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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외계인을 만나다
책벌레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시를 쓰고 놀며 배운 행복의 법칙
우리교육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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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1. 외계인이 보낸 동시
외계인, 지구인을 만나다_가족, 이웃, 친구
외계인, 지구의 변화에 놀라다_동물, 식물, 계절
외계인, 지구에서 마음을 외치다_놀이, 시험, 우리들 생각

2. 외계인이 외계인을 만나다
외계인을 알아내는 방법 10가지
외계인을 다루는 방법 10가지

책을 마치며

저자 소개 3

"대학생 때 성경을 묵상하다가 마음을 빼앗겨 읽고 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책벌레로 살면서 아이들과 글을 쓰고 책을 읽었지요. 아이가 쓴 문장, 아이가 한 말에 숨겨진 마음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셔서 글과 책으로 아이의 마음을 살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지 않아도 되는 학교에 가달라는 말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 소달초에 갔습니다. 화상 입은 아이들과 지내며 가끔 울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글을 쓰며 견뎠습니다. 2021년에 「곁에.서.」라는 펀딩을 시작해서 이때 쓴 글을 보내드리고 1,425만 원을 모았습니다. 아동 화상 환자를 위해 천만 원을, 재소자 자녀를 위해 오백만 원을 후
"대학생 때 성경을 묵상하다가 마음을 빼앗겨 읽고 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책벌레로 살면서 아이들과 글을 쓰고 책을 읽었지요. 아이가 쓴 문장, 아이가 한 말에 숨겨진 마음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셔서 글과 책으로 아이의 마음을 살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지 않아도 되는 학교에 가달라는 말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 소달초에 갔습니다. 화상 입은 아이들과 지내며 가끔 울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글을 쓰며 견뎠습니다. 2021년에 「곁에.서.」라는 펀딩을 시작해서 이때 쓴 글을 보내드리고 1,425만 원을 모았습니다. 아동 화상 환자를 위해 천만 원을, 재소자 자녀를 위해 오백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2022년에 「아빠 냄새 책 냄새」로 펀딩했고, 2023년에는 「질문있어요?!」로 펀딩을 계속합니다. 앞으로도 글과 책으로 섬기겠습니다."

강원도 시골에서 자라 시골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었다. 30년 가까이 학생들과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문집을 만들고 있다. 『울리는 수업』, 『10대를 위한 행복한 독서토론』, 『행복한 책 이야기』, 『선생님의 숨바꼭질』 등 많은 책을 저술했으며, 2018년에는 교보교육대상 ‘참사랑 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 시절 선교단체에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을 만난 후 가장 좋아하는 책이 ‘성경’이 되었고, 30년 동안 성경을 묵상하며 꾸준히 책으로 엮어 왔다. 평신도의 성경 이해를 돕는 『성경을 돌려드립니다』를 썼고, 성경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성경공부 모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책과 글에 미친 책벌레이다.
책과 글을 끼고 이렇게 살아간다.

잠에서 깨면 책을 들고 화장실에 간다.
책상에 앉아 성경을 읽고 묵상한다.
자전거 타고 출근하면서 문장을 생각한다.
학교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아이들과 떠든다.
돌아다니는 아이들 꼬드겨 도서관에 데려온다.
수업하기 전에 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준다.
공부하면서 책 이야기를 한다.
쉬는 시간에 일기를 읽고 답글을 써준다.
아이들이 거꾸로 퀴즈 해달라고 한다.
아이들이 무언가 겪거나 말할 때마다
“이걸 일기로 써야 하는데~”라고 말한다.
점심시간에 아이들 데리고 산에 간다.
보충지도하면서 독서 행사 계획을 세운다.
가끔 아이에게 글을 쓰자고 꼬드긴다.
아주 가끔 아이 글을 읽으며 운다.
그러고는 한동안 버틸 힘을 얻는다.
아이들이 집에 가면 도서관 책을 정리한다.
자전거 타고 퇴근하면서 웃는다. 바람을 맞으며.
저녁 먹고 책을 읽거나 글을 쓴다.
자녀, SNS 친구에게 책을 추천한다.
책을 읽다가 잠이 든다.

온라인 독서모임 두 개를 운영하고
서재에서 오프라인 모임도 한다.
달빛독서, 독서캠프, 미션 책놀이를 하고
다른 학교에 가서도 독서 수업을 한다.
여행을 가면 책 관련 장소를 찾아다닌다.
그러면 삶이 책이 되어 나온다.

권일한의 다른 상품

그림반예림

관심작가 알림신청
 
초등학교 5학년 때 권일한 선생님을 만나 [선생님의 허리띠], [지렁이]를 썼습니다.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글에서 느껴지는 그대로를 그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교사를 꿈꾸는 제게 값지고 감사한 경험입니다. 춘천교육대학교 2학년 재학 중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이가진

관심작가 알림신청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권일한 선생님과 글을 썼습니다. 이젠 생각이 파도처럼 머릿속을 덮칠 때 느끼는 괴로움이 즐거워졌습니다. 얽히고 설킨 생각을 마침내 풀어냈을 때, 그것이 온전히 글로 표현될 때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삼척여고 2학년 재학 중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396g | 138*210*20mm
ISBN13
9788980402496

출판사 리뷰

때로는 외계인처럼, 때로는 천사처럼…
베테랑 교사를 들었다 놨다 흔들어대는, 순수한 초등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시
이 책의 1장은 책벌레 선생님이 20년 넘게 교직 생활을 하면서 만난 아이들이 선물한 시에 선생님이 대구시로 답장을 한 책이다. 아픈 마음을 표현한 시를 보면서는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하고,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시를 보면서 예전에 나(어른)에게도 이런 순수함이 있었지 회상하고, 어른보다 더 넓고 순수한 마음이 담긴 시를 보면서는 오히려 아이들에게 삶을 태도를 배우게 된다.

책벌레 선생님, 외계인 같은 아이들을 지구인으로 만들려다
오히려 외계인에 동화되다!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외계인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다.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을 글로 쓰면서 웃음이 나왔다.
‘아직 외계인들이라서 그런 거야! 곧 지구인이 될 거야.’
4월이 되면서 내일 무슨 일이 생길까? 기대하는 마음까지 생겼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역할을 맡았지만 아이들에게 참 많이 배웠다.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해서 아이들이 외계인처럼 보였지만 나도 아이들에게 외계인이었다.
학교라는 낯선 환경에 온 아이를 ‘지구인’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과연 지구인으로 만드는 게 올바른 가르침인지 고민이다.
‘틀에 박혀 웃음을 잃은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엉뚱하고 잘 웃는 외계인으로 사는 게 낫지 않을까? 내가 외계인이었던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면서 그들을 무조건 지구인으로 만들려는 게 잘못은 아닐까?’
나이가 들면서 나도 점점 외계인처럼 변해가는 것 같다.
편견에 사로잡혀 짜증 내는 고집불통이 아니라 내가 만난 외계인처럼 작은 일에 웃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점점 …… 내가 만난 외계인들이 그리워진다.
“얘들아, 고맙다. 사랑한다.”
_본문 중에서

리뷰/한줄평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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