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린 인 Lean In
추천의 글_ 한국 여성들도 달려들 때가 되었다(심수옥 삼성전자 부사장) 서문_ 혁명을 내면화하자 1장 남녀는 리더가 되려는 야망에서 차이가 난다 :두렵지 않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2장 당당하게 테이블에 앉아라 3장 성공한 여성은 미움을 받는다 4장 우리는 사다리가 아니라 정글짐을 오른다 5장 멘토가 되어주시겠어요? 6장 자신의 진실을 추구하고 말하라 7장 일을 정말 그만두기 전에 미리 그만두지 마라 8장 배우자를 진정한 동반자로 만들어라 9장 슈퍼우먼의 신화 10장 대화를 시작할 때다 11장 평등을 향한 공동의 노력 대화를 지속하기 위해 감사의 글 주 찾아보기 저자에 대하여 여자의 미래 추천사 프롤로그 변화를 인정할 때 미래의 기회가 보인다 제1장 [현실] 세상이라는 벽에 가로막힌 여자들 유능한 여자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을까? 여자가 넘어야 할 3개의 거대한 산 [육아] 일하는 엄마의 죄책감 [유리천장] 여자의 가능성을 짓밟는 편견 [심리적 장벽] 스스로가 만들어낸 가장 큰 내면의 적 두려움을 벗어던지고 의식을 혁명하라 제2장 [미래] 다가올 미래는 여자의 편이다 오늘과 다른 내일을 살아가는 여자 소프트파워 시대, 여자의 본성이 새로운 가치다 [창의성] 상상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힘 [공감력]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마음 [소통력] 생각을 공유하는 능력 [윤리성] 원칙을 우선시하는 자세 [유연성] 실패를 용인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역량 [적용력] IT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매일 출근하지 않는 세상이 온다 여자를 주눅 들게 만드는 권위주의의 파괴 변하는 세상에서 일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제3장 [기회] 가슴 뛰는 삶을 위해 기회에 달려들어라 오늘 죽는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연역적으로 생각하고 거침없이 도전하라 굴복할 것인가, 딛고 일어설 것인가? 적극적으로 협상하고 당당히 요구하라 여자의 삶에는 더 원대한 계획이 필요하다 커리어 체인지는 숙명이다 발이 시려도 시선은 등대를 향하여 제4장 [전문가] 여자이기 이전에 전문가임을 기억하라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 전문가로 서는 순간, 편견에서 자유로워진다 영혼의 스승, 롤모델을 품어라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한 번은 독해져야 할 때가 있다 거인의 어깨 위에서 성장하라 일과 삶이 하나 되는 몰입의 경지 새로운 시대에 전문가로 살아가려면 제5장 [리더] 더 큰 역할을 향해 야망을 품어라 왜 왕관은 남자들의 전유물이 되었나? 유리천장을 바위로 내려친 여자들 변화를 향한 열망 앞에 소리칠 용기 여자의 강점이 곧 리더의 강점이다 비전을 가슴에 안고 더 멀리 바라보라 책임진다는 것의 강함 리더의 길을 비춰주는 두 가지 거울 위기에 더욱 빛나는 인적 네트워크 제6장 [삶] 엄마 자신의 인생을 응원하라 일하는 엄마는 매 순간 가혹한 시험대에 오른다 아이의 모든 문제가 나 때문이라는 죄책감 엄마라는 무게를 누군가와 나눌 수만 있다면 단 10년 때문에 40년 엄마 인생을 포기할 것인가? 아무리 바빠도 일하는 엄마가 절대 놓지 말아야 할 것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에는 ‘정답’이 없다 평등한 가정의 시작은 평등한 권리 분배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세상, ‘시월드’ 시월드를 내 세상으로 바꾸는 지혜 에필로그 대한민국의 미래, 여자가 답이다 참고자료 펼처보기 |
신미남의 다른 상품
Sheryl Sandberg
안기순의 다른 상품
|
