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그녀 씨는 외롭지 않나요?
너 여기 왜 왔니? 추락해도 괜찮아 도대체 왜 그래? 긴 슬럼프 징크스를 대신 그녀는 프로 자살구自殺口를 아시나요? 작은 희망, 민초뜰 살아있는 미소 씨앗 한 톨 그 여자, 그 남자 고마워, 살아줘서 북치는 그녀 우리 밥 먹어요 |
최민초의 다른 상품
|
소통의 꽃.
편지는 사람 사이를 잇는 고요하면서도 폭발적인 정서다. 청소년들은 황폐한 불모지에 버려진 한 톨 씨앗이다. 나는 두려움 없는 그들의 야성적 감성을 질투한다. 그 아슬아슬한 긴장감, 폭발적인 에너지, 그들이야말로 생의 기대이며 또한 생기이다. 나는 거칠고 시한폭탄 같은 청소년들이 좋다. 청소년기를 거치지 않은 어른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 우리네 인생도 늘 청소년기처럼 거칠고 아슬아슬하다. 사람끼리 부대끼며 상처받고, 질시하며 위안 받는 것. 혹은 더디지만 아프게 성숙하는 것……. 그것이 사람살이다. 사람살이는 소통을 전제로 한다. 흑백 사진처럼 담백하고 순순한 그 사람살이가 나는 늘 간절하게 그립다. 일산 호수마을 집필실에서 글꽃. 민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