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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너머 방콕
얼른 즐겨라! 사방에 맛있는 게 넘쳐나 Shopping! Shopping! Shopping! 시암 시암 쇼핑몰 공략법 짜투착 시장 가려면 단단히 각오해 태국음식 주문할 때 실패하지 않는 법 첫 식사와 마지막 식사 길거리 음식은 소울이야 왜 이렇게 개들이 많아? 교통체증 방콕 택시 호텔 건너 호텔 태국 로컬 브랜드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태국에 대한 편견을 단번에 날려주마! 화려한 게 좋아 페미닌? 펑키? 둘 다! 산책 코코넛 크림빵 마사지 판타지아 남자옷의 매력 야경, 환상 툭툭 Episode 2 Play in Bangkok 호텔 로비의 냄새 속 깊은 정갈함 탐나는 도서관 멋쟁이들의 아지트 향기를 팝니다 차오프라야 강을 바라보며 Oldest but… What is Design? 태국의 실험정신을 느끼다 당신은 아직 카오산 로드를 모른다 해질녘 보헤미안 산만함에도 룰이 있다 태국음식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 쇼윈도의 유혹 태국에서 만나는 베트남요리 나 아닌 이방인 똠얌꿍 하늘에서 수영하는 것 같은 짜릿함 참 친절한 사람들 시크에 목마른 그대에게 그 오후의 티 브레이크 비밀의 정원에서 차 한 잔 지루하거나 심심할 틈이 없다 쇼핑의 마침표는 아트 클래식하면서도 위트가 넘쳐 BTS&MRT 방콕의 밤은 핫하고 쿨하다 마사지는 화끈해야 제맛이지! Tattoo 클러버를 위한 안식처 Every color is new black in Bangkok Episode 3 Love in Bangkok 한숨 잘게요 이런 분위기의 남자 없나? 연유 커피 허브볼 왕국의 국민 한류열풍 길거리 과일바 여기 모르면 간첩 뒤를 돌아보게 하는 바비큐 냄새 슈퍼마켓 쇼핑 저렴한 호텔이 물이 좋다 이 좋은 위치에 이런 스파가? 새로운 건 재밌어 태국사람 그 여자애의 바나나 로띠 비가 내리면 한가로움이 꽃을 피우는 점심 이 가격에 5성급 서비스를? 새롭게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어둠 사이 황홀경 으랏차차! 크레페 겉만 살짝 구운 고등어의 맛 쨍한 날의 브런치 향신료 가게에서 보물찾기 More than 5 star, Better than Boutique 무에타이 엘리베이터 Cigarette Mood 이열치열 후루룩 작은 호텔만의 묘미 Cooking Class 골프, 화룡점정 Episode 4 Enjoy around Bangkok 파타야는 이제 그만 푸켓에선 1분 1초가 아깝지 않다 내 팔뚝만한 참치를 낚는 짜릿함 예술이야! 감동이야! 바다 향기 가득한 특제 피자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아름다운 곳 코사무이,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하고 고급스럽다 책 권하는 그림 같은 호텔 야경만으로도 배가 부르다 최고의 맛 해산물 국수 눈 딱 감고 먹자! 새끼 돼지 바비큐 풀문 파티, 미치도록 신나고 미치도록 즐겁다 정통 태국식 부티크 호텔 큰 산, 카오야이를 만나다 최선을 다해 게으름 피울 것 마지막 쇼핑은 말린 과일 몽환적 시간 에필로그 Map_ 카오산 + 실롬 + 시암 + 수쿰빗 Inform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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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백화점에 들어서면 평소에 생각해 왔던 태국의 이미지와는 너무 다른 모습에 깜짝 놀라기 마련이다. ‘아직 우리나라보다 뒤떨어진 곳이니 당연히 촌스럽겠지!’ 하는 편견은 휘황찬란한 쇼윈도 앞에서 여지없이 무너진다. 줄지어 늘어서 있는 태국 로컬 브랜드 매장까지 둘러보고 나면 그야말로 문화쇼크에 머리가 아찔해진다. “태국 브랜드가 이렇게 멋질 줄이야! - 태국 로컬 브랜드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 p.45 우리나라에도 태국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겼다지만 아무래도 현지의 가격과 손맛을 따라오진 못하는 것 같다. 볼거리, 놀거리, 살거리가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방콕을 쏘다니느라 지쳤을 때 마사지 한 번 받으면 즉시 기운을 충전할 수 있다. 나는 방콕에 오면 하루에 한번 꼴로 마사지를 받을 정도로 마사지에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 경험상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 p.56 우리나라에 훌륭한 학교들은 많지만 훌륭한 자료실이 얼마나 많은지는 잘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자료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거나 불법 다운로드를 받곤 하는데, 그런 것보다는 TCDC 같은 믿을 만한 센터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다. 나는 이런 공간이 정말 부럽다. 이 아름다운 공간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각 자료와 시설들을 조심조심 다루는 모습 또한 훔쳐오고 싶을 정도다. --- p.70 태국은 디자인적으로 눈여겨 볼 것이 참 많다. 간판만 해도 그렇다. 거추장스럽거나 요란하지 않고, 간결하게 그곳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 주는 세련된 디자인이 정말 많다. 호텔이나 카페의 인테리어도 단순히 ‘예쁘다’를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다. 전체 콘셉트에 맞춰 인테리어, 간판, 명함, 사용되는 패브릭 제품 등이 긴밀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걸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 p.82 하루 벌어 하루를 먹고 살아가는 가난한 사람들이 그렇게 웃고 즐기며 축제처럼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었다. 순간 평소의 내 모습이 눈앞을 스치고 지나갔다.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 나는 이렇게 온전히 행복했던 적이 있었나. 내가 가진 것들이 많건 적건, 그것들은 나를 행복하게 해주기에는 항상 턱없이 부족했다. 행복은 모두 마음가짐에서 온다는, 그 흔한 말이 가슴에 콕 박혀오는 순간이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태국사람들은 우리보다 확실히 덜 각박하고 확실히 더 충만하다. --- p.146 골퍼에게 태국은 10점 만점에 9.5점은 되는 것 같다 값이나 골프장 수준 등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 단 하나 아쉬운 점은 덥다는 것 뿐. 하지만 한국에서는 도저히 꿈꿀 수 없는 퀄리티와 가격이기 때문에 더위쯤은 얼마든지 참아줄 수 있다. --- p.173 우리나라의 무수한 여행 상품 때문에 ‘방콕+파타야’는 어느새 세트 메뉴가 되었다. 하지만 나는 마음속에서 파타야를 떼어낸 지 오래다. 파타야는 방콕에서 가까운 휴양지라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일단 바닷물이 맑지 않아 바다에서 놀기에는 무리가 있다. 방콕 근처에 파타야 말고도 깨끗한 바다가 얼마나 많은데, 왜 굳이 파타야를 가는 걸까? 코창, 후아힌, 코사무이, 코사멧 등 아름다운 해변이 각지에 얼마나 많은데! --- p.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