여자의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 왜 아직까지도 여자는 기회의 문 앞에서 주저하는가?” 공학박사, 경영 컨설턴트, 벤처기업 창업자, 대기업 사장 신미남이 전하는 여자의 일과 삶에 관한 통찰! 유능한 여자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걸까? 면접 자리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비전을 말하던 여자들이 직급이 올라갈수록 점점 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그녀들은 훌륭한 스펙을 갖고도 리더가 되지 못한 채 회사를 떠나는 걸까? 국내 대학 진학자의 비율은 여성이 남성을 넘어선 지 오래고 각종 국가고시에서도 여성이 상위권을 휩쓸고 있지만, 여전히 정부와 산업계를 주도하는 리더는 남성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여성이 리더로 올라서지 못하는 이유를 파헤치고, 뿌리 깊은 원인을 설명한다. 그리고 설득력 있고 상식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여성이 당당하게 테이블에 앉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열정적으로 목표를 추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기회를 붙잡아라, 다가올 미래는 여자의 편이다 제4차 산업혁명이 불러온 ‘소프트파워의 시대’는 풍부한 공감 능력과 소통 능력을 지닌 여성에게 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매일 출퇴근할 필요도 없고, 남성 위주의 위계질서도 사라져 여성이 일하기에 좋은 환경도 마련될 것이다. 모든 것이 자동화되어 가사 노동의 부담까지 줄어드는 상황에서 여성이 일하지 않는다면 평생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여성들이 끝까지 자기 일을 포기하지 않는 힘을 기르고, 변화하는 세상과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것을 독려한다. 린 인 Lean In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타임] 선정 올해의 비즈니스 매뉴얼! 구글과 페이스북 매출 신화의 주역, 페이스북 COO 셰릴 샌드버그의 커리어와 리더십에 대한 통렬한 조언! 셰릴 샌드버그는 구글과 페이스북 초창기 임원으로 합류, 광고 수익모델을 만들어 연매출 수직상승의 신화를 이뤄낸 실리콘밸리의 성공 아이콘이다.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3년째 이름을 올리고 있고, 2011년에는 미셸 오바마를 앞지르기도 했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미래의 여성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로 평가했고, [포천] 선정 ‘2012년 최고 연봉 여성’ 가운데 3096만 달러(약 350억 원)의 연봉으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는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보다 높은 액수라고 한다. 2013년 4월, 셰릴 샌드버그의 진솔한 삶과 생각을 담은 책 [린 인]이 미국에서 출간되어 엄청난 화제와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단숨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세계은행 연구원, 맥킨지 앤 컴퍼니 컨설턴트, 재무부 수석보좌관, 구글 온라인 판매 및 운영 부회장, 페이스북 2인자로 눈부신 경력을 자랑하던 그녀가 베스트셀러 작가로까지 등극한 것이다. 셰릴 샌드버그는 입덧이 심해 매일 아침 변기에 머리를 박고 구토를 하던 시절 이야기부터 꺼낸다. 간신히 회사에 도착한 후 회의에 늦지 않기 위해 주차장에서 멀리 떨어진 사무실까지 어기적거리며 뛰어가 메슥거리는 속을 달래며 회의 도중 구토가 나지 않기만을 바랐다. 다음날 셰릴은 곧바로 구글 설립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사무실을 찾아가 임산부 전용 주차 공간을 요구했고, 세르게이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사과하며 바로 조치해 주었다. 셰릴이 임원이 아니었다면 그런 얘기를 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그들도 임산부의 그런 고충을 전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셰릴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직장 동료의 절반은 여성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직급이 올라가면서 같은 연배의 여성 동료는 점점 사라져 갔고, 마침내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회의 자리에서 여성은 자신 혼자뿐인 경우가 많아졌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여성 동창들 역시 마찬가지로 직업적 경력을 포기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났다. 