그대로 둔 채 보드를 한 바퀴 돌리는 셔빗(Shuvit) 등 기본적인 풋트릭 강좌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사진만으로는 익히기 어려운 독자들을 위해 동영상 강좌로 연결되는 친절한 큐알코드도 제공된다. 롱보드 피플 부록으로는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를 지닌 각양각색의 롱보더 인터뷰를 담았다. 고효주, 이주애 등 ‘롱보드 여신’으로 통하는 비주얼 보더들은 어떻게 롱보드씬에 입문하게 되었는지, 대한민국 대표 롱보드 커뮤니티 [롱보드코리아]의 신재식 매니저의 카페 운영 방침은 무엇인지, 초등학교 1학년 롱보더 홍승아 양의 최종목표는 무엇인지, 롱보드를 타기만 하다가 이젠 롱보드를 직접 만들게 된 김진현 대표의 사연은 과연 무엇인지 등 롱보드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