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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빈스의 100세 혁명
시공사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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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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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Contents

Prologue ‘나이’에서 벗어나 오늘 당장 시작하라

Part 1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
은퇴를 모르는 압하지야의 노인들
영원한 젊음의 계곡, 빌카밤바
훈자, 아흔의 나이에 춤을 추는 사람들
간소함의 미덕, 오키나와

Part 2 우리의 음식, 우리의 삶
당신이 먹고 있는 게 바로 당신이다
죽은 음식을 먹는 살아 있는 사람들
10억 중국 대륙을 습격한 패스트푸드
건강과 치유를 위한 현명한 먹을거리

Part 3 몸과 마음의 관계
생각보다 더욱 경이로운 운동의 효과
살아 있는 한, 끊임없이 움직여라
건강한 정신을 지키기 위한 방법
‘노화’의 고정관념 깨기

Part 4 왜 사랑인가
관계로 치유되는 마음의 상처
담배보다 치명적인 고독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놓치지 마라

Part 5 진정으로 살기
우리에겐 서로가 필요하다
슬픔과 고통을 직시할 수 있는 용기
당신은 얼마나 많은 것을 주고 떠나는가

Epilogue 감사의 글

저자 소개 1

존 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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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Robbins

세계 최대의 아이스크림 기업인 배스킨라빈스의 상속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각종 유제품과 축산물에 대해 감춰졌던 진실을 폭로한 환경운동가로 비영리 기구인 ‘지구구조대 인터내셔널(Earth Save International)’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1994년도에는 레이첼 카슨 상을 수 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음식혁 명: 육식과 채식에 관한 1000가지 오해》 등이 있다. 존 로빈스는 『100세 혁명』에서 ‘노화’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려고 한다. 갈수록 사람들은 자신이 늙는 것을 외면한 채 더
세계 최대의 아이스크림 기업인 배스킨라빈스의 상속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각종 유제품과 축산물에 대해 감춰졌던 진실을 폭로한 환경운동가로 비영리 기구인 ‘지구구조대 인터내셔널(Earth Save International)’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1994년도에는 레이첼 카슨 상을 수 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음식혁 명: 육식과 채식에 관한 1000가지 오해》 등이 있다.

존 로빈스는 『100세 혁명』에서 ‘노화’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려고 한다. 갈수록 사람들은 자신이 늙는 것을 외면한 채 더 젊어지려고 한다. 덕분에 인간의 평균수명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지만 현대인들은 생의 10%가 넘는 시간을 질병에 시달릴 뿐이다. 존 로빈스는 이 책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정력적이고 활기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의 독특한 생활방식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삶을 어떻게 나아지게 할 수 있는지 고찰하고 있다. 오랜 연구 끝에 그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건전하고 유서 깊은 전통문화와 최신 의학 모두 놀랍게도 같은 곳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한다. 이 책을 통해 나이와 삶에 대해 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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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640g | 152*225*30mm
ISBN13
9788952760869

책 속으로

2025년이 되면 미국에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데 드는 연간 비용이 1조 달러가 넘을 것이다. 이미 65세 이상이 되는 성인의 절반이 두 가지 혹은 그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25%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병세가 너무 심각해서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데 지장을 받고 있다. 한편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들의 평균연령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 나는 가끔 우리가 삶을 연장한 것이 아니라 죽어가는 과정을 연장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우리는 수명을 늘리긴 했지만 건강하게 살아가는 시간을 늘린 건 아니다. ---p.14 「프롤로그」 중에서

