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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란머리 앵무새
2. 조나단, 레아 그리고 막스 3. 그림자 사나이, 탈레스 4. 숲의 도서실 5. 각 시대를 대표하는 수학자 6. 그로루브르의 두번째 편지 7. 피타고라스, 어디에서든 수를 발견하는 사람 8. 불가능성에서 확실성으로, 무리수 9. 유클리드, 정확성의 인간 10. 원뿔과 평면의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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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조금 전 하나의 만남을 지켜본 게다. 전등갓으로부터 생긴 광원뿔과 벽면의 만남말이다. 너희들 눈앞에서 만들어진 이 네개의 도형을 원뿔곡선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란다. 그리스 수학자인 메나이크모스가 기원전 4세기경 그러한 현상을 발견할 당시 얼마나 큰 감동을 느꼈을지 상상해봐라. 네 가지 도형은 조금씩 다른 형태를 갖고 있는데, 특히 타원과 원은 모두 닫혀 있어.(중략)기하학적 곡선은 여러가지 자연현상들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지. 예를 들면 천체의 운행 같은 거말이다.
--- p.256-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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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탈레스는 '크기를 직접 잴 수는 없으니, 머리로 계산을 해야 겠다'고 마음 먹었지.그러고는 한동안 피라미드를 뚫어져라 쳐다봤어.그의 적수와 '맞먹을 만한'협력자를 찾아야 했으니까. 그는 천천히 자신의 몸에서 그림자로, 다시 그림자에서 몸으로,그리고 피라미드로 차례차례 시선을 옮겼지. 그러고 나서 하늘을 올려다 보니 태양이 강렬한 빛을 내뿜고 있었어 협력자는 바로 거기에 있었던 거야!
--- p.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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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서점 주인 뤼슈는 어느 날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아마존의 소인이 찍힌 편지는 오래도록 연락이 끊겼던 옛 친구 엘가르에게 온 것으로 엄청난 양의 수학 책이 도착할 것을 알리고 있다.
곧이어 어마어마한 양의 수학 책들이 도착하고, 도서관을 꾸미며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는 동안에 두번째 편지와 그가 화재로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편지에서 엘가르는 수학자들이 오래도록 노력해왔으나 풀지 못한 수학의 위대한 정리를 자신이 증명했음을 알리면서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음을 암시한다. 도대체 그가 증명한 정리란 무엇일까? 정말 그는 증명을 성공할 것인가? 그를 협박한다는 사람들은 또 누구일까? 뤼슈는 앵무새와 가족들과 함께 친구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