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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자신만의 정답으로 채워가는 인생
1장 스마트한 여자는 회사가 원하는 태도를 알고 있다 하루에 3시간이라도 집중하고 있는가 적자생존, 기록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냉정하고 불편한 남자들의 ‘게임의 법칙’ 사표를 내는 순간은 드라마지만 그 후는 리얼한 현실이다 언제까지 ‘걸(girl)’로 머물 것인가 눈물과 업무 평가의 상관관계 회의가 두려운 여자 권력자들은 순종하지 않는 자에게 냉정하다 원한다면 요구하라 2장 스마트한 여자의 듣고 말하기 기술 세련된 거절의 기술이 필요하다 남의 이야기, 언제까지 즐길 것인가 모욕을 웃어넘길 줄 아는 여유 비난을 충고라고 여기는 순진한 착각 겸손해 보이기 위해 약점을 발설하지 마라 서툰 위로는 상처를 준다 때론 뻔뻔한 자랑질도 필요하다 상사의 잔소리에 대처하는 법 험담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3장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스마트한 관계의 기술 먼저 다가가기는 소통의 지름길 혼자 밥을 먹을 수는 있지만 혼자 일할 수는 없다 회사에서는 상사가 나보다 더 가치 있는 사람이다 상사는 칭찬에 목말라 있다 인간관계의 기본은 믿음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하다 리더를 위해 어떤 팔로워가 되고 있는가 100점 인생을 사는 데 가장 중요한 것 4장 스마트한 여자, 매력적인 여자 외모의 가치 술자리에서도 당신은 평가된다 매력이 경쟁력이다 마지막 연애가 언제인가 정직이 가장 경제적이다 사랑받는 직원보다는 존중받는 직원 여자의 질투심은 잠자고 있는 무기다 착한 짓과 오지랖의 경계선 ‘치열함’이라는 단어에 주눅 들지 마라 ‘왜 내가 이런 일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라 불평불만이 당신의 발목을 잡는다 5장 스마트한 여자는 일에 목매지 않는다 다른 사람처럼 살기 위해 애쓰지 마라 자신만의 인생 속도를 가져라 당신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는가 외로움, 우리와 함께 가야 할 동반자 익숙해지지 않는 서글픈 인생이여 인생은 정말로 불공평한 것이다 밤마다 ‘딴짓’을 하라 지금, 행동하라 에필로그_ 마음속 가장 깊은 곳의 울림을 기억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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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여행전문가이자 구호활동가인 한비야 씨도 자전 에세이 《그건 사랑이었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잘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 또렷한 기억보다 희미한 연필 자국이 낫다고 확신하는 사람이다. 기록이란 감성의 카메라와 같다.” 일기와 메모는 자신의 생각, 자신과의 대화를 글로 쓰는 정신적 활동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닥칠 위험과 억울한 일로부터 구해주는 역할도 한다. 학교 선생님이나 직장 상사들에게 사랑받는 가장 쉬운 방법도 그 앞에서 열심히 노트 정리를 하고 메모장에 받아 적는 것이다. 직장에서 상사가 불렀을 때 그냥 가기보다 노트와 볼펜이라도 들고 가면 그만큼 상사의 말씀을 존중하고 받들 자세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p.19 '적자생존, 기록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중에서 “입사한 지 3~4년쯤 지나면 입사 동기들의 걷는 길이 제각각이죠. 업무능력을 제대로 발휘하는 사람도 생기고 기회를 먼저 갖는 사람도 있는 반면 하는 일마다 제대로 풀리지 않아 상사에게 구박만 듣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회를 갖고 승승장구하는 사람이야 자신감이 더해지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점점 풀이 죽어가게 마련이죠. 그런데 여성 직장인들은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 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감정적 대응의 대표적인 사례가 ‘눈물’입니다. (…)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자주 우는 사람은 교육의 기회를 잃게 되고 본인이 한 일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받는 기회도 가질 수 없게 됩니다. 결국 남는 것은 ‘그 애는 툭하면 울어’라는 주변의 냉혹한 평판뿐이지요.”---p.38 '눈물과 업무 평가의 상관관계' 중에서 구구절절이 옳고 상식적이고 회사 발전에 기여하는 발언일지라도 회의석상에서는 절대로 함께 자리한 이들의 인신공격이나 회사에 대한 비난성 발언, 평소에 바로 잡고 싶은 사안들을 공개적으로 말해서는 안 된다. 남자들은 회의에선 절대 심기를 건드릴 말은 하지 않는다. 그게 남성들의 규칙이고 관습법이다. ---p.46 '회의가 두려운 여자' 중에서 주철환 전 경인방송 사장은 ‘우리 인생은 프로덕션 50, 프로모션 50’이라고 했다. 내가 갖고 있는 능력과 역량만큼이나 그걸 남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겸손을 미덕으로 배우고 익힌 한국인들, 특히 여성들은 자기 자랑을 하는 것에 익숙하지도 않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 거짓말은 절대 아니지만 지나치지 않은 적절한 자기자랑, 재치 있는 자랑은 좋은 취업 기회나 원하는 부서, 거액의 계약 등을 맺게 해주는 마법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자랑을 하라는 것은 교만하거나 거드름 피우며 허세를 부리란 뜻이 아니다. 좋은 상품의 기능과 효용을 제대로 알려주듯 자신에 대한 광고를 적절히 하란 뜻이다. 아무리 겸손이 중요한 덕목이라고 노벨상을 익명으로 주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처럼. ---p.88 '때론 뻔뻔한 자랑질도 필요하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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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펙에서 밀리는 그녀가 나보다 위에 있을까?
