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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초기 최대의 반란 - 이시애의 난
2. 임진왜란 와중에 일어난 반란 - 송유진과 이몽학의 난 3. 대규모 무장을 갖춘 도적들 - 임꺽정과 장길산 4. 차별없는 사회를 꿈꾸었던 비밀결사 - 검계와 살주계 5. 조선후기 변란의 전형 - 미륵신앙과 정감록을 내세운 변란 6. 정치적 변란인가, 민중의 반란인가? - 영조 무신란 7. 서북지방 최대의 민중항쟁 - 홍경래의 난과 여러 민란들 8. 전국을 휩쓴 민란의 열풍 - 임술민란 9. 19세기의 대표적 변란 - 광양란과 이필제의 난 10. 의적인가, 화적인가? - 활빈당 11. 생존을 위한 싸움 - 1894년 동학농민전쟁 12. 민란의 시대 - 고종 때의 민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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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까지 조선시대 내지는 한국근대의 민종운동에 대하여 1811년의 홍경래란, 1862년의 임술민란, 그리고 1894년의 동학농민전쟁이라는 이른바 3대 민중운동의 틀 속에서 이해하여왔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사실 홍경래란과 임술민란의 반봉건성, 동학농민전쟁의 반봉건성과 반외세의 성격을 고려할 때, 이들 3대 민중운동은 각각의 사건마다 우리 역사에서 하나의 획을 그을 수 있을 만큼 중용하다는 것은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역사에서 중세봉건체제의 모순을 극복하고 근대국가로 옮겨가려는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민중들의 동력을 올바로 이해하려면, 이들 3대 민중운동에 대해 보다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고찰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이들 3대 민중운동이 조선시대 민중운동의 전부는 아닌 것이다. --- p.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