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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나이 들지 않는다
행복한 노년을 꿈꾸는 당신께 드립니다
정호옥 저
비전과리더십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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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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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여는 글 _ 매일매일 기적을 꿈꾸는 사람들의 공동체

1부 한국에서 어르신으로 산다는 것
임대일 이사, 백수가 되다/서귀숙 여사, 뒷방 늙은이 되다/강건수 사장, 비틀거리다/최간난 할머니, 가장이 되다

2부 어르신, 청춘의 또 다른 아이콘
봉사와 나눔, 평생의 사업 전선에 뛰어들다/내가 아니면 안 되는 자리를 만들다/아픔을 극복하고 또다시 희망을 갖다/살맛나는 세상을 맛보다

3부 행복한 어르신 우리들의 꿈입니다
남자, 다시 태어나다/여자의 변신은 무죄/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제/평생을 살아도 모르는 마음을 알게 되는 곳/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용돈에서 해방되다/몸도 깨끗, 마음도 깨끗/한 끼 식사로 희망을 배달하다/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힘/희미해져 가는 기억의 끝에서/노후를 즐길 권리

4부 노후, 걱정 대신 준비하라
건강하고 활기찬 몸을 유지하라/경제적으로 당당해지라/친구, 가족 간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라/새로운 삶에 도전하라/우아하고 품위 있는 센스쟁이가 되라/신앙으로 두려움을 이기라

맺는 글 _ 희망을 전하는 ‘행복이’의 삶

저자 소개

저자 : 정호옥
용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직 목사이다. 노인복지의 목표는 '행복한 노후'이다. 그래서 저자는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의 모토를 '행복한 어르신 우리들의 꿈입니다'로 삼았다.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행복이관장'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60, 70대에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어르신들을 통해 놀라운 변화와 행복의 탄생을 지켜보며 스스로도 매일매일 행복을 경험했다.

저자는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스스로를 가장 연약한 자요, 미련한 자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강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늘 몸으로 만나고 있기 때문에 두려움 없이 '목숨 걸고' 사역한다. 새가족사역, 일대일양육사역, 러빙핸드(자원봉사)사역, 열린나눔장터(긍휼)사역, 1만사역 등 온누리교회를 부흥과 성장으로 이끈 사역들에 쓰임 받으며, 감격과 기쁨으로 '목숨 걸고' 그 사역들을 감당해 왔다.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1986년 온누리교회 전도사가 된 것을 시작으로 2003년 목사 안수를 받고 25년간 목회의 길을 걷고 있다. 1998년 숭실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공부를 하게 되었고 1급 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002년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하면서 관장직을 맡게 되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88g | 150*210*20mm
ISBN13
9788990984821

책 속으로

지난 34년의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회사가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곳에 청춘과 열정을 바쳤다. 그의 땀과 노력으로 회사가 자라났다고 자부할 만큼 회사의 성장에 모든 것을 바쳤다. 과로로 쓰러져 입원을 한 날이 며칠이었는지, 병상에서도 서류 장부를 뒤적였고, 병원 공중전화로 업무를 봤던 그였다. 그래서 가정에서는 빵 점짜리 아빠, 남편이 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개의치 않았다. 자녀들이 태어났을 때 곁에 있어 주고, 가족들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챙겨 주는 살가운 가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가 그만큼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가족들이 걱정 없이 살 수 있었다는 자부심이 있었다. 주위에서는 미친 듯이 일만 하는 그를 보고 일중독자라고 혀를 찼지만, 그렇게 치열하게 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었다.
언제나 사람들이 찾아왔다. 늘 처리해야 할 일들이 쌓여 있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만 것이다. 그가 아니면 깨질 것 같았던 관계들, 그가 아니면 처리하지 못할 것 같던 일들도 아무 문제없이 진행되었다. 그게 그를 더 미치게 만들었다. 임대일 이사라는 직함을 잃어버린 그의 모습은 말 그대로 하잘것없는 노인네의 모습이었다.--- 1부 ‘한국에서 어르신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복지관의 가장 멋쟁이 성재만 어르신은 자타가 공인하는 일등 춤 선생님이다.
젊었을 때부터 재즈 댄스와 에어로빅 강사였던 그는 나이가 들어 일자리를 잃은데다 당뇨병까지 악화돼 죽을 날 받아 놓은 환자처럼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춤을 가르치는 일자리를 소개받은 그는 당뇨와 우울증을 극복하고 활기찬 어르신으로 변신했다.
“복지관에서 강사로 뽑혀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마치 천사를 보는 것 같다니깐. 크리스마스 때도 선생님이 사회를 보면서 ‘오늘의 하이라이트 재즈 댄스를 하겠습니다’ 하고 멋지게 소개하니 인기가 아주 좋았어요.”
아이들이 “재즈 댄스 선생님, 감사합니다” 하고 예쁜 카드를 주기도 했다. 방글방글 웃으며 춤추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쁘게 마음에 남아 있어 큰 기쁨과 보람, 긍지를 갖게 되었다. 모두 다 반하게 하는 그의 춤 실력은 방송국에까지 알려져 TV에 방영되자, 여러 군데서 강사를 보내 달라는 요청이 오기도 했다.--- 2부 ‘어르신, 청춘의 또 다른 아이콘’ 중에서

