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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화 1차 포에니 전쟁
제2화 피의 맹세 제3화 최후의 결전 제4화 명장의 최후 - 부 록 - 로마 이야기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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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흔히 말합니다. 로마인이 대제국을 건설하여, 그 광대한 영광을 그토록 오랫동안 경영할 수 있었던 것은 군사력 덕분이라고. 과연 그럴까요? 사람들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로마인도 결국 쇠망의 길을 걸은 것은 패권을 장악한 민족이 흔히 빠지기 쉬운 교만 때문이었다고. 과연 그럴까요? 이런 의문들에 대해 나는 서둘러 해답을 내놓고 싶지 않습니다. 역사란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축적된 결과물입니다. 거기에 대해 가볍게 해답을 내놓는 것은 실례일뿐더러, 아직은 나 자신도 해답을 확실히 알고 있지 못합니다. 역사적 사실이 기술됨에 따라, 나도 생각하겠지만 여러분도 함께 생각해 주기 바랍니다.‘왜 로마인만이 그럴 수 있었는가’를. -시오노 나나미의《로마인 이야기》 중에서-
「세계를 움직인 위대한 국가, 로마 이야기」는 만화적인 재미를 극대화하여 역사적 사건들을 극적으로 생생하게 재구성하였다. 극화 식의 만화 전개는 이제 막 세계사를 접하기 시작한 초등학생 독자들에게 마치 영웅의 모험담이나 옛날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은 재미를 준다. 재미있게 만화를 보면서 서양사와 세계사의 출발점인 로마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시간 순서에 따라 전개되는 만화를 읽으면서 중고등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세계사의 선행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본문 뒷부분의 로마이야기 플러스는 기록으로 남은 역사적 이야기들, 사진, 그림들을 통해 만화 속 이야기가 서양사 속에서 어떤 영향을 끼쳤고, 현재 어떤 유산으로 남아 있는지를 보여 준다. 카르타고 최고의 장군인 한니발은 에스파냐에서 카르타고 군 사령관이 되어 지배권을 굳힌다. 하지만 한니발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로마를 직접 치기로 결심한다. 한니발은 수만의 병사와 코끼리를 이끌고 이탈리아로 쳐들어가 로마와의 제2차 포에니 전쟁이 일으킨다. 한니발은 대승을 거두지만 결국 로마의 젊은 집정관 스키피오에게 져서 로마의 승리로 전쟁은 막을 내린다. 한편 전쟁에 진 뒤, 은둔해 있던 한니발은 로마 군사들이 자신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