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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아내의 스무 살
회색지대
압구정동 그녀는
귀침초鬼針草
다시 꽃처럼
달봉 씨
그녀야
겨울꽃
평설 - 인간적 소통과 힐링의 소설미학 _ 이명재

저자 소개 1

신탄진 출생으로 2001년 한국소설 신인상을 받았다. 일산문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문인극 기획위원,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및 지역발전 위원, 중앙대학교 문인협회 이사, 국제 팬클럽 회원, 〈인문학살롱 〈多讀會〉 명작 BAR〉 인문학 강사, 민초뜰 대표로 활동중이고「최민초의 문학힐링스쿨」운영하고 있다. 2001년 『한국소설』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저서로는 단편소설집 『자네 왜 엉거주춤 서 있나』, 『아내의 스무 살』, 중단편소설집 『꽃지에서 길을 잃다』, 『하얀 정사』, 장편소설 『바람꽃』을 비롯하여 『문의마을에서 띄운 편지』, 『몽골에서 불어온 힐링바람』, 『두꺼비와 유월
신탄진 출생으로 2001년 한국소설 신인상을 받았다. 일산문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문인극 기획위원,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및 지역발전 위원, 중앙대학교 문인협회 이사, 국제 팬클럽 회원, 〈인문학살롱 〈多讀會〉 명작 BAR〉 인문학 강사, 민초뜰 대표로 활동중이고「최민초의 문학힐링스쿨」운영하고 있다. 2001년 『한국소설』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저서로는 단편소설집 『자네 왜 엉거주춤 서 있나』, 『아내의 스무 살』, 중단편소설집 『꽃지에서 길을 잃다』, 『하얀 정사』, 장편소설 『바람꽃』을 비롯하여 『문의마을에서 띄운 편지』, 『몽골에서 불어온 힐링바람』, 『두꺼비와 유월 소』, 『세상에 아프지 않은 풀꽃이 어디 있으랴』, 『거기 아무도 없나요?』, 『사랑이 모야요?』 등이 있다. 한국소설 작가상, 강원도교육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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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330g | 137*195*20mm
ISBN13
9791186644416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산 하나를 품고 산다. 산이 멍에가 되느냐 보물이 되느냐, 그것은 주인의 마음에 달려있다. 나는 소설이라는 산을 짊어지고 압사 직전까지 꾸역꾸역 걸어왔다. 앞이 꽉 막힌 기괴한 절벽을 휘돌아 독사가 우글거리는 습한 골짜기, 그 산줄기를 더듬다보니 이제 겨우 산의 숨결을 느낄 줄 알게 되었다. 사람은 진심으로 무언가를 원할 때 만물의 정기에 가까워지고 그것이 바로 궁극의 힘이라고 연금술사에서는 말하고 있다. 한 치의 오차도 허락되지 않는 고도의 작업, 그 연금술, 그렇게 글을 빚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산을 품어 안을 수 있는 은혜를 허락받을 것이다.
북해도의 쨍쨍한 겨울 햇살이 그립다.

추천평

최민초 소설은 무엇보다 인간미(휴머니티) 깃든 소통과 힐링의 미학이다. 인간미란 인류 본연의 따스함과 정치 권세나 경제적 위세에도 의연하게 인간의 존엄과 떳떳한 자유의 결기를 지키는 선비의식에 가깝다. 여기에 소통이란 독자 여러분과 작가 자신은 물론 작중인물 상호간에 감성적인 재미나 지성적인 교훈을 활달하게 주고받는 대화와 이해를 뜻한다. 또 힐링이란 서로가 원활한 감성의 소통을 통해서 마음 속 깊이 한처럼 응어리진 아픔을 어루만지고 추슬러서 치유하는 심리 작용이다. 따라서 여기에서 강조하는 힐링(치유)은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문학예술의 두 가지 기능으로 제시한 예의 재미와 교훈보다 현대인들에게는 더 긴요한 기능이 아닐 수 없다.
이명재(문학 평론가·중앙대 명예교수)

최민초 작가는 이야기를 결코 밋밋하게 구사하지 않는다. 사물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문장을 반추하듯 서사의 겹으로 쌓아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기하는 문제의식이 풍부하다. 이번 소설집의 표제작이기도 한 ?아내의 스무 살?은 그런 문제의식이 집약적으로 나타나 있다. 치매에 걸린 여자의 기억이 상실한 삶에 대한 정확한 이정표에 닿아있고, 그것으로 증명되는 세계를 치밀하고 정교하게 창조하고 있다.
김지연(소설가·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최민초는 작품을 함부로 쓰는 작가가 아니다. 그는 탁월한 감성 위에 내공을 다질 만큼 다진 다부진 작가라고 말할 수 있다.
그의 작품은 독자들의 영혼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고 곳곳에 잘 정제된 날카로운 언어들이 보석처럼 반짝인다. 이런 강점이야말로 누가 뭐래도 높이 평가돼야 할 것이다.
이광복(소설가·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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