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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자의 글
들어가는 글 1. ‘행성’이란 명칭의 유래 2. 행성은 어떻게 운동하는가? 2. 행성은 어떻게 운동하는가? 4. 문제투성이 명왕성 5. 행성 찾기 6. 행성이란? 용어 정리 재미있는 인터넷 사이트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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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은 어느 날,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광경을 보고서는, 사과를 떨어뜨린 힘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무 꼭대기에 달린 사과도 아랫가지에 달린 사과와 마찬가지로 땅에 떨어졌습니다. 이로 미루어 보아, 뉴턴은 사과를 아래로 끌어당기는 힘인 중력이 사과나무 꼭대기까지 미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뉴턴은 다시 고민했습니다. ‘중력이 나무 끝까지 미친다면……높이 있는 저 달까지도 미칠 수 있을까?’--- pp.22-23
새로운 정보는 새로운 문제를 제기합니다. 태양 가까이 있는 행성들은 돌덩어리이고 태양과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들은 기체 덩어리인데, 왜 명왕성은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암석으로 구성되었을까요? --- p.37 여러분이 들으면 놀라시겠지만, 2006년 8월 24일 전까지만 해도 ‘행성’의 과학적 정의가 내려 있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전적 의미는 있었지요. 그 사전적 의미란 대개 ‘태양이나 어떤 별 주위를 둥글게 도는 커다란 천체’ 수준의 설명이었습니다. 이런 설명은 과학자들에게 한계가 있었습니다. --- p.47 과학이 재미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새로운 정보의 발견과 함께 과학적 사실이 계속 바뀌기 때문입니다. 오래전에는 행성이 모두 여섯 개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행성이 여덟 개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세레스 덕분에 한동안은 아홉 개라 믿었지요. 그러나 다시 여덟 개가 되었습니다. 명왕성을 발견하면서 또 아홉 개로 올랐습니다. 그러다 이제는 다시 여덟 개로 돌아왔군요. 겨우 우리 태양계 하나에서 이렇게 왁자지껄했단 말입니다. (중략) 명왕성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해답을 구하지 못한 질문이 많이 남아 있으며, 그 해답은 과학을 통해 찾아질 것입니다. 새로이 밝혀질 정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pp.5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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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교과
초등 3학년 2학기 과학 3. 지구와 달
초등 5학년 2학기 과학 7. 태양의 가족 중등 2학년 과학 3. 지구와 별 중등 3학년 과학 7. 태양계의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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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텍사스주독서협회 ‘Golden Spur Award’ 아동문학 분야 수상작
2008 텍사스여자대학교 ‘사서들의 선택’ 도서 2008 국제독서협회 ‘선생님들의 선택’ 도서 메인주학생도서상 선정작품 이 책은 명왕성이 태양계의 행성에서 빠진 이유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얼마 전까지 이런 주문 같은 문구를 암송해 본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 태양계의 행성 이름과 차례를 기억하는 방법이지요. 행성 이름의 첫 자를 태양으로부터 가까운 순서대로 늘어놓은 것입니다.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태양에서 제일 가까운 행성은 수성이고, 가장 멀리 떨어진 행성은 조그마한 명왕성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수금지화목토천해명’에서 ‘명’은 빼야 한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명왕성의 이야기를 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태양계 행성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고대부터 현대의 천문학을 일목요연하게 풀어놓은 천문학 입문서이기도 합니다. 과학하기의 핵심을 실감케 하는 천문학 입문서!! 사실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의 지위를 박탈당한 것을 아는 게 그리 중요한 일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태양의 주위를 도는 행성은 6개인 적도 있고, 8개였다가 9개인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8개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미덕은 이러한 천문학의 변천사를 보여줌으로써 우리를 ‘과학하기’의 핵심에 데려간다는 데에 있습니다. ‘과학하기’는 ‘관찰→가설→검증→학설’로 발전하는 연구 과정을 담습니다. 과학 하기에서는 관측과 이론의 발달로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면서, 과학법칙과 우리의 세계관도 충분히 바뀔 수 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자는 이 책을 술술 읽어가는 중에 자연히, 천문학 지식을 아는 데에 더해 과학하기의 핵심에도 한 발자국 더 다가가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