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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
우리 시대 사상가 218인의 생각 사전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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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 가라타니 고진 | 간디 | 개번 매코맥 | 게리 윌스 | 고든 리빙스턴 | 고종석 | 그레고리 베이트슨 | 김기협 | 김민기 | 김산 / 님 웨일즈

― 노마 필드 | 노먼 핀켈슈타인 | 노베르트 엘리아스 | 노암 촘스키

― 다이앤 애커먼 | 다치바나 다카시 | 다카기 진자부로 | 달라이 라마(텐진 가초) | 대니얼 고틀립 | 대니얼 네틀 | 데릭 젠슨 | 데이비드 브룩스 | 데이비드 스즈키 | 데이비드 쾀멘 | 데즈먼드 모리스 | 들뢰즈 / 가타리 | D.H. 로렌스

― 라이트 밀스 | 레이몽 아롱 | 레이첼 카슨 | 로렌 슬레이터 | 로버트 단턴 | 로버트 라이시 | 로버트 카플란 | 로버트 프랭크 | 로자 룩셈부르크 | 로제 샤르티에 | 롤랑 바르트 | 루쉰 | 루이스 세풀베다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 뤼시엥 골드만 | 르네 지라르 | 리영희 | 리오 휴버먼 | 리처드 도킨스 | 리처드 르원틴 | 리처드 윌킨슨 | 리처드 파인만

― 마더 데레사 | 마루야마 마사오 | 마르코스와 사파티스타 | 마르크 블로크 | 마르틴 발저 | 마빈 해리스 | 마셜 버먼 | 마이크 데이비스 | 마이클 더다 | 마이클 W. 애플 | 말콤 글래드웰 | 머레이 북친 | 모리스 클라인 | 미르치아 엘리아데 | 미셸 투르니에 | 미셸 푸코 | 미하일 바흐친 | 미하일 일리인

― 박노자 | 반다나 시바 | 발터 베냐민 | 백무산 | 버지니아 울프 | 버트런드 러셀 | 베네딕트 앤더슨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 베르메르 | 베르톨트 브레히트 | 벤 마이켈슨 | 브루스 커밍스 | 비노바 바베 | 빌헬름 라이히

― 사티시 쿠마르 | 서경식 | 셰익스피어 | 수전 손택 | 수전 조지 | 슈테판 츠바이크 | 슈테판 클라인 | 스벤 린드크비스트 | 스티븐 로 | 스티븐 룩스 | 스티븐 제이 굴드 | C.W. 세람 | 시몬 드 보부아르 | 시몬 베유 | 신숙옥

― 아도르노 | 아룬다티 로이 | 아르놀트 하우저 | 아리엘 도르프만 | 아베 피에르 | 아지즈 네신 | 아툴 가완디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 안토니오 그람시 | 알랭 드 보통 | 알베르토 망구엘 | 앙드레 고르 | 애너 퀸들런 | 앤 패디먼 | 앨런 와이즈먼 | 앰브로스 비어스 | 야마오 산세이 | 얀 마텔 | 어니스트 섀클턴 |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 에두아르트 푹스 | 에드거 스노 | 에드워드 사이드 | 에드워드 윌슨 | 에라스무스 | 에르빈 슈뢰딩거 | 에른스트 블로흐 | 에른스트 프리츠 슈마허 | 에리히 케스트너 | 에릭 호퍼 | 에릭 홉스봄 | 에밀 시오랑 | A.C. 그레일링 | 엘리아스 카네티 | 올리버 색스 | 와다 하루키 | 요네하라 마리 | 요제프 바이첸바움 | 우석훈 | 울리히 벡 | 움베르토 에코 | 웬델 베리 | 윌리엄 모리스 | 윌리엄 파운드스톤 | 이냐시오 라모네 | 이매뉴얼 월러스틴 | 이반 일리히 | 이사벨라 버드 비숍 | 이사야 벌린 | E.H. 곰브리치

― 자크 데리다 | 장 보드리야르 | 장 지글러 | 제레미 리프킨 |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 제인 구달 | 제임스 러브록 | 조너선 닐 | 조반니 아리기 | 조지 가모브 | 조지 레이코프 | 조지 오웰 | 조지프 캠벨 | 존 버거 | 존 쿳시 | 존 크라카우어 | 존 테일러 개토 | 죄르지 루카치 | 쥘리아 크리스테바

― 찰스 다윈 | 체 게바라 | 체슬라브 밀로스

― 카렌 암스트롱 | 카를로 페트리니 | 칼 세이건 | 칼 포퍼 | 칼 폴라니 | 캐테 콜비츠 | 커트 보네거트 | 콜린 윌슨 | 크리스토퍼 히친스 | 클라이브 폰팅 |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 타리크 알리 | 토다 키요시 | 토머스 쿤 | 틱낫한 | 팀 플래너리

