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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화 - 007
48화 - 037 49화 - 067 50화 - 093 51화 - 119 52화 - 149 53화 - 185 최종화 - 227 |
Natsume Ono,オノ.ナツメ,ba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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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메단의 몰살 이후 부하들 사이에서 소지는 ‘부처’, 벤조는 ‘귀신’ 두목으로 불린다. 요시의 죽음 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마음의 거리가 생기고 말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떠나지 않은 채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여 마침내 ‘이치시’를 최고의 도적단으로 길러낸다. 함께 정상에 오르자고 약속했던 두 사람. 약속한 정상에 다다른 지금, 둘 앞에 마지막 갈림길이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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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사 고요』 에 이은 또다른 장편 시대극
『후타가시라』는 작가의 전작 『납치사 고요』와 비슷하면서도 또다른 매력을 지녔다. 비장미가 돋보이는 『납치사 고요』와 달리 『후타가시라』는 무척이나 유쾌하고 활기가 넘친다. 『납치사 고요』가 칼을 찬 무사의 결연한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면, 『후타가시라』는 봇짐을 둘러멘 나그네의 씩씩한 발걸음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면서도 『후타가시라』는 『납치사 고요』와 매우 밀접한 작품이다. 단지 동시대 배경이라서가 아니라 『납치사 고요』에 등장했던 ‘소지’라는 인물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소지는 『납치사 고요』에서 고요 일당 중 한 명인 우메조가 몸담았던 도적 집단의 두목으로, 우메조가 도적단에서 빠져나오는 데 도움을 주었던 인물이다. 『납치사 고요』 6권에는 과거 소지와 함께 도적 집단을 이끌던 또다른 두목이 등장하는데, 그가 바로 ‘벤조’다. 눈치 빠른 독자라면 바로 이 두 사람이 바로 『후타가시라』의 벤조와 소지임을 알아챌 것이다. 이 관계는 『후타가시라』 6, 7권에도 잠깐 등장한다. 『후타가시라』가 『납치사 고요』의 스핀오프인 셈이다.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뽐내는 오노 나츠메의 두번째 장편 시대극 『후타가시라』! 그 마지막 여정을 함께 지켜보자. ※ 후타가시라 (ふたがしら, 雙頭) : ‘두 명의 두목’ 이라는 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