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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12
비세 [시즌 2] 부록 : 미생 트럼프카드(도서랩핑)
윤태호 글그림
위즈덤하우스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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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35수
36수
37수
38수
39수
40수
41수
4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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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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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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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수
54수

저자 소개 1

글그림윤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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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Tae Ho,尹胎鎬

만화가. 1993년 『비상착륙』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틱한 이야기 구성과 탁월한 작화 연출로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현실에 깊이 천착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대중과 평단의 고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야후 YAHOO』, 『이끼』, 『미생: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내부자들』, 『인천상륙작전』, 『파인』 등이 있다. 문화관광부 오늘의 우리 만화상(『야후 YAHOO』), 문화관광부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저작상(『로망스』), 제1회 대한민국콘텐츠어워드 만화 부문 대통령상(『이끼』), 부천만화대상(『인천상륙작전』) 등을 수상했으며, 『미생: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로 2
만화가. 1993년 『비상착륙』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틱한 이야기 구성과 탁월한 작화 연출로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현실에 깊이 천착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대중과 평단의 고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야후 YAHOO』, 『이끼』, 『미생: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내부자들』, 『인천상륙작전』, 『파인』 등이 있다. 문화관광부 오늘의 우리 만화상(『야후 YAHOO』), 문화관광부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저작상(『로망스』), 제1회 대한민국콘텐츠어워드 만화 부문 대통령상(『이끼』), 부천만화대상(『인천상륙작전』) 등을 수상했으며, 『미생: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로 2012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우리 만화상, 2012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만화 부문 대통령상, 2013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만화상, 2017 일본 문화청 주최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태호는 허영만, 조운학이라는 거장의 문하에서 정식으로 만화를 배운 마지막 세대이면서도, 강도하, 강풀, 양영순 등의 작가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길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에는, 읽다보면 호흡이 거칠어질 정도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겨 있지만, 함께 만나 대화하고, 몸짓, 표정을 나누다 보면, 공기가 느슨해지는 느낌이 들게 하는, 독특한 양면성을 가진 작가이기도 하다. ‘동시대의 젊은 만화가들이 세련된 판타지로 나가는 반면, 허영만 이래 가장 현실적인 감각으로 다양한 소재에 도전하는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끼』는 미디어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되면서 충격적인 전개와 독특한 긴장감으로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향을 얻었으며, 대한민국출판만화대상 우수상, 부천만화상 일반만화상을 수상했고, 2010년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 강우석의 손에 영화로 재탄생되었다.

『야후』는 그가 무겁고 거칠게 독자들에게 들이밀었던 충격이었다.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면서 1999년 한국만화의 대표작 자리에 올랐던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하며 강렬한 충격을 안긴 작품이다. 2009년 가장 유명한 만화, 가장 재미있는 만화라는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이끼』의 작가 윤태호. 『야후』는 그런 윤태호의 대표작 자리에서 아직도 내려오지 않는 묵직한 사자후다.

윤태호의 다른 상품

기보 해설 : 박치문
바둑전문기자로 40년간 활동하며 바둑 해설을 문학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국기원 부총재를 지냈으며 현재 바둑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관철동 시대』, 『요순에서 이창호까지』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16g | 145*200*15mm
ISBN13
9788960869868

책 속으로

바둑 격언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뭔지 알아?
미생마는 동행하라.
난… 옆에 있어주기 위해 가는거야

--- 52수 중에서

줄거리

평범하게 사는 것도…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되더라고.


중국 출장길에서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인 김동수 전무는 김부련 사장과 오상식 부장에게 페널티 아닌 페널티를 받는다. 다음 날, 김 전무의 집으로 최후통첩을 내리듯 장그래가 찾아오고, 졸지에 장그래의 회계 선생님이 된 김 전무는 과거의 영광을 떠올리며 조금씩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시작한다.

한편, 받을 돈을 받는 것이 상대편 장수의 목을 따오는 것만큼이나 힘든 일인 중소기업에서 월말 수금 전쟁이 벌어지고, 예상치 못했던 김 전무-장그래의 팀플레이가 온길 인터의 숨통을 틔워준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오 부장은 우연한 기회에 김 전무에 관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의 인생 교과서, 미생!
시즌 2, 그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만화가 아닌 인생 교과서’, ‘직장생활의 교본’, ‘샐러리맨 만화의 진리’ 등으로 불리며 대한민국을 ‘미생 신드롬’에 빠뜨린 『미생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2013년 9월 총 9권으로 원 인터내셔널에서의 뜨거웠던 2년을 마무리한 『미생』이 2016년 2월 드디어 시즌 2로 돌아왔다.