똑똑하고 능력 있는 여성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사회와 조직은 왜 인재의 절반을 놓칠까? 미국에서 여성의 대학 졸업률이 남성을 넘어선 지 30년이 넘었지만 정부와 산업계를 주도하는 리더는 대부분 남성이다. 2010년 셰릴 샌드버그는 TED 강연 ‘왜 여성 리더는 소수인가’에서 누구도 쉽게 언급하지 못했던 이 문제를 과감히 공론화했고, 이 강연 동영상은 조회수 200만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셰릴은 이 책에서 강연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루며 여성과 커리어를 둘러싼 문제의 원인과 해결의 실마리를 다각도로 모색했다. 여성들이 경력을 추구할 때 맞닥뜨리는 장애물과 편견의 뿌리 깊은 원인은 무엇인지 자신과 주변의 경험은 물론, 사회과학적 연구 및 방대한 통계 자료를 근거로 낱낱이 파헤쳤다. 셰릴은 전 세계 수십여 국가에서 발간되는 번역판에도 각국 출판사의 협조를 얻어 해당 국가의 통계 자료를 제시하며 현지화를 시도했다. 한국어 번역판에서도 한국 여성의 경력 단절 현상, 가사 및 육아와 관련된 통계, 육아 지원 제도 등에 대한 자료를 근거로 한국의 현실에 맞게 접근한다. 셰릴 샌드버그가 직접 부탁해서 이 책에 추천사를 수록한 심수옥 삼성전자 부사장이 털어놓는 한국 여성의 현실은 셰릴이 얘기하는 미국 여성의 현실과 똑 닮아 있어 흥미롭다. 이 책의 원제는 Lean In; Women, Work and the Will to Lead(기회에 달려들어라; 여성, 일, 그리고 주도하려는 의지)로 셰릴은 혁명을 내면화하여 스스로를 바꾸고 나아가 세상도 바꾸자고 제안한다. 셰릴은 여성들이 진짜로 일을 그만두기 전에 미리 마음속으로 그만둔다고 말하며 한 젊은 여성 직원이 찾아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걱정하며 상담을 요청했던 사례를 인용한다. 그녀는 미혼인 데다 심지어 남자친구도 없는 상태였다. 셰릴 역시 대학 시절, 혼기를 놓칠까 봐 해외특별연구원 기회를 포기하고 결혼 적령기 남자들이 가득한 워싱턴으로 향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많은 여성들이 결혼도 하기 전에, 아이를 갖기도 전에, 미리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책임이 무거운 직급을 피한다. 그러다 보면, 동료들은 발전하고 승진하는데 자신은 뒤처지게 되어, 업무에 대한 흥미도 점점 떨어지고 결국 직장을 포기하게 된다는 것이다. 셰릴은 자신 역시 둘째를 가질 계획을 세웠을 때 좋은 일자리 제안을 포기하고 나중에 후회했던 경험을 소개한다. 샌드버그는 또한 이 책에서 맥킨지 앤 컴퍼니, 미국 재무부, 실리콘밸리 등 미국 정재계를 두루 거친 대선배로서, 분초를 다투는 IT업계에서 에릭 슈미트, 마크 저커버그 같은 걸출한 인물들과 함께 일하며 수천 명의 인재를 고용하고 이끈 리더로서 겪은 경험과 지혜를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이 밖에도 배우자와 집안일을 공평하게 분담하는 방법, 점점 과중해지는 업무에 나가떨어지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자신을 관리하는 법, 연봉 협상, 이직과 승진 등 커리어와 관련한 유용한 팁들이 가득하다. 사람들은 왜 하워드에게 매력을 느끼고 하이디를 싫어할까? 2003년 컬럼비아대학 프랭크 플린 교수와 뉴욕대학 캐머런 앤더슨 교수는 흥미로운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자들은 하이디라는 벤처투자가의 성공 사례와 동일한 사례에 이름만 ‘하워드’로 바꾼 자료를 각각 대학생들에게 읽게 하고, 이들이 받은 인상을 조사했다. 학생들은 하이디와 하워드를 똑같이 유능한 사람으로 평가했지만, 심지어 여학생들마저도 “하워드를 인간적으로 좀 더 매력적인 동료로 보는 반면 하이디는 이기적이고, 고용하거나 그 밑에서 일하고 싶은 유형의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성공한 여성은 사랑받지 못한다”는 속설을 입증한 이 실험을 소개하며 셰릴은 남성과 여성이 똑같은 훈련을 거쳐 출발하지만, 남성은 달릴수록 “계속해! 