― 파블로 네루다 | 파울루 프레이리 | 파트리크 쥐스킨트 | 팔리 모왓 | 페르난도 사바테르 | 페터 회 | 페트라 켈리 | 표트르 알렉세예비치 크로포트킨 | 프란스 드 발 |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 프란츠 M. 부케티츠 | 프란츠 파농 | 프리모 레비 | 프리초프 카프라 | 피에르 라비 | 피에르 레비 | 피에르 부르디외 | 피터 게이 | 피터 싱어

― 하워드 진 | 한나 아렌트 |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헨리 조지 | 헨리 지루 | 헨리 페트로스키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 헬렌 니어링 / 스콧 니어링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 호시노 미치오 | 후지와라 신야

5권 머리말
4권 머리말
3권 머리말
2권 머리말
1권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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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1

1967년 인천 부평에서 태어나 인하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왔다. '출판저널' 기자로 출판계에 입문하여 한때 '도서신문' 기자로도 일했으며, 여러 지면에 출판 시평과 북 리뷰를 기고하였다. 2011년 7월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는 『어느 인문주의자의 과학책 읽기』(연암서가, 2011),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11), 『전집 디자인』(공저, 북노마드, 2011), 『테마가 있는 책읽기』(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04), 『미국 메모랜덤』(살림, 2003),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책동무논장, 2002), 『베스트셀러 죽이기』(한국출
1967년 인천 부평에서 태어나 인하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왔다. '출판저널' 기자로 출판계에 입문하여 한때 '도서신문' 기자로도 일했으며, 여러 지면에 출판 시평과 북 리뷰를 기고하였다. 2011년 7월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는 『어느 인문주의자의 과학책 읽기』(연암서가, 2011),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11), 『전집 디자인』(공저, 북노마드, 2011), 『테마가 있는 책읽기』(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04), 『미국 메모랜덤』(살림, 2003),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책동무논장, 2002), 『베스트셀러 죽이기』(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0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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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792쪽 | 1751g | 188*257*40mm
ISBN13
9788989420705

책 속으로

피에르 신부 책의 번역은 2000년부터 본격화한다. 『당신의 사랑은 어디 있습니까』(바다출판사, 2000)는 적은 분량이지만 피에르 신부의 사상을 압축한 책이다. 먼저 그때만 해도 파리 교외에 거주하던 홍세화의 추천사가 눈길을 끄는데, 핵심을 찌르는 인물 스케치가 특히 그렇다.
“나는 그에게서 무엇보다도 부조리한 세상에 분노할 줄 아는 ‘행동하는 지성'의 모습을 본다. 아니, ‘행동하는 지성'이라는 말도 그에게는 부족한 감이 든다. ‘분노하는 성자'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다. 프랑스의 텔레비전 화면에서 그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나는 그가 미소 짓는 모습을 거의 본 적이 없다.” --- p.364 「아베 피에르」중에서

장타력이 더 있어 보이는 『올가의 반어법』을 5번에 놓은 건 요네하라 마리 책을 읽는 순서와 관련 있다. 『올가의 반어법』보다는 『프라하의 소녀시대』를, 『프라하의 소녀시대』보다는 『미식견문록』과 『문화편력기』를 먼저 읽는 게 좋다. 그래야 독자의 머리에 내용이 쏙쏙 잘 들어온다.(감독 혹은 구단주급인 『대단한 책』은 타순을 초월한다.)
1960년대 전반의 프라하 소비에트 학교가 먼 배경이 되는 『올가의 반어법』(김윤수 옮김, 마음산책, 2008)은 소설이다. 아니, 소설에 가깝다. “저자는 한 신문의 서평란에서 『프라하의 소녀시대』는 80%가 논픽션이며 20%가 픽션, 『올가의 반어법』은 반대로 80%가 픽션, 20%가 논픽션이라고 밝히고 있다.” (「옮긴이의 말」) --- pp.463~464 「요네하라 마리」중에서

2000년부터 2008년 4월까지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으로 일한 스위스의 사회학자 장 지글러는 『탐욕의 시대』에서 좀 세게 나간다. “현재 모든 병폐는 극한점에 도달했으므로 더 이상 나빠질 것이라고는 없다. 대대적인 현상 전복을 통해서 개선될 일만 남았다”는 그라쿠스 바뵈프(Gracchus Babeuf, 1760-1797)의 연설을 인용하면서 그는 『탐욕의 시대』가 지닌 실질적 의도를 분명하게 드러낸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이와 같은 전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의식을 무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 p.515 「장 지글러」중에서

출판사 리뷰

과거완료형, 현재진행형을 넘어 미래형 사상가를 기다리며
13년 2개월간 책으로 만난 사상가들 218명
해외 사상가 책의 번역 사전 또는 옥편… 한국인 사상가는 10명

