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먼저 찾아오신 예수님
1장 예수님이 찾아오셨어요 석가모니+조상님+예수님 = 1등을 꿈꾸며 15 믿음의 가정을 만들고 싶어요 18 중생회를 통해 만난 나의 예수님 21 의사가 될 꺼예요 24 배고프고 힘든 의대생활 29 사명을 발견했어요 31 고난의 포장지에 담긴 축복 34 2장 가문의 부흥, 나로부터 믿음의 가문으로 41 왕보살 할머니, 주님께로 돌아왔어요 43 우리 가문의 7ㆍ23 선언 47 복의 근원이 되어요 50 완전한 치료자 하나님 1장 외과전문의로 부르셨어요 3신의 인턴생활 55 왜? 왜? 왜? 외과인가요? 58 조건부 외과 행 61 왕따를 이겨내며 65 천직인 외과, 3D에서 New 3D로 69 2장 영혼까지 수술하는 의사 의사야? 전도사야? 75 조직의 넘버 투, 끝까지 잘해주어요 78 나 집사 됐어 84 제주도로 와 주세요 87 11개의 제사도 뒤로하고 90 종교다원주의자에서 하나님 백성으로 95 전도, 하나님이 직접 하세요 99 진정한 치료자, 오직 하나님 105 죽고 싶은 이유가 달라졌어요 108 입체 전도, 지원부대를 보내시는 하나님 111 열방, 하나님 아버지의 땅 1장 이 산지를 제게 주세요 첫 선교지 필리핀, 10년을 서원했어요 119 선교가 뭐라예? 123 주님! 이러실 수 있으세요? 127 할렐루야! 에벤에셀의 하나님 130 여호와 이레, 하나님의 은혜 133 2장 기적을 체험하는 선교 하나님의 열심 137 일등석도 주시는 하나님 145 다시 배우는 선교 148 말씀과 기도의 훈련 150 또 다시 10년을 서원했어요 155 기도의 힘 158 자원봉사자에서 의사가 되었어요 160 선교지에서의 작은 천국 162 모든 영광 주님께 164 삶의 현장에서 증인으로 1장 일상에서의 전도 집앞 전도, 인사로 시작하세요 171 직장 전도, 점심시간을 이용하세요 174 택시 전도, 이 순간도 놓치지 마세요 177 가는 곳마다 어디서든 전하세요 180 2장 전도의 지경을 넓혀 모교 후배들에게 185 군 장병들에게 188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191 하늘에서도 194 복음은 TV를 타고 196 닫는 글 200 |
이병욱의 다른 상품
|
“또 다시 10년을 서원했어요”
1998년 2월 3일, 처음 필리핀에 갔을 때의 마음으로 뚜게가라오와 라굼 지역의 땅을 다시 밟았어요. 그동안의 경험으로 더욱 조직적이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35명의 팀원들과 함께 9박 10일의 일정으로 의료선교를 떠날 수 있었어요. 갈 때도 많은 짐을 가지고 갔지만 올 때는 더 많은 것, 더 귀한 것을 얻어 돌아왔어요. 하나님은 갈 때마다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어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채워주셨어요. 10년 동안 한결같이 채워주셨던 하나님! 10년 전 겁 없이 드린 약속을 하나님은 지키게 해 주셨어요. 1년에 한 번씩 9박10일의 짧은 시간을 드려 작은 헌신을 했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10년 동안 끊이지 않는 복과 은혜를 주셨어요. 1998년 의료선교 10년 서원이 이루어진 해에 부산 4영도교회 청년들과 이 지역을 우리의 선교지로 생각하고 앞으로 다시 10년간 계속해서 의료선교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사람이 아무리 많은 계획을 세운다 할지라도 이루시고 채우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우리 삶을 주님의 제단에 내려놓을 때 우리 자신이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10년 서원을 지키는 동안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보여 주셨어요. 1년의 9박 10일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1년 치의 보약이었어요. 시간, 물질, 정성 등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넘치는 하나님의 복이 삶의 모든 부분에 채워진답니다. 1998년 의료선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분이 있어요. 뇌 암에 걸린 50대 남자 분이었는데, 뇌 안에 생긴 혹이 뇌를 압박해서 심한 두통을 호소했고 가끔 발작 증세를 보이기도 했어요. 하지만 종양이 커서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였어요. 한국에서는 두통약이 흔하지만 이곳에서는 진통제를 사먹는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었어요. 머리가 차라리 깨졌으면 좋겠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그에게 진통제를 드리고 한국에 돌아온 후에도 선교사님에게 그 환자의 증상을 듣고 계속 약을 보내 드렸어요. 제가 보기에는 2~3주, 길면 한 달 정도 더 사실 것 같았는데 6개월 정도 더 사시다 돌아가셨어요. 그분이 돌아가시기 전에 남긴 말씀이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더 살 수 있었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고 계속 약을 보내준 선교팀에게 고맙다고 전해주십시오. 그리고 우리 집 앞뜰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분이 헌납한 땅에 세워진 예배당이 바로 라굼 제4교회랍니다. 그 분이 돌아가신 다음해인 1999, 라굼 제4교회에서 예배드릴 때 우리 모두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어요. 주님이 흘리신 피로 우리가 살았고, 수많은 순교자들이 뿌린 복음의 씨앗으로 우리가 복음을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를 통해 한 영혼이 복음을 받아들였고 그 영혼이 다른 영혼들을 위해 감사함으로 드린 땅 위에 교회가 세워졌어요. 이 교회를 통해 구원 받을 수많은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니 그저 감사할 뿐이었어요. 저도 썩어지는 밀알이고 싶어요. 세상을 비추는 작은 불꽃이고 싶어요. 저 한사람 때문에 많은 영혼이 주께로 돌아올 수만 있다면 형체도 없이 녹는 소금이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