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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 - 007
40화 - 031 41화 - 057 42화 - 089 43화 - 113 44화 - 141 45화 - 165 46화 - 189 |
Natsume Ono,オノ.ナツメ,ba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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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위하는 본심과 달리 벤조와 소지는 자꾸만 엇갈린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요시는 중재에 나서고 덕분에 두 사람은 공통의 목표를 재확인한다. 그러나 얼마 후 카노야의 실수로 요시가 궁지에 처하는 일이 발생한다. 서둘러 달려간 벤조와 소지의 눈에 비친 믿기 어려운 광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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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사 고요』 에 이은 또다른 장편 시대극
『후타가시라』는 작가의 전작 『납치사 고요』와 비슷하면서도 또다른 매력을 지녔다. 비장미가 돋보이는 『납치사 고요』와 달리 『후타가시라』는 무척이나 유쾌하고 활기가 넘친다. 『납치사 고요』가 칼을 찬 무사의 결연한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면, 『후타가시라』는 봇짐을 둘러멘 나그네의 씩씩한 발걸음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면서도 『후타가시라』는 『납치사 고요』와 매우 밀접한 작품이다. 단지 동시대 배경이라서가 아니라 『납치사 고요』에 등장했던 ‘소지’라는 인물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소지는 『납치사 고요』에서 고요 일당 중 한 명인 우메조가 몸담았던 도적 집단의 두목으로, 우메조가 도적단에서 빠져나오는 데 도움을 주었던 인물이다. 『납치사 고요』 6권에는 과거 소지와 함께 도적 집단을 이끌던 또다른 두목이 등장하는데, 그가 바로 ‘벤조’다. 눈치 빠른 독자라면 바로 이 두 사람이 바로 『후타가시라』의 벤조와 소지임을 알아챌 것이다. 이 관계는 『후타가시라』 6, 7권에도 잠깐 등장한다. 『후타가시라』가 『납치사 고요』의 스핀오프인 셈이다.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뽐내는 오노 나츠메의 두번째 장편 시대극 『후타가시라』! 그 마지막 여정을 함께 지켜보자. ※ 후타가시라 (ふたがしら, 雙頭) : ‘두 명의 두목’ 이라는 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