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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책과 멀어진 그대에게
1부 이별에 대하여 원이 아버지께_이응태 부인 아름다운 것_이석원 운명의 여인, 마사코_최석태 죽은 뒤 지킨 딸의 약속, 아빠와 함께한 하늘 여행_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 도둑맞은 행복_최윤필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_김형경 애견과의 작별_오명철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_김예슬 로드스쿨러 이길보라 “더 많은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둬야”_이진순 잘 가라, 이 봄_함민복 ‘개미’가 아니라 ‘잠잠이’가 되고 싶어_고규홍 2부 만남에 대하여 열정에 기름붓기: 송강호·봉준호 편_열정에 기름붓기 농부가 되신 옛 선생님_이청준 고흐, 「유대인 신부」를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얼어붙다!_이주헌 겉은 노란_파트릭 종대 룬드베리 가난한 사람들의 은행, 그라민 은행_김이경 내게 필요한 건 다리가 아니라 날개!_공주형 나를 우주로 인도한 『코스모스』와 〈 인터스텔라〉_양홍선 비단: 실크로드와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_이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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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책과 멀어진 그대에게
1부 이별에 대하여 원이 아버지께_이응태 부인 아름다운 것_이석원 운명의 여인, 마사코_최석태 죽은 뒤 지킨 딸의 약속, 아빠와 함께한 하늘 여행_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 도둑맞은 행복_최윤필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_김형경 애견과의 작별_오명철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_김예슬 로드스쿨러 이길보라 “더 많은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둬야”_이진순 잘 가라, 이 봄_함민복 ‘개미’가 아니라 ‘잠잠이’가 되고 싶어_고규홍 2부 만남에 대하여 열정에 기름붓기: 송강호·봉준호 편_열정에 기름붓기 농부가 되신 옛 선생님_이청준 고흐, 「유대인 신부」를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얼어붙다!_이주헌 겉은 노란_파트릭 종대 룬드베리 가난한 사람들의 은행, 그라민 은행_김이경 내게 필요한 건 다리가 아니라 날개!_공주형 나를 우주로 인도한 『코스모스』와 〈 인터스텔라〉_양홍선 비단: 실크로드와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_이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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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이별에 대하여 원이 아버지께_이응태 부인 아름다운 것_이석원 운명의 여인, 마사코_최석태 죽은 뒤 지킨 딸의 약속, 아빠와 함께한 하늘 여행_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 도둑맞은 행복_최윤필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_김형경 애견과의 작별_오명철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_김예슬 로드스쿨러 이길보라 “더 많은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둬야”_이진순 잘 가라, 이 봄_함민복 ‘개미’가 아니라 ‘잠잠이’가 되고 싶어_고규홍 2부 만남에 대하여 열정에 기름붓기: 송강호·봉준호 편_열정에 기름붓기 농부가 되신 옛 선생님_이청준 고흐, 「유대인 신부」를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얼어붙다!_이주헌 겉은 노란_파트릭 종대 룬드베리 가난한 사람들의 은행, 그라민 은행_김이경 내게 필요한 건 다리가 아니라 날개!_공주형 나를 우주로 인도한 『코스모스』와 〈 인터스텔라〉_양홍선 비단: 실크로드와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_이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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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가 안드로메다만큼 멀게 느껴지는 그대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만나게 해줄 ‘마중물 독서’ 시리즈 출간! 소설, 에세이부터 칼럼, 편지글 등 다채로운 읽을거리 수록! 우리는 누구나 어린 시절에 부모님께 동화책을 읽어달라고 조르던 꼬마였을 것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리는 책과 멀어졌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대에 우리가 굳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에는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포함한 인류사의 모든 지식과 이야기가 집약되어 있다. 동시대 사람들 또는, 그 이전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알 수 있기도 하다. 책을 읽으며 우리는 이런 것들을 간접체험함으로써 삶의 위기에 대처할 힘을 얻을 수 있다. ‘마중물 독서’의 기획위원 류대성, 왕지윤, 서영빈은 2016년 7월에 의기투합해 입시를 위한 독서만을 해온 청소년들과 바쁜 일상에 쫓겨 책과 멀어진 성인들이 책과 다시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 책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이렇게 기획된 시리즈는 사람들 사이에서 책 읽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자는 뜻으로 이름 붙여졌다. 