오 차장이 새롭게 설립한 회사에 장그래, 김 대리가 합류하며 시작되는 『미생』 시즌 2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배경이 바뀐 만큼 더욱 치열해지고 독자들의 삶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원 인터내셔널에 다닐 때 당연한 듯 누렸던 인프라, 매월 정해진 날이면 자연히 입금되는 것이었던 월급, 그리고 무엇보다 타인에 의해 실수가 보완되었던 시스템을 기대해서는 안 되는 곳, 신생 무역회사 온길 인터내셔널에서의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현실의 리얼리티를 놓지 않으면서도 결코 상상력을 굽히지 않는 작품들로 명실공히 대가의 반열에 올라선 윤태호 작가는 장그래, 오 차장, 김 대리가 생존을 위해, 성공을 위해 두어나갈 한 수 한 수를 어떻게 그려나갈까. 『미생』 시즌 2는 시작되었고, 우리의 즐거움도 함께 시작되었다.

『미생』 시즌 2의 유일한 목표는 “스스로를 목격하도록 하는 것”
“전체 노동자의 12.3퍼센트를 차지하는 이들이 커다란 대기업 현관을 향할 때, 전체 노동자의 87퍼센트에 달하는 종사자가 골목으로 들어선다.” 이 선언 같은 시작은 『미생』 시즌 2의 미래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87퍼센트 노동자들의 골목골목으로 변화하고 확장될 것임을, 그 과정에서 잔혹한 현실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낼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오 차장은 뛰어난 팀장, 정의로운 상사였지만 내부고발자라는 불명예를 벗지 못했다. 김 대리는 능력 있는 직원, 믿음직한 사수였지만 승진 막차를 놓친 낙오자가 되었다. 장그래는 신입답지 않은 통찰, 집중력과 끈기를 지녔지만 결국 원 인터내셔널의 정사원이 되지 못했다. 우리가 그토록 사랑하고 지지했으며 동경했던 영업 3팀은 어쩌면 실패자의 얼굴을 하고 다시 만났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무엇에, 누구에 나의 하루를 투영하고 위로받을까?

『미생』 시즌 2의 이야기는 그 질문에 관한 긴 대답이 될 것이다. 윤태호 작가는 이 만화를 통해 독자 개개인이 스스로를 목격하도록 하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목격한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는 오로지 독자의 몫이다.

스승의 세계정복을 완성시킨 천재 소년,
『미생』의 세계 속으로 들어오다


『미생』 시즌 1은 조훈현 9단이 한국 바둑 역사상 최초로 세계 챔피언에 올랐던 제1회 응씨배 결승 5번기 최종국으로 그 문을 열었다. 그리고 『미생』 시즌 2는 그의 제자인 이창호 9단이 명실공히 세계 챔피언이 되는 1999년 제3회 삼성화재배 결승 5번기 최종국을 동반자로 삼았다.

아홉 살의 이창호가 조훈현 9단의 집에 ‘내제자’가 되어 들어갔을 때, 불과 5년 후부터 스승과 정상을 다투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이창호는 열한 살에 프로의 관문을 통과하고 열네 살에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열일곱 살에 세계무대에서 우승했다. 노는 걸 잊어먹을 정도로 바둑이 좋았던 아이는 ‘소년 국수’가 되었고, 성인이 되기도 전에 스승의 아성을 허물어버리며 세계 최강자의 자리를 넘보았다.

물론 이창호에게도 패배는 있었다. 예민하고 개성적이며 날카로운 기풍으로 ‘천재’ 또는 ‘귀재(鬼才)’라 불리던 중국의 일인자 마샤오춘이 그 상대였다. 수년에 걸쳐 몇 차례의 격돌을 벌였던 마샤오춘 9단과 이제는 승부를 내야 할 때가 왔다. 1999년 2월 8일. 24세의 이창호 앞에 새롭게 써나가야 할 신화의 무게가 놓여 있었다.

소년은 어른이 되었고 길을 밝혀주었던 스승은 어느덧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반자가 되었다. 이창호와 장그래.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앞길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바둑 해설을 문학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 박치문 전 한국기원 부총재의 기보 해설이 한 수 한 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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