압하지야 주민들은 은퇴란 개념 자체를 모른다. 이들은 인생의 어떤 단계에서건 앉아서 일을 하거나 시간을 때우는 법이 없다. 대부분의 노인이 여전히 규칙적으로 일을 하는데 많은 사람이 과수원과 정원에서 과일이나 견과가 열리는 나무의 나뭇가지를 쳐내고, 죽은 나무를 베어내고, 묘목을 심으면 일한다. 젊었을 때와 다름없이 장작을 패고, 물을 길어 오는 노인들도 있다. 이들은 고되게 일하지만 운 좋게 이들이 하는 일은 우리가 ‘일’하면 떠올리는 것처럼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따라오지 않는다. 이들의 작업 속도는 생물학적인 리듬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것이며 이들은 투지에 넘쳐서 서둘러 일하려는 그런 마음가짐이 없다. 실상 압하지야인은 서둘러 일하는 것을 싫어하며 최종기한이나 마감이란 개념이 없다. ---p.33 「은퇴를 모르는 압하지야의 노인들」 중에서

현재 젊은 오키나와인은 일본에서 비만율이 가장 높으며, 심혈관계 질환과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할 확률도 가장 높고, 요절을 하게 될 확률도 가장 높다. 현대 과학이 철저하게 연구한 끝에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고 오래 사는 사람들로 밝혀진 조상에 비하면 이 얼마나 비참하고 서글픈 대조란 말인가. (…)이런 때 이른 죽음은 대부분 당뇨, 암, 뇌졸중, 심장병, 즉 나이 많은 세대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식습관과 관련된 죽음이었다. 현재 오키나와 노인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큰 비극 중 하나는 자주 손자 손녀의 장례식에 참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p.157 「당신이 먹고 있는 게 바로 당신이다」 중에서

양식한 생선을 피해야 할 이유가 있는가? 그렇다 그것도 아주 좋은 이유가 있다. (…) 물속 우리에 많게는 5만 마리의 연어가 갇혀 있는 환경에서 이들이 숨 쉬면서 마시는 물에 이들의 배설물이 축적되면서 빠르게 악취를 풍기게 된다. 그 결과 정기적으로 그 우리에 수많은 약과 호르몬과 항생제와 백신을 넣어서 그런 열악한 조건에서도 연어들이 살아갈 수 있게 만든다. 야생 연어는 크릴새우를 먹어서 특유의 핑크-오렌지빛 색깔을 띠게 된다. 반면 양식한 연어의 살은 우중충한 회색빛이 나는데 소비자들이 보기에 먹음직스럽지 않기 때문에 화학적으로 처리된 아스타산틴을 먹이에 넣어서 원하는 색을 만들어낸다. ---p.203 「건강과 치유를 위한 현명한 먹을거리」 중에서


서구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외면하라고 배웠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자신의 실체와 맞서 싸우게 되며 그러다 여러 가지로 병이 나게 된다. 현대 사회에서 병에 걸리는, 가장 잘 드러나지 않은 원인 중 하나는 감정을 억누르고 그에 따라 기쁨과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패배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정신적으로 무장을 하다 보면 정서적으로 고갈되고,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기 힘들다. 지속적으로 감정을 자제하는 것은 진이 빠지는 일이다. 고통을 외면할 때 우리는 무감각해지고 감정을 제대로 느낄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체념하면서 수동적이 되는데,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슬프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음속을 패배감으로 꽉 채웠기 때문에 더 이상 다른 감정을 느낄 여지가 남아 있지 않아 마음을 닫아버린다. ---p.399 「슬픔과 고통을 직시할 수 있는 용기」 중에서

“비극 중에서도 가장 큰 비극은 요절이 아니라 75세까지 살고도 한 번도 진정으로 살지 않았던 것입니다.” 킹 박사는 비록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암살됐지만 그는 인간이 겪는 경험에 대한 위대한 비밀 중 하나를 알고 있었다. 몇 살에 죽느냐 하는 것은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인간의 삶의 질은 살아온 시간으로 잴 수 없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생에 얼마나 많은 사랑과 지혜와 용기를 주었느냐는 것이다. 청춘의 샘을 찾는 것은 영원히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영혼의 아름다움이 이끄는 대로 삶을 사는 것이다. 그것은 기쁨과 생명의 샘을 찾는 것이다. 그것은 아주 완전히 삶을 살아서 정말로 당신이 제대로 살았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것은 정말 완전히 사랑해서 당신이 진정 사랑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p.420 「당신은 얼마나 많은 것을 주고 떠나는가」 중에서

