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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콜릿과 이별 중이다
먹고 싶은 충동을 끊지 못하는 여자들의 심리학
유은정
21세기북스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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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블레어의 덫
여자, 권력의 스위치를 누르다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자아존중감은 동전 한 닢이다
날씬함, 그것은 심리적 완벽주의
마음의 알레르기

PART 2. 나는 왜 수저를 놓지 못할까?
웃어도 웃는 게 아닌 음식 중독
뇌가 고프면 라면이 당긴다
허릿살을 늘리는 2차 함수
뇌는 다이어트를 보릿고개로 생각한다
피로는 더욱 배고프게 만든다
원 푸드 다이어트의 함정
미인은 수면 과학을 사랑한다

PART 3. 심리적 허기를 채워야 살이 빠진다
이별의 술잔을 기울이는 이유
애완견의 미학
우정은 건강한 자아를 만든다
애정 결핍은 자신이 만든 허기다
상사는 당신을 미워하지 않는다
완벽주의를 튜닝하라
다이어트가 당신을 공격하고 있다

PART 4.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심리 처방전
애도 처방 _ 마음에게 머뭇거릴 시간을 줘라
행복 처방 _ 내면의 목소리에 이어폰을 꽂아라
다이어트 메이트 처방 _ 살을 빼려면 함께하라
소통 처방 _ 가까울수록 생략하지 마라
휴식 처방 _ 마지막 잎새에게 과업을 주지 마라
공간 처방 _ 나를 내려놓는 공간을 발굴하라
자아 처방 _ 나만의 행복을 찾아가라
방어 처방 _ 마음의 코르셋을 벗어던져라
악녀 처방 _ 타(他)에게 아(我)를 내주지마라
커리어 처방_ 염증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라
매직 처방_ 주기별로 내 몸을 사랑하라
섹스 처방_ 연인과 섹스토크를 나눠라
음식 처방_ 위로푸드로 식욕중추를 달래라
그린 처방_ 조금 일찍 자연과 동거하라
일기 처방_ 나를 내려놓는 공간으로 일기를 써라

저자 소개 1

이화여대 의대 졸업, 동대학원 의학박사를 거쳐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받았다.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학술이사, 대한기독정신과의사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현재 서초좋은의원과 굿이미지 심리치료센터의 원장이다. 저서로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21세기북스), 『상처받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기』(규장),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성안당) 외 다수가 있다. 깊은 마음의 상처로 아파하는 이들이 하나님께 나아가 ‘지금 그대로의’ 자기 삶을 수용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과 영혼의 조화를 이루길 간절히 바라는 크리스천 정신과 전문의. 그는 지난 20여 년간
이화여대 의대 졸업, 동대학원 의학박사를 거쳐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받았다.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학술이사, 대한기독정신과의사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현재 서초좋은의원과 굿이미지 심리치료센터의 원장이다. 저서로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21세기북스), 『상처받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기』(규장),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성안당) 외 다수가 있다.

깊은 마음의 상처로 아파하는 이들이 하나님께 나아가 ‘지금 그대로의’ 자기 삶을 수용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과 영혼의 조화를 이루길 간절히 바라는 크리스천 정신과 전문의. 그는 지난 20여 년간 말씀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환자의 거친 마음 밭을 기경하는 농부로, 상처와 트라우마로 얼룩진 마음속 유리창을 닦아내는 청소부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왔다.

특히 2017년부터 CGNTV를 통해 ‘유은정 원장의 마음치료 코칭’을 시즌 1-3에 걸쳐 36회 강의하며(유튜브 누적조회수 182만 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내밀한 정신적 고통으로 신음하던 전국의 크리스천으로부터 빗발치는 문의와 상담 요청을 받았다. 이들의 치유 과정을 통해 우울, 불안, 폭식, 중독 등 겉으로 드러난 증상 이면에 잠재된 실존적 외로움과 공허감을 치유할 유일한 근거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았다. 『내 마음도 쉴 곳이 필요해요』에서 그녀는 상처 입은 이들의 하나님과 신앙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며 정신과 상담과 약물치료의 유익을 강조한다. 또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상담 사례와 모두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마음챙김법도 소개한다.

유은정의 다른 상품

저자 : 윤대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의학박사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경정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자살예방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대학병원에서 ‘여성 심리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자살률이 늘고, 행복 지수가 떨어지는 이유를 ‘모성애의 상실’이 주요 원인이라고 믿는 그는 생애 첫 책에서 ‘심리적 허기’에 집중했다. 오늘도 그는 상담실 문을 두드리는 여성들에게 다이어트 대신 당장 해결되지 않은 욕망을, 타인과 비교하는 습관 대신 자신의 매력을 발굴하라고 외친다. 현재 중앙일보에서 ‘윤대현의 마음아 아프지 마’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밤, KBS 라디오 '유영석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통해 마음 정비소에서 고장 난 청취자들의 마음을 수리 중이다. 이외에도 중앙공무원연수원 및 기업에서 멘탈 피트니스 강의와 피트니스센터 사이클을 이용한 스트레스 이완 강의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72g | 153*224*20mm
ISBN13
9788950931599