성공하고 싶다면 태도 좋은 여자가 되어라! 우디 알렌은 영화 '환상의 그대'에서 “삶에는 때때로 신경안정제보다 환상이 필요하다”라고 했지만 취업만 되면 더 이상 인생의 난관은 없을 거란 환상을 무참히 깨뜨리고 신경안정제로 손이 가게 하는 곳, 그곳이 바로 우리가 눈을 뜨면 가는 ‘회사’다. 취업을 위해 해외연수도 다녀오고 봉사활동에 인턴활동 등 다양한 스펙을 쌓았지만 직장생활이 시작되는 순간 이 모든 것이 얼마나 허망한 발버둥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회사에서는 그저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책상 앞에 앉아 일을 하기 시작하는 순간, 9년에 한 번 돌아온다는 삼재가 매일매일 반복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퇴근 후 외국어 공부를 하고 다양한 강연도 듣는 등 자기계발에 힘쓰면 뒤통수만 쳐대는 상황이 해결되고 능력을 인정받을 거란 생각은 그야말로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이다. 그 전에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그 시간에 당신의 동료는 자신을 샌드백으로 여기는 상사에게 술 한잔 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회사가 인정하는 여자들의 비밀》은 잡지의 Q&A에서도 해결되지 않고 직장 상사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직장생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유인경은 26년간 험하디 험한 언론계에서 버틴 우리나라의 원조 알파레이디다. 그녀는 자신이 겪은 수많은 경험과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많은 직장 여성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알려준다. 그것은 놀랍게도 거창한 업무 스킬에 관한 것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태도’에 관한 것이다. 유인경 기자가 알려주는 스마트한 직장생활 애티튜드 46가지 별로 친하지 않은 선배와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는 어떤 말을 해야 할까? 실수를 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커피 타는 심부름을 안 하면 안 될까? 사표는 언제 쓰는 게 좋을까? 사실 이런 질문들은 자신의 업무 평가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로 미래가 바뀌는 게 직장생활이다. 즉, 위의 고민에 대한 답을 찾다 보면 왜 자신보다 일 못하는 동기가 먼저 승진하고, 더 높은 연봉을 챙기고, 상사가 자신을 믿지 못하고, 후배가 왜 자신을 무시하는지 알게 된다는 뜻이다. 여자들이 가장 크게 범하는 실수 중 하나가 업무는 오로지 능력으로만 평가받으면 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회의시간에 정말로 할 말을 다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오지랖 넓게 뒤치다꺼리를 하고, 속상하면 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는 안일한 생각을 한다. 저자 유인경은 이 책에서 직장이란 곳이 처절한 다큐멘터리 현장이자 비합리적인 곳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일만 잘해서 된다면 너무나 속 편하겠지만 직장생활은 그게 전부가 아니다. 전화를 받을 때, 술을 마실 때, 편하게 차를 마실 때조차 회사는 끊임없이 우리를 지켜보고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때론 치사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일지라도 말이다. 저자는 중견 여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어느 강의에서 자신이 직장생활을 시작했을 때와 별반 달라지지 않은 환경에 안타까움을 느꼈고 똑똑하고 일 잘하는 여성들이 좀 더 행복한 알파레이디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이 길을 먼저 걸어간 상사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유인경은 자신의 경험담을 아주 솔직하게 털어놓고, 수많은 사람들을 취재하며 얻은 이야기들, 강연회를 통해 느낀 바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상황이란 것은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라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애당초 매뉴얼이란 게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이 책은 많은 직장 여성들이 궁금했던 점을 짚어내며 직장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하고 있어서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여성들이 자신만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예방이 되고 위로가 되는 든든한 멘토 같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