가끔씩 지하철 안에서 큰 소리로 떠드는 어르신들을 보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인상이 찌푸려진다. 혼자 있을 때는 점잖아 보이는 어르신인데도 또래의 어르신이 주위에 모여 있으면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마치 지하철을 전세 얻은 것처럼 큰 소리로 떠드는 모습은 주위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든다. 게다가 술까지 마시고 냄새를 푹푹 피우며 이야기할 때는 괴롭기까지 하다. 옆에서 싫어하는 기색을 보여도 아랑곳하지 않다가 다시 한두 사람이 내리고 혼자 있게 되면 다시 조용해진다. ‘왜 우리 어르신들은 서너 명만 모이면 헐크가 될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씁쓸해진다.

--- 4부 ‘노후, 걱정 대신 준비하라’ 중에서

노인복지관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행복하게 가꾸어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또한 노인복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노인복지의 참된 의미와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게 해 준다. 노인복지관장으로 함께 했던 10년의 세월 동안 나누지 못했던 정호옥 관장님의 섬김을 통한 간증을 접하는 것도 매우 감사한 일이다.

서경석 (한국노인복지관협회장)

이 책에는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고, 기둥이 되는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통해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멋진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르신, 청춘의 또 다른 아이콘'이란 귀한 메시지를 담은 이 책을 멋진 노후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 책에서 인용된 사례들은 이상적이거나 추상적이지 않으며 현재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주요 문제들을 실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현재 노년기를 맞고 있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노년기에 접어들 중장년층에게도 성공적인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는 방향과 대안들을 충분하게 제시하고 있다.

허준수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출판사 리뷰

행복한 노년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노후 준비 필독서!


누구나 아름답고 넉넉한 노후를 기대한다. 그러나 그것은 우연히, 자동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채비하여 열심히 찾아 나서는 사람에게만 그 특권이 주어진다. 이 책에는 희망 찬 노후를 맞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르신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하다. 노인이 되었음을 자각하고 인정하고, 새롭고 희망찬 인생을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이 눈물겹게 펼쳐진다.
이 책은 아름다운 노후를 꿈꾸는 여러분들께 드리는 행복 우대권이다. 벅찬 노후를 기대하는 모든 분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추구하는 가치
“행복한 어르신 우리들의 꿈입니다”


이 책은 서울시 전체 노인복지관 중 최고 복지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정호옥 관장이 들려주는 행복한 노후에 관한 이야기이다. 노인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그들의 삶을 지켜봐 온 정호옥 관장의 노인에 대한 애정과 헌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복지관 운영 노하우 및 행복한 노후를 위한 구체적인 조언이 곁들여진다. 실제 노인들이 겪은 가슴 찡한 사례와 그들의 행복하고 정겨운 사진들이 볼 만하다.

1부에서는 전쟁 이후 어려운 나라 경제를 일으키고 자식 키우는 데 인생을 바친 노인들의 대표적 삶을 네 가지 에피소드로 소개한다. 평생 일만 하느라, 자식 돌보느라 자신을 가꾸고 지킬 여유조차 없었던 네 명의 주인공이 스스로 노인임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2부에서는 스스로 실패한 인생이라는 자책에 빠진 네 명의 노인들이 삶의 기쁨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노인의 4중고(빈곤, 질병, 소외, 역할 상실)를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행복한 삶의 문턱에 발을 들인 어르신들의 제2막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3부에서는 행복한 노후 실현을 위해 진행되는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복지관은 형편이 어렵거나 외로운 노인들만 이용하는 곳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노인들이 당당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주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으려는 저자의 의도가 드러난다.

4부에서는 아름다운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와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꼼꼼하게 준비하고 노력하면 누구나 당당하고 생기 있는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는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대상 독자]
1. 행복하고 넉넉한 노년을 준비하는 40~50대 중년층
2.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살고자 하는 60~80대 노년층
3. 노인을 부모로 두고 노인문제에 관심이 많은 자녀
4.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젊은이들

추천평

희망과 행복, 그리고 열정적인 정호옥 목사님의 삶이 「희망은 나이 들지 않는다」에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있다는 것을 삶으로 보여준 정 목사님의 이야기,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의 이야기가 노년의 때를 더 풍성하게, 의미 있게 살아가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반태효 (온누리교회 서빙고캠퍼스 담당목사)
리뷰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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