거의 다 왔어!” 같은 응원의 함성을 듣는 반면, 여성은 가혹한 경주를 견뎌내려고 버둥거릴수록 “아이들이 집에서 어머니를 필요로 하는데 어째서 지금 여기서 뛰고 있는 거지?”라는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을 받게 된다고 지적한다. 남편보다 육아와 가사에 몇 배나 더 시간과 공을 들이면서도 ‘나쁜 어머니, 나쁜 아내, 나쁜 딸’이 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동시에 직장에서는 업무에 덜 집중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과잉 보상’을 하느라 초과 근무를 하는 것이 수많은 워킹맘의 현실이다. 그녀 역시 구글 시절 치열한 경쟁에서 도태될까 봐 출산휴가 중에도 잠을 줄여가며 업무를 병행했다가 육아에 전념하지 못했던 죄책감에 출근 첫날 눈물을 터뜨린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셰릴은 아이에게 모유 수유를 하기 위해 매일 5시 30분에 퇴근하기로 결정하고 나서도, 야근이 일상적인 IT기업에서 대놓고 일찍 퇴근할 수가 없어, 비서의 도움을 받아 연막작전을 펼치며 퇴근 시간을 숨기기 위해 고심했던 경험도 이야기한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큰 후에는 가능한 한 아이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일찍 퇴근하려 노력하지만, 식사 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재운 다음에는 다시 컴퓨터를 켜고 업무용 이메일 계정을 확인하게 되는 바쁜 일상도 언급한다. 이 책에 소개된 어떤 여성 중역은 “매일 아침 귀중한 15분을 아끼기 위해 아이들에게 다음 날 학교에 갈 때 입어야 할 옷을 미리 입혀 재운다”고 털어놓는다. 성공한 여성들 역시 슈퍼우먼은 아니며 화려한 모습 뒤에 그처럼 매일 매일 직장과 가정에서 살아남기 위한 워킹맘의 분투가 어김없이 숨어 있었다. 전문가와 정치가들은 어머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라며 치켜세우지만, 육아를 이유로 휴직한 여성은 커다란 대가를 치른다. 여성의 풀타임 직업 재취업률은 불과 40%에 불과하고, 1년만 쉬어도 평균 연봉은 20% 감소한다. 이런 현상은 한국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자녀가 없는 여성은 자녀가 없는 남성보다 평균 연봉이 13% 적은 데 비해 풀타임으로 일하는 어머니의 평균 연봉은 같은 조건의 남성보다 46% 적다. 사회학자들이 ‘어머니 벌점’이라고 명명한 이러한 현상은 특히 한국의 경우, 심각한 저출산의 주된 원인이기도 하다. 일과 인생,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기회에 달려들어라! 셰릴이 미리 각오했듯, 제도와 법, 사회에 초점을 맞추었던 기존의 관점과 달리 여성의 내면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셰릴의 주장은 여성계에서 먼저 비판을 받았다. 앤 마리 슬로터 프린스턴대학 교수는 “수천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여성이 일반 직장 여성들을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뉴요커]에 썼다. 셰릴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논쟁에서 양쪽이 모두 중요하며 여성이 리더가 되어 영향력을 키우면 변화의 속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고 역설한다. 세계은행과 재무부, 맥킨지 등에서 각종 조사 업무로 숙련된 셰릴 샌드버그는 엘리트 여성의 한정된 관점을 탈피하고자 객관적인 데이터와 사회학 연구의 기반 위에서 이 책을 자신의 체험을 넘어선 공적인 작업으로 만들었다. 서베이몽키 CEO를 남편으로 둔 셰릴과 달리, 대부분의 여성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직장에 다닌다. 미국의 경우 결혼한 여성의 41%가 실질적인 가장이며, 23%는 생활비를 공동으로 부담한다. 혼자 가족을 부양하는 싱글맘은 20%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편, 경제적으로 하류층이나 상류층의 양 극단에 속하는 여성들이 육아 문제로 직장을 떠날 가능성이 가장 높다. 2006년 남편의 수입이 중간인 여성은 20%만 직장을 그만두었다. 