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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장 광야 2장 저주 3장 소망 4장 지상에서의 영생 5장 목마름 6장 구원이 이르렀으니 7장 네 이름이 무엇이냐 8장 하나님이라는 이름의 우상 9장 너를 정죄치 아니하노니 10장 다시 에덴의 주인으로 11장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 12장 이상한 초대감사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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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나 지금이나 한 가지 질문, 곧 ‘우리가 말하는 구원이란 과연 어떤 것인가’라는 화두가 머리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왜 그 질문이 늘 가슴에 남아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단순한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것은 우리 믿음의 강도나 지성과 무관한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특성과도 무관합니다. 구원하시는 분이 그리스도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구원의 현상들이 단순하지 않습니다. 피상적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죄인이었던 우리 인간에게 나타나는 것이지만 만유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계획을 세우셨고 기나긴 역사 속에서 예시하고 실행하신 신적인 사건이기에 심대하고 다양하며 장엄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이 나타나는 모습은 인생만큼이나 다양하고 세상만큼이나 넓고 깊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 안에서 이야기되는 구원의 담론은 지나치게 피상적이고 단조롭습니다. 성도에게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서라고 말해 버리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면이 있는 것입니다. 설교자로서, 그 이전에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소중한 선물인 구원을 더욱 깊이 깨달아 누리고 싶은 염원이 이 말씀을 준비하고 원고를 정리하는 내내 저의 영혼에 충만했습니다. 그러나 출판사에 원고를 넘기고 나서는 하나님의 복된 은사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다는 좌절감과 자괴감에 한참을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디딤돌 삼아 더욱 겸비하여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독생자를 십자가에 매달기까지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의 심대한 깊이에 조금이나마 더 도달하기 위해 새롭게 헌신하리라는 결단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망설임과 많은 부끄러움을 가지고 이 책을 내게 되었음을 밝혀 둡니다. --- 서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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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서 구원의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코스타가 가장 신뢰하는 설교자’ 손희영 목사가 평생을 씨름한 질문, ‘구원이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시작되었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already but not yet) 구원의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마주치는 신앙의 기초적 본질적 질문에 대해 성경적 가르침과 정직한 나눔으로 답한다. 구원에 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고 더 깊은 신앙으로 나아가기 원하는 이들, 실제 삶에서 어떻게 구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신앙인들에게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구원의 증거는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뿐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갈라디아서 2:20 말씀처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라는 진리를 굳게 붙잡고 매일 고백하며 사십시오. 이것이 확실하고 분명하면 됩니다. 어떤 면에서 믿음은, 초월해서 하늘에 계신 하늘의 하나님을 내 안에 계신 하나님으로 믿는 것입니다. 어둠 속과 같은 신앙의 실패감과 무기력감 속에서도 주관적으로 내가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진리로 인해 담담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스스로 보기에는 메마른 삶의 연속이지만 열매 맺는 것처럼 만족할 수 있습니다. 뜨겁든 차든, 메마르든 풍요하든, 희미하든 분명하든, 내가 ‘느끼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성령이 증거하시는 계시적 진리, 곧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명백한 사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나의 주관적 느낌은 변화무쌍하지만, 계시는 언제나 불변하며 객관적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그분의 존재를 계시의 말씀 속에서 확인하십시오. 그리고 그것으로 만족하십시오. 나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 해도 그분 자신이 기쁨이요 평화요 능력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분의 시간에 그분의 기쁨과 평화와 능력이 내 존재 속으로 스며들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그분 자신을 확인하는 일에 몰두하십시오. 삶의 무거운 짐에 눌리고 한없이 나약해지고 혼란과 불확실성 속에 인생의 길이 막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해도 그분이 계시다는 ‘증거’가 아니라 다만 ‘그분’만을 확인하면 됩니다.” 특징 - ‘구원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성경적으로 다루고 있다 - 성경적 가르침과 목회적 경험, 개인적 고백이 균형 있게 녹아 있다 - 한국교회에 만연한 ‘구원’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는 참고서가 될 수 있다 독자 대상 - 기독교 신앙의 본질과 구원의 성경적 교리를 알고픈 그리스도인 - 신앙의 기초를 배우고 다져야 하는 초신자 - 교인들을 뿌리 깊은 튼튼한 신앙으로 인도하려는 목회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