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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심리상담은 하늘을 나는 느낌을 선사한다_5
들어가면서_8 1부 입문 편―심리 소통 학문의 전당에 들어서다 1장 하늘을 나는 느낌_22 2장 하버드 대학교 심리상담의 성지: 린든가 5호_35 2부 사례 편―상담자와 내담자가 더불어 걷다 1장 “나는 하버드에서 가장 열등한 사람이에요”_48 2장 “언니에게 엄청난 죄책감을 느껴요”_72 3장 내가 하고 싶은 일과 부모가 바라는 일_101 4장 사랑의 신화가 무너진 뒤에_124 5장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의 변화_152 6장 “나의 냉담함이 혐오스러워요”_168 7장 “나는 동성애자인가요”_192 8장 내담자가 상담자에게 갖는 감정적 애착_213 9장 “우리의 인연이 다된 걸까요”_232 10장 심리적 외상의 심연을 벗어나다_275 3부 슈퍼비전 편―최고의 자존감에 춤추며 오르다 1장 상담 슈퍼비전은 평등한 대화다_308 2장 공감 거품을 만들지 마라_318 3장 통찰력이 바로 마음의 눈이다_327 4장 질 좋은 공명판이 되어라_335 5장 나와 하버드 심리상담실_346 6장 유머는 우울증을 치료하는 최고의 약이다_353 7장 내가 누구인지 먼저 이해하라_363 8장 하루에 세 번 반성하라_373 9장 상호 슈퍼비전은 위력이 크다_380 10장 심리상담의 괴로움과 즐거움_388 감사의 말 하늘을 나는 느낌을 되새기다_395 |
岳曉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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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은 확실히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자 한다. 하지만 마음을 즐겁게 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가령 실연했거나 이혼했을 때 친구를 찾아가 하소연하거나 한바탕 실컷 울고 위로의 말을 들으면 적지 않은 정신적 위안을 얻어 마음이 좀 나아진다. 그런데 마음이 좀 나아진 후에는 어쩌란 말인가. 이것이 바로 심리상담이 풀어야 할 문제다. 다시 말해, 심리상담은 일반적인 위로와 다르다. 심리상담은 마음을 풀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장하게 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성장이란 바로 상담 과정을 통해 내담자가 문제의 본질을 똑바로 보고 그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깨달아,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사회에 적응하는 것을 말한다.
---「1부 ‘하늘을 나는 느낌」중에서 나는 통곡하며 눈물 흘리던 내담자가 기분 좋게 활짝 웃는 모습을, 잔뜩 찌푸린 눈살이 활짝 펴지는 모습을 똑똑히 보았다. 그들이 자기비하와 자기연민의 지옥에서 걸어 나와 자존감과 자신감을 되찾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들을 위해 환호하며 펄쩍펄쩍 뛰었다. 나 역시 그들과 함께 하늘을 나는 느낌이었다. 누군가에게 심리상담을 해줄 때는 내담자를 통제하려 하지 말고 내담자를 지탱해주려 해야 한다. 심리상담의 묘미는, 상담을 통해 한 사람을 돕지만 정작 당사자는 자기 자신을 돕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심리상담이 대단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부 ‘하늘을 나는 느낌」중에서 “내가 하버드에서 가장 열등한 사람 같아요. 정말이지, 지금 제 심정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칸소주에 있는 고향 마을에서 유일하게 하버드에 입학했어요. 마을 사람들은 제가 이곳에 온 걸 엄청 자랑스러워해요. 처음엔 저 역시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하지만 지금은 갈수록 저 자신이 싫어요. 정말이지 하버드에 온 게 후회돼요. 남들은 저를 부러워하지만 저는 제가 가장 열등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 2부 ‘나는 하버드에서 가장 열등한 사람이에요」중에서 비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자 리사는 더 이상 자신을 비하하는 억압에 시달리지 않았다. 리사는 자신과의 비교를 통해서는 자신감을 얻고,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서는 열등감만 얻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문제를 보는 시각이 이렇게 바뀌면서 리사의 나쁜 감정은 본질에서 변하기 시작했다. 대개 문제를 인식하는 태도가 달라지면 감정의 변화가 찾아온다. 이처럼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 자신과의 비교로 바뀌면서 리사의 사고는 성숙해졌다. ---「 2부 ‘나는 하버드에서 가장 열등한 사람이에요」중에서 말버릇이란 입에 붙은 습관적인 말이나 언어 습관을 가리킨다. 예컨대 “진짜라니까”, “사실은 말이야”, “나는 안 속여”, “내 말 들어, 틀림없다니까” 등과 같이 사람들이 항상 하는 이런 말들이 전형적인 말버릇이다. 말버릇은 다양한 형식으로 표출된다. 어떤 말버릇은 사람들이 아랑곳하지 않지만, 어떤 말버릇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준다. 심리학에 따르면, 말버릇이 완전히 무심결에 던지는 말을 뜻하는 것만은 아니다. 그 형식은 사용하는 사람의 성격, 생활 속 어려움, 정신적 상태 등과 매우 관련 있다. ---「 ‘심리상담에 대한 작은 지식: 심리상담사는 말버릇을 알아차려야 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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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는 어떻게 인재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더 큰 성장으로 이끄는가