반면에 남편의 수입이 하위 25%인 경우는 52%(일해서 버는 돈이 보육비로 나가는 돈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남편의 수입이 상위 5%인 여성은 40%였다. 이처럼, 여성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하는 경우가 많고 중산층일수록 맞벌이 비중이 높기 때문에 맞벌이가 가정의 안정과 사회의 안정에 기여한다는 것을 통계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부부가 가정 경제와 육아의 책임을 나누는 것은 결혼과 가정생활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연구 자료도 많다. “아버지가 일상적인 육아만 담당해도 자녀의 교육 수준과 경제적 달성도가 높아지고, 비행을 저지르는 비율이 낮아진다”, “아내가 수입의 절반을 벌어들이고, 남편이 집안일의 절반을 맡는다면 이혼할 확률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 “집안일을 분담하는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에 비해 섹스를 자주 한다” 등 샌드버그는 평등한 관계가 가족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된 연구 결과들을 제시한다. 한편, 세계 경제의 중심에서 눈부신 경력을 쌓아올린 과정을 육성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이 책의 내용은 특히 경력의 첫 발을 내디딘 젊은이들에게 가슴 뛰는 영감을 불어넣는다. 2012년 셰릴 샌드버그의 하버드경영대학원 졸업식 축사는 유투브에 업로드된 후 전 세계 수많은 젊은이들이 봤고, 우리나라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셰릴 샌드버그는 구글에서 입사 권유를 받았을 때, 직급도 낮고 직무도 불투명해서 고민하다가 구글 CEO 에릭 슈미트를 찾아가 얘기했다. 에릭의 조언은 그녀의 경력을 바꿔놓았다. “로켓에 자리가 나면, 어떤 자리냐고 묻지 말고 일단 올라타라!” 성장 속도가 빠른 회사에서는 조직의 성장과 함께 커리어도 저절로 성장한다. 그러나 정체된 조직에서는 사내 정치가 횡행하며 발전의 기회를 잡기 어렵다. 셰릴은 이 조언을 명심하고 이로부터 6년 후 페이스북이라는 또 다른 로켓에 올라탄다. 그리고 소셜광고 서비스로 페이스북을 흑자로 전환시키며, ‘자신이 쌓아온 경력에 비해 낮은 지위에, 그것도 스물세 살짜리 밑에서 일하려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주위의 의구심을 잠재웠다. 이 책을 통해 셰릴 샌드버그가 꿈꾸는 세상은 남녀 모두 자유롭게 자신의 경력을 선택하고, 그 선택이 존중받는 세상이다. 아들과 딸을 둔 그녀는 아들이 풀타임으로 자녀를 돌보는 일을 선택하든, 딸이 풀타임으로 전문적인 경력을 쌓기로 선택하든, 그 선택이 존중받고 지지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셰릴의 어머니는 전업주부로 자녀를 키우며 인권운동가로 자원봉사를 했고, 아이들이 대학에 가자 다시 공부를 하고 교사가 되었다. 그리고 부모님의 간병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었다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다시 일을 시작했다. 전업주부가 되든, 직장을 선택하든, 자원봉사를 하든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아야 한다고 셰릴은 역설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사회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자원봉사를 하는 전업주부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마리사 메이어는 2012년 임신한 상태에서 야후 CEO로 취임했다. 임산부가 [포천] 500대 기업에 CEO로 취임한 것을 여성계는 환영했지만, 그녀가 출산휴가를 2주만 쓰기로 하고 휴가 기간에도 업무를 계속하자 여성계는 잘못된 선례를 남긴다며 반발했다. 셰릴 샌드버그는 자신의 경력과 가정을 어떻게 꾸려갈지 누구나 자유롭게 결정해야 하며 그 선택이 존중받아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