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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는 육아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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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비교하지 않기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기
금방 잘하기를 바라지 않기
평균과 비교하지 않기
부모끼리 비교하지 않기
남편을 비교하지 않기

2장 육아에 정답이나 이상을 바라지 않기
너무 열심히 하지 않기
육아의 정답을 찾지 않기
집중해서 노는 아이를 방해하지 않기
조건부 사랑을 보여주지 않기
착한 아이가 되기를 강요하지 않기
성적을 중시하지 않기
엄마가 하지 않는 일을 아이에게 요구하지 않기
혼자 감당하지 않기
아이의 미래를 기대하지 않기

3장 과도하게 간섭하지 않기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기
아이의 선생님이 되지 않기
힘들어하는 일을 막지 않기
따돌림이나 싸움 문제를 크게 벌이지 않기
앞서가지 않기

4장 아이라는 존재를 무시하지 않기
칭찬에 인색하지 않기
배려하는 칭찬은 하지 않기
아이의 의욕을 꺾지 않기
어린아이 취급하지 않기
아이에게 다른 아이의 험담을 하지 않기
주저리주저리 혼내지 않기
운동 콤플렉스를 우습게 여기지 않기

5장 육아 환경을 소홀히 하지 않기
정보통에 흔들리지 않기
인터넷 정보를 맹신하지 않기
불분명한 표현은 사용하지 않기
편리한 도구를 너무 많이 주지 않기
친구 같은 부모가 되지 않기
모르는 문제를 그대로 두지 않기
무턱대고 사주지 않기
아이의 방에서 공부시키지 않기
남편과의 대화를 포기하지 않기
부정적인 말을 입버릇처럼 하지 않기

6장 남자아이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기
아이에게 점잖은 태도를 바라지 않기
산만한 태도를 걱정하지 않기
관여할 수 없는 부분에는 무리해서 간섭하지 않기
남자아이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기
아이에게 집착하지 않기

저자 소개 2

다카하마 마사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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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anobu Takahama,たかはま まさのぶ,高濱 正伸

1959년 구마모토현 출생. 도쿄 대학 대학원 수사과정 졸업. 1993년 학습 교실 ‘하나마루 학습회’ 설립. 산수올림픽위원회 이사. 저서로 『초3까지 기르는 수학 뇌』(건강저널사),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수학 뇌 퍼즐(일)(월)(화) 개정판』을 비롯하여 같은 시리즈인 『신 처음 푸는 수수께끼』, 『공간 수수께끼 책』, 『정수 수수께끼 책』, 『그림 수수께끼 책』, 『미로 수수께끼 책』(이상 소시샤) 등이 있다.

다카하마 마사노부의 다른 상품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 《집에서 만드는 호텔 샌드위치》, 《시네마 식당》, 《늘어놓고 싸서 굽기만 하면 끝나는 레시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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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256g | 140*205*10mm
ISBN13
9791188674022

책 속으로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말씀하신 점들을 내일부터 실천해보겠습니다!” 이런 말들은 긍정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말은 육아에서 조금 위험한 말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살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일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낸 여성은 아이를 키울 때도 “잘해야지!” “열심히 하자!”라며 완벽주의가 될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런 결심 때문에 아이가 억눌리는 경우가 많다. 심하게는 엄마의 완벽주의가 학대로 이어질 수도 있다. 육아는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육아는 ‘잘해야지’ 하는 결심이 통하지 않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엄마와는 완전히 다른 생물인 아이는 예상외의 일만 일으킨다. 그 행동 하나하나를 어른의 사고방식에 따라 ‘이렇게 해야 돼’라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매우 힘들고, 아이 입장에서도 답답한 일이다. --- p.39

공부에 콤플렉스가 있는 엄마는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아이에게 “그렇게 하면 성적 안 오르는데……”라고 압박한다. ‘공부를 하면 사랑한다(=공부를 하지 않으면 싫다)’, ‘성적이 좋으면 사랑한다(=성적이 나쁘면 싫다)’ 등 이런 무의식적인 메시지를 받으면서 공부하는 아이는 매우 괴롭고 진심으로 공부를 좋아할 리도 없다. --- p.48

아이들끼리는 진심을 보여준다. 그 솔직함 때문에 때로는 혹독한 경험을 한다. A 군의 입장에서 보면 안심할 수 있는 집을 떠나 뛰어든 바깥세상이 처음에는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투성이였고 불만뿐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점차 친구들에게 정정당당하게 인정받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이것은 집 안에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경험이다. 부모가 아이의 괴로운 경험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죄이다. 물론 괴로운 일만 경험시킬 필요는 없지만 자연스럽게 싫은 경험도 쌓게 해주자.

--- p.79

출판사 리뷰

"간섭하고 지시하고 비교하고… 그럴수록 아이는 더 못하게 된다!"
부모의 부담은 줄이고 아이의 가능성은 키우는 ‘하지 않는’ 육아법

엄마는 아이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싶어 한다. ‘해주지 못하는’ 것을 자책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안절부절못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해주지 못하는 것을 자책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무엇이든 부모가 해주는 것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기억하자. 특히나 요즘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아이를 위한 모든 것을 엄마가 세팅해놓는 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육아에 관한 수많은 지침들 속에서 엄마들은 길을 잃거나 죄책감을 가지기 일쑤다. 그런데 ‘다 아이를 위한 것’이라는 수사 속에 혹시 엄마의 만족감만 있던 것은 아니었나? 혹시 부모가 애를 쓰는 동안 아이는 더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장을 방해받고 있던 것은 아니었을까?

이 책의 저자 다카하마 마사노부는 불안하고 고독한 육아를 하는 엄마들이 자책감과 시간부족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유치원을 다니는 시기부터 학원에 내몰리고,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방과후수업과 특별활동, 숙제에 치여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점점 잊어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은 무언가를 하는 부모보다 무언가를 하지 않는 부모가 어쩌면 더 필요한지도 모른다. 너무 좋은 부모가 되려고 하거나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해주려고 애쓰지 말자. 완벽한 부모가 되기보다 최악의 부모가 되는 것을 피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좋은 엄마가 되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더 괴로워져만 가는 당신에게
지금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녀교육서 작가가 던지는 통쾌한 직언

육아를 하면 주변에서 워낙 여러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다른 엄마들은 이것도 시키고 저것도 시킨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느낌에 불안해지고 저 무리에 우리 아이를 넣지 않으면 아이한테 잘못하고 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렇지만 내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순간, 불행은 시작된다. 비교당한 아이는 물론 비교한 엄마까지도 불행에 빠진다. 엄마가 불행하면 아이는 제대로 성장할 수가 없다.

이 책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러기 위해서 부모가 ‘하지 않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부모의 앞서가는 배려가 아이를 어떻게 망치는지 설명한다. 부모와는 완전히 다른 생물인 아이는 예상외의 일만 일으킨다. 그 행동 하나하나를 어른의 사고방식에 따라 ‘이렇게 해야 돼’라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매우 힘들고, 아이 입장에서도 답답한 일이다. “엄마가 너무 열심히 하지 않아도 아이는 기본적으로 알아서 잘 자란다”는 저자의 말을 믿고 따라 해보자. 부모가 ‘하지 않을수록’ 아이는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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