다섯 권을 다듬어 새로운 한 권으로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은 20세기를 대표하는 ‘과거완료형’ 사상가들에서 시작하여 21세기 사회의 현실과 맞닿은 사상을 펼치고 있는 ‘현재진행형’ 사상가들의 저서와 번역서를, 인문주의자를 자처하는 출판평론가 최성일이 리뷰한 결과이다. 리뷰 대상은 해외 사상가의 번역서를 중심으로 ‘필자의 개인적인 취향+저서 또는 번역서 2권 이상’이라는 기준에 따라 선별하였다.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은 발표일을 기준으로 13년 2개월(1997. 7. 21-2010. 9. 16) 동안 리뷰하여 다섯 번에 걸쳐 출간했던 것을 ‘사전형 책’으로 묶은 책이다. 1권(2004. 12. 15 발행)부터 5권(2010. 8. 5 발행)까지 다룬 205편에 새로운 리뷰 10편을 보태어 모두 215편이다. 파트너십이 있는 저자 두 사람을 함께 다룬 경우도 있어서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의 등장인물은 218명이고 이 가운데 외국 저자와 사상가는 208명이다. 이 가운데 한국인 저자 10명은 고종석, 김기협, 김민기, 김산, 리영희, 박노자, 백무산, 서경식, 신숙옥, 우석훈이다.

독자들이 찬양하고 흠모할 만한 사상가를 소개하기 위하여
“나는 뛰어난 사상가들과의 대화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이런 취미를 기르라고 권합니다. 학생들은 누군가를 찬양하고 그를 흠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늘 교수와 만나지만 교수란 대개 감독관의 입장에 있거나 혹은 찬양할 만하지 못하기 때문에 찬양과 흠모의 대상이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을 위해 위대한 철인과 사상가를 해석해 주는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_ 레이몽 아롱

“읽는 일은 작자를 변형시킨다. 여기에서 ‘올바른 이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만약 그것이 있을 수 있다면 이른바 역사 자체가 완결되어 버린다. 헤겔 미학이 그의 역사철학과 마찬가지로 ‘올바른 이해’에 의해 완결되어 버린 것은 그런 연유에서이다. 그것은 작품이라는 텍스트가 극복할 수도 없고 환원할 수도 없는 불투명함을 지니고 자립한다는 사실을 작자와 독자 모두 의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_ 가라타니 고진

최성일은 해외 사상가에 대한 개인적 관심과 자료 정리 차원에서 출발한 해외 사상가의 번역서 리뷰를 계속하면서 “나는 왜 이 작업을 할까?” 자문하다가 레이몽 아롱의 인터뷰 발언과 가라타니 고진의 독서론에서 그 실마리를 찾았다고 한다. 필자는 교수는 아니지만 독자들이 흠모하고 찬양할 만한 인물을 소개하는 길라잡이 구실을 하는 일이 즐겁기 때문에 이 작업을 했다고 한다.

한 사람의 눈으로 본 218인의 사상가들
인류에게 새로운 생각의 방향을 제시한 철학자는 물론 작가, 역사학자, 정치학자,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상가들의 생각을 단순히 요약하고 정리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그와 관련된 책을 알려주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자료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필자의 경험담을 곁들여 꼼꼼하게 짚어보았다.
사상가의 시간과 영역을 넓혀 개성적인 해외 저자들도 수용했다. 조지프 캠벨, 로버트 라이시, 로버트 카플란, 와다 하루키, C.W.세람 등이 그런 경우다. 반다나 시바, 레이첼 카슨, 토다 키요시 같은 생태 사상가를 우대한 것은 필자의 취향이다. 크로포트킨은 필자가 리뷰 한 저자와 사상가의 시대적 배경인 20세기에 턱걸이하지만, 에라스무스는 서양 근세의 인물이다. 김민기를 다룬 데는 위대한 가수 겸 작곡가의 업적을 수수방관하는 주류 언론에 대한 반발심이 작용했다.

사상가와 책의 맥락을 이어주는 길라잡이
이미 출간했던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다섯 권을 한 권으로 갈무리하면서 빛바랜 내용이나 사적인 부분은 들어내고, 서지사항은 현 시점을 기준으로 다시 확인하여 보충·보완하였다. 최성일은 번역과 해석을 중요하게 평가하며, 특히 외국 저자들의 한국어판 번역 출간에 관해 아쉬움을 표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번역서 출판의 문제점인 오역과 뜻을 알 수 없는 번역어 문장도 지적하였다. 또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절판된 책 가운데 새롭게 출간할 만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는 책들, 아직까지 출간되지 않은 책 가운데 하루빨리 번역 출간되었으면 하는 책들을 밝혀놓았다. 사상가와 번역자, 관련 도서와 인물 사이의 맥락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책명 찾아보기’와 ‘인명 찾아보기’를 꼼꼼하게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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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인의 경지를 보여준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의 작가, 故 최성일
    장인의 경지를 보여준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의 작가, 故 최성일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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