인간관계가 어려울 때나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들 때 우리는 심리학에서 답을 구한다. 심리학은 마음 간의 소통이다. 단순히 지식 전달이나 위로에만 머물지 않는다. 최고의 자존감이나 자립심이라는 절정 경험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킨다. 특히 실생활에서 무척 유용한 상담심리는 고통을 기회 삼아 우리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 이렇게 자존감을 높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것이 심리상담의 묘미이다. 저자 웨샤오둥은 이 책에서 하버드대 심리상담 센터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자존감’을 되살려주는 심리학의 기적을 소설처럼 쉬운 언어로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하버드생들은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나갈까? 자존감 부족, 진로 문제, 사회 부적응, 인간관계 불화 등 그들의 고민은 평범한 우리와 별다를 바 없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내적 불안을 심리상담을 통해 해결하면서, 공부하는 기계에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으로 성장한다. 저자는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격려하는 과정에서 심리학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우리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하버드생이 어떻게 진정한 성공의 비결을 깨닫게 되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심리학은 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하늘을 나는 듯한 행복감’을 준다. 물론 한 번에 모든 고민이 해결되지 않고, 살다 보면 마음의 문제는 끊임없이 발생한다. 그러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깨닫고, 치유하는 신비로운 과정을 통해 마음은 조금씩 단단해진다. 이 책에서 하버드생이 심리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읽다 보면 지금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고, 해결 방법 또한 스스로 모색하게 될 것이다. 행복의 열쇠는 자신의 주머니 안에 있다 우리는 흔히 하버드 입학을 부와 성공, 행복으로 가는 프리패스라고 여긴다. 하지만 하버드 학생들은 재학 내내 극심한 경쟁에 시달리는데, 완벽에 가까운 모범생들일수록 스트레스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하다고 한다. 세계 최고의 인재라 해도 고통과 불안 등의 부정적 감정에 휩싸이면 스스로 헤어나기 어렵다. 이런 그들이 무력감, 우울증, 분노에서 벗어나 학교생활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까닭은 하버드 심리상담 센터가 있기 때문이다. 하버드 광장 근처 린든가에 자리한 ‘하버드 심리상담 센터’는 미국 대학 중 가장 먼저 설립된 곳으로 하버드생의 정신 건강을 책임진다. 저자는 이곳에서 경험한 일들을 저술함으로써 하버드생이 삶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범한 외모에 왜소한 체형의 리사는 뛰어난 학업 성적을 정신적 위안으로 삼았지만, 천재들이 모이는 하버드에 입학한 뒤 오랫동안 그녀를 지탱해왔던 자신감이 무너졌다. 열등감에 빠진 리사에게 저자는 생각을 바꿔 타인이 아닌 과거의 자신과 비교해보라고 요구한다. 성공 경험을 자꾸 떠올려보면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사례를 통해 심리상담의 주요 목적은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담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을 일깨워줌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내담자 스스로 자존감을 끌어올리도록 돕는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어려움에 직면할 때 자기비하의 늪에 잘 빠지지 않고, 역경에 맞서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자신에게 있음을 믿는다. 학습 부적응 문제로 고민하는 모니카의 경우, 무의식 깊숙이 숨겨진 진짜 원인을 끄집어내 과거의 고통스러운 경험에 직면하게 한다. 고통스러운 경험은 지나가게 내버려 둔다 한들 잊히지 않을뿐더러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다가 언젠가 인생의 걸림돌로 나타난다. 육체의 병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병도 근원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이 외에도 부모자식이나 연인 등의 인간관계 문제에서는 서로 소통하도록 돕고, 상대방의 문제가 본질적으로 자신의 문제임을 깨닫게 해 자신을 더 많이 돌아보게 한다.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심리상담실의 문을 두드린 학생들은 행동 이면에 숨은 동기를 발견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자신도 몰랐던 마음의 응어리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된다. 또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는 심리상담이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심리치료와 다르기 때문이다. 심리상담은 남을 가르치려 하지 않고, 직접적인 충고를 하거나 운명을 좌지우지하려 하지 않는다. 오직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도록 도울 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타인의 성장을 돕는 과정을 통해 심리상담의 목적부터 상담기법까지 모든 것을 다양하게 다룬다. 중국에서 1997년 출간되어 20년 동안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유지한 이 책은 2016년 3부 ‘슈퍼비전 편’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저자가 상담심리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에 덧붙여 칼 로저스, 스키너, 윌리엄 글라서 등 심리학 대가의 이론을 공부하며 깨달은 심리상담의 역할과 목표를 다룬다. 2부는 하버드 심리상담 센터의 심리상담사로서 하버드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진행한 10건의 심리상담 사례로 구성된다. 학교생활 부적응, 가족 관계, 성적 등 다양한 심리적 고민에 대해 자존감 되찾기, 행복감 누리기, 성격 교정 및 무의식 작용의 해석 등 치료 과정을 상세히 이야기한다. 3부는 심리상담사들 사이의 멘토링 과정과 10가지 심리상담 가이드를 담았다. 또한 각주 형식으로 심리학 용어를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며 각 장의 말미에 ‘심리상담에 대한 작은 지식’ 코너를 마련해 심리학에 대한 궁금증이나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그문트 프로이트, 요제프 브로이어, 카를 융, 칼 로저스 등의 심리학 이론을 곁들여 책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쉽고 충실한 내용의 이 책은 심리학에 이제 막 관심을 두기 시작한 사람들이나 심리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하버드대 심리상담 센터 실화소설’ 격의 생생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덧 감동이 뭉클 따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