이별, 만남, 사랑, 우정, 배움, 미래 등 인생에서 한 번쯤 마주하게 될 주제들을 소설과 에세이, 칼럼, 편지글, 대자보 등 다양한 관점에서 쓴 글들을 수록했다. 무엇보다 책 읽기를 어렵게 느꼈던 사람들조차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글을 주제별로 모으고 골랐다. 각각의 글들이 끝나는 지점에는 글의 다양한 감상을 돕는 기획위원들의 감상평(‘느낌들’)이 수록되어 있다. ‘마중물 독서’ 는 1권 『이별과 만남에 대하여』, 2권 『사랑과 우정에 대하여』, 3권 『배움과 미래에 대하여』까지 세 권을 필두로 앞으로도 후속 도서가 꾸준히 출간될 예정이다. 여유로운 시간에 짧은 글을 한 편씩 읽다 보면 일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인간사와 세상사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마중물 독서’ 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책 읽기를 돕는 책이다. 책 읽는 즐거움을 아는 징검다리로 이 시리즈를 활용해 보자. 가볍게 시작한 독서가 보다 깊고 넓은 독서의 길로 당신을 인도해줄 것이다. 생각하는 삶 그리고 미래를 여는 열쇠는 책 속에 있다 1권 『이별과 만남에 대하여』는 누구나 인생에서 겪는 이별과 만남을 주제로 하고 있다. ‘1부 이별에 대하여’에서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반려견과의 이별, 학교와 고향을 떠날 때, 낡은 규범이나 고정관념을 떨쳐내는 경험, 계절이 가는 것을 바라보며 드는 생각 등 이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만한 글들을 소개한다. 조선 여인의 사부곡을 비롯해 뮤지션이자 작가로 유명한 이석원의 이별 에세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예슬의 대자보 등 이별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2부 만남에 대하여’는 인생을 변화시키는 만남과 새로운 시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감독 봉준호와 배우 송강호의 극적인 만남, 노년이 되어 옛스승을 다시 찾은 이청준 소설가의 이야기, 영혼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예술작품과의 만남을 설명하는 스탕달 신드롬, 어릴 때 헤어졌던 가족과 다시 상봉하게 된 한국인 입양아의 사연 등을 통해 만남이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2권 『사랑과 우정에 대하여』에서는 인간이 겪는 가장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냈다. 사랑과 우정은 인간의 삶에서 행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2권에서는 사랑과 우정을 통해 겪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만날 수 있다. 1부 ‘사랑에 대하여’는 남녀 간의 열정적인 사랑뿐 아니라, 오랜 세월 서로를 보듬어온 노년의 사랑, 평범한 사람들은 조금 이해하기 힘든 예술가들의 비범한 사랑, 자식을 향한 부모의 무한한 사랑까지 다양한 사랑의 얼굴을 보여준다. 76년간 믿음과 사랑을 가꿔온 노부부의 이야기, 세계적인 뮤지션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랩튼, 모델 패티 보이드의 삼각관계 이야기, 소설가 공지영이 딸에게 들려주는 사랑에 관한 조언 등을 보면 내가 사랑하는 이가 떠올려질 것이다. 2부 ‘우정에 대하여’는 우리를 살뜰히 위로하고 격려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어주는 우정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신영복 선생과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었던 청구회 소년들의 이야기, 이라크 어린이 무하마드와 한국 어린이 전현철이 편지를 주고받으며 나누었던 우정, 여행길에서 두 친구가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김애란의 소설 등 나이와 성별, 국경을 초월한 우정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앞으로의 세상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 그러한 변화 속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3권 『배움과 미래에 대하여』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부 ‘배움에 대하여’에서는 교육의 현실을 돌아보고 배움이 나아갈 길에 대해 모색하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거리 연주를 하며 유럽을 여행했던 청년의 사연, 농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꿈꾸는 교사의 이야기, 폐허가 된 교육의 살풍경 속에서 대중지성의 희망을 보았던 고미숙의 글 등은 시험 문제의 정답을 맞히기 위한 공부가 아닌 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공부와 배움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준다. 2부 ‘미래에 대하여’에서는 진로와 직업, 그리고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을 통해 세상을 좀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 이야기, 안정된 수입이 보장된 공학자의 길을 걷어차고 뮤지션의 길을 걷게 된 루시드폴의 이야기, 대학 수석 졸업자가 토스트를 굽게 된 사연, 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으로 야기된 미래 사회에서의 일자리 전망 등이 나온다. 이를 통해 일을 한다는 것의 의미, 나아가 삶을 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