출판사 리뷰

100세 쇼크,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의학의 발달로 인해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점점 빠르고 길게 늘어나 그야말로 인생 100세의 시대가 코앞에 왔다고 한다. 영원히 살고자 하는 인간의 욕심이 더 이상 헛되지만은 않은 세상이 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인에게 노화는 근심과 걱정의 원인이다. 우리가 보는 노인들은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더 이상의 경제활동도 힘들고 연약해지며 따라서 삶의 질도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각 문화마다 나이 드는 것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회에서는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핑크빛 축복보다는 점점 불필요한 존재로 전락해가는 단계라는 인식이 강하다.

《존 로빈스의 100세 혁명》은 널리 퍼져 있는 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고 100세 쇼크를 뛰어넘을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 존 로빈스는 세계 최고의 아이스크림 기업인 배스킨라빈스의 유일한 상속자에서 환경운동가로 변신한 인물로, 전작 《음식혁명》에서 현대 육류 산업에서 자행되고 있는 수많은 문제점들을 방대한 데이터와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폭로한 바 있다. 이번 책에서 그는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장수한 사람들의 비결이 무엇인지 밝혀내고 노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하고 있다. 더 이상 오래 사는 것이 고통과 장애의 시간이 되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음식과 운동만으로는 당신의 생명을 지킬 수 없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의사인 알렉산더 리프와 함께 건강한 장수 노인들로 유명한 문화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 대상으로 꼽혔던 지역은 코카서스의 압하지야, 빌카밤바, 훈자, 그리고 오키나와였다. 정밀한 신체 측정과 그들의 생활방식을 통해 이들 연구팀은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들은 자연이 주는 신선하고 소박한 음식을 먹고 끊임없이 움직이며 나이 드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즐긴다는 점이었다. 이들에게는 대부분의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고독이나 우울증, 노년이 되면 당연히 치러야 하는 병으로 인식되는 심장병이나 알츠하이머 같은 질환이 없다. 또한 이들 사회에서는 ‘노인’이라는 단어가 없고 나이 든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문화를 지니고 있었다.

저자는 이들 문화와 현대사회의 모습을 비교하며 현대인들이 얼마나 비인간적인 사회에서 나이 들어가는 자신을 ‘증오’하며 살아가는지 보여준다. 각종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에 사람들은 습격당한 지 오래고 밥상 위에 올라오는 먹을거리는 숨이 끊기고 독을 품은 음식들만이 가득하다. 그러면서 부족한 영양은 영양제나 비타민으로 보충하는 것이 바로 현대인이다. 또한 아침부터 저녁까지 책상 앞에 앉아 멀쩡한 다리를 쓸 일도 별로 없으며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달고 살며‘동안(童顔)’에 집착하여 주름을 펴고 수술을 받으며 고통을 감내한다. 그러다 노년이 되면 각종 질환에 걸려 병실에서 여러 개의 튜브를 꼽고 의식도 없이 인생의 말년을 쓸쓸하게 보낸다. 평균수명이 늘어났지만, 저자의 말대로 ‘병에 걸려 죽어가는 시간’만 더 늘어난 게 우리의 현실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장수 마을의 사람들처럼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거나 노후를 대비에 더 많은 돈을 모아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건전하고 유서 깊은 전통문화와 최신식 의학의 큰 발견들을 합치면서 놀랍게도 이 두 가지 모두 같은 곳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몸에 좋으면서 소박한 음식을 만족스럽게 먹으며 매일매일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곁들이면 이제부터라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존 로빈스의 발견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음식과 운동만으로 건강하게 100세가 넘어서까지 장수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니다. 사람 간의 상호작용이 건강과 수명에 미치는 놀랄 만한 영향들이다. 그가 보여주는 놀라운 결과는 우리가 갖고 있던 삶에 대한 ‘낡은’시각을 바꾸고 더 충만하고 즐겁게 노화를 경험하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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