책 속으로

우리는 그 어떤 것으로도 결코 채울 수 없는 허기 혹은 목마름을 안고 살아간다. 그래서 끊임없이 사랑을 찾고, 무엇인가 창조 해내는 욕망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초콜릿과 이별을 결심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초콜릿 중독과 허기에 대한 신경생물학, 심리학, 그리고 정신의학의 최신지견을 초콜릿처럼 달콤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심리처방전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힘들이지 않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가 처방(Self Help) 비법을 제시했다. 인생의 중요한 해답이 가끔은 자신의 일상에서 존재한다는 것이 너무나 허탈하지만 그것을 실천해보면 진짜 인생의 달콤함 맛을 느끼게 된다.---「세상에 목마르지 않은 사람은 없다」중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의식주이고, 인간의 심신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의식주로 신호를 보낸다. 내가 지나치게 식탐을 하거나 극단적으로 음식을 거부하는 것도, 이별만 하면 스타일을 바꾸고 의류 쇼핑을 즐기는 것도, 좀처럼 집에만 있던 사람이 밖으로만 돌거나, 반대로 역마살은 온데간데없고 집에만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것도 결국 마음이 아프다는 걸 티내고 싶어 하는 어린아이기 때문이다. 아파서 우는 아이에겐 달콤한 초콜릿이 엄마의 품보다 따뜻할 수 있다. 그렇지만 과한 건 반드시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과욕은 정신을, 과식은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든다.---「이별의 술잔을 기울이는 이유」중에서

그녀는 아름다워지고 싶지만 모든 걸 포기하고 일에만 매달려야 한다는 마법에 걸려 있다. 그렇지 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질 뿐 아니라 큰일이 생길 것 같고, 그렇게 하다간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없다고 믿는다. 그리고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 가지에 인생의 모든 걸 걸지 마라.’고 주문하고 싶다. 만약에 그 하나를 잃어버리게 되면 마치 인생의 전부를 잃는 것처럼 삶이 송두리째 도려내야 하기 때문이다. 설사 그 길이 내가 간절히 원하는 길이라도, 언제 어디서 변수가 발생할지 모르는 게 인생이니 같은 길을 동행할 친구나, 발병이 나면 업어줄 연인, 길의 정취를 느끼는 마음의 여유도 함께 가져가야 한다.---「모든 걸 걸지 마라」중에서

아침이면 허둥지둥 뛰쳐나가는 집 앞에는 대형 체인 업체가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빵집이 있다. 아침에? 그 앞을 뛰어갈 때는 갓 구운 빵을 알리는 빵 냄새가 자연히 떠오른다. ‘그래. 학교는 이미 늦었으니…….’ 하고 빵집으로 들어간다.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플레인 식빵 하나를 사서 비닐에 물기가 보송보송 맺으려 할 때 빵 냄새를 맡는다. 나를?행복하게 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누가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게 나쁘다고 했단 말인가. 라면은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소문난 대표 음식이지만 기분이 우울할 때는 라면을 후루룩 먹는 즐거움까지 포기해야 한단 말인가.

---「위로 푸드로 식욕 중추를 달래라」중에서

출판사 리뷰

여자는 왜 날씬해지고 싶은데
먹는 것에 집착하는 걸까

요즘 한국 사회에서 아름다움이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피에르 부르디외는 이를 가리켜 ‘신체자본’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우리의 몸이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가치를 가지게 됐다는 의미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날씬하고, 예뻐지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여기 한 가지 아이러니가 있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유난히 음식에 집착한다는 것이다. 왜 여자들은 남자보다 당분과 탄수화물, 그리고 맛집에 열광하는 것일까? 여자들은 배를 불리려고 음식을 먹지 않는다. 다만 맛과 분위기에 취할 뿐이다. 그만큼 여자들의 음식이란 다른 무엇보다도 심리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한다. 그러면서도 무심코 먹은 초콜릿 한 조각에 후회하고, 참지 못하고 야식으로 시킨 치킨 때문에 스스로에게 분노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심리적 고통을 견디지 못한 여자들은 거식증, 폭식증에 걸리기도 한다. 음식 때문에 힘들어하고, 그러면서도 음식으로 위로 받으려는 당신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제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만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갈 것

사실 여성들의 음식에 대한 집착은 뇌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직장 생활에 치이고,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충족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때, 스트레스를 받은 우리의 뇌는 뱃속에 신호를 보내고 그 결과 허기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를 ‘심리적 허기’라고 하는데, 이때 먹는 음식은 뱃속을 채우기는커녕 우리의 건강을 해칠 뿐이다. 스트레스가 쌓여 음식을 먹고, 이로 인해 살이 찌고,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마음을 비우고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가야 한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 것만이 행복이라고 믿는 여자들은 끝내 그 행복을 얻을 수 없다. 그것은 애정결핍일 뿐이다. 가족과 친구들, 남자친구와의 일방적이지 않고, 평등한 애정 관계 속에서 여자는 위안과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정신과 의사와 다이어트 전문의가
외로운 여성의 마음을 들여다보다

여성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가까이 있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바쁜 삶 속에서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찾고, 남자친구와 솔직하고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여성들의 삶은 지금보다 훨씬 행복해질 수 있다. 음식을 대하는 것도 자유로워져야 한다. 다이어트에 얽매여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먹을 수 없는 고통과 먹은 것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릴 필요가 없다. 음식의 맛을 즐기고, 집착하지 않아야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일상생활이 풍요롭고 만족스러워진다. 저자는 책에서 여성들이 독립적으로 나만의 행복을 실천할 수 있는 15가지의 처방전을 제시해 준다. 나만 겪는다고 생각했던 문제들을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고민하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게 된다면, 이제 더 이상 밑 빠진 자아에 물을 부으며 외로움과 소외감에 몸부림칠 일은 없을 것이다. 조금만 시간을 갖고 나 자신을 들여다보자. 어느새 늘 말라있던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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