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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尙書注疏 제11권 周書
泰誓上 第一 / 17
泰誓中 第二 / 44
泰誓下 第三 / 62
牧誓 第四 / 72
武成 第五 / 94

尙書注疏 제12권 周書
洪範 第六 / 131

尙書注疏 제13권 周書
旅獒 第七 / 250
金? 第八 / 273
大誥 第九 / 313
微子之命 第十 / 366

附錄
尙書圖/ 381
尙書正義總目次/ 385

저자 소개 1

金東柱

1942년 전북 임실 삼계 출생 剛齋 李起完 선생과 秋淵 權龍鉉 선생에게 修學 국사편찬위원회 교서실 근무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수료 민족문화추진회 전문위원·국역위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전문위원 전통문화연구회 국역위원(現) 논문 및 역서에는 「磻溪遺集의 復元에 대하여」 『설화문학총서』 『금강산유람기』 『달마대사의 건강비법』 『익재집益齋集』 『상촌집象村集』 『퇴계집退溪集』 『율곡전서栗谷全書』 『송자대전宋子大全』 『순암집順菴集』 『성호사설星湖僿說』 『연행록선집燕行錄選集』 『대동야승大東野乘』 『장서각도서한국본해제집藏書閣圖書韓國本解題輯(군사류軍事類)』 『목민심서牧民心書(
1942년 전북 임실 삼계 출생
剛齋 李起完 선생과 秋淵 權龍鉉 선생에게 修學
국사편찬위원회 교서실 근무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수료
민족문화추진회 전문위원·국역위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전문위원
전통문화연구회 국역위원(現)

논문 및 역서에는 「磻溪遺集의 復元에 대하여」 『설화문학총서』 『금강산유람기』 『달마대사의 건강비법』 『익재집益齋集』 『상촌집象村集』 『퇴계집退溪集』 『율곡전서栗谷全書』 『송자대전宋子大全』 『순암집順菴集』 『성호사설星湖僿說』 『연행록선집燕行錄選集』 『대동야승大東野乘』 『장서각도서한국본해제집藏書閣圖書韓國本解題輯(군사류軍事類)』 『목민심서牧民心書(이전吏典?호전戶典)』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백운소설白雲小說)』 『상서정의尙書正義』 오서오경독본五書五經讀本 『서경집전書經集傳』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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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806g | 188*258*30mm
ISBN13
9791157941469

책 속으로

- 천지天地는 만물의 부모요 사람은 만물의 영장靈長이니, 진실로 총명하면 천자가 되고 천자는 백성들의 부모가 된다. -[태서泰誓 상上]
- 힘이 같을 경우에는 덕德을 헤아리고, 덕이 같을 경우에는 의義를 헤아리는 법이다. -[태서泰誓 상上]
- 여섯번째 삼덕三德은, 첫째는 정직한 방법으로 다스리는 것이요, 둘째는 강경한 방법으로 능히 [일을 성립하는] 것이요, 셋째는 유순한 방법으로 능히 다스리는 것이니, 평강 무사한 시대에는 정직한 방법으로 다스리고, 강경하여 불순한 시대에는 강경한 방법으로 능히 다스리고, 화순한 시대에는 유순한 방법으로 다스린다. -[홍범洪範]
- 덕德이 성대한 사람은 남을 함부로 대하거나 업신여기지 않는 법이니, 군자를 함부로 대하거나 업신여기면 사람(군자)의 마음을 다하게 할 수 없고, 소인小人을 함부로 대하거나 업신여기면 그들의 힘을 다하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여오旅獒]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동양 정치문화의 원류原流, ≪상서≫를 만나다

≪상서尙書≫는 동양의 가장 오래된 사서史書이자 공문서公文書이다. 이는 유학 최고最古의 경전經典으로 ≪서경書經≫으로 불리기도 한다. ≪상서≫의 상尙은 상上의 뜻이며, 서書는 사관史官이 기록한 글이나 공문서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상서’는 상고시대上古時代의 글이란 뜻이다. 여기에는 중국 전설상의 성군聖君인 요堯와 순舜에서부터 춘추春秋시대 열국列國의 기록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상서≫가 경전으로 인정되면서 동양 여러 나라의 정치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상서≫는 상고시대의 글이기 때문에 그 문장이 매우 난해하다. 당대唐代 명문장가 한유韓愈도 [대고大誥]와 [강고康誥], [반경盤庚]의 문장이 몹시 까다롭고 어려워 읽기 힘들다고 하였을 정도이다. 또한 ≪상서≫는 진 시황秦始皇의 분서焚書 이후 금문今文과 고문古文으로 나누어져 그 체제가 복잡하게 되었고, ≪고문상서古文尙書≫에 대한 위작僞作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이 위작 논쟁은 이후 동양 정치사상에 큰 영향을 주었다.
동진東晉 때 매색梅?이 헌상한 ≪고문상서≫를 저본으로 하여 한漢나라 공안국孔安國의 위전僞傳과 ≪금문상서今文尙書≫의 내용이 포함되어 총 58편으로 이루진 ≪상서전尙書傳≫은 당唐나라 때 오경정의五經正義로 편입되어 공영달孔穎達의 소疏(정의正義)가 달리게 되었다. 매색의 ≪고문상서≫가 송대宋代를 거쳐 명?청대明淸代에 위작으로 확증되면서 ≪위공전고문상서僞孔傳古文尙書≫로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이 1,700년간 경전으로서 동양 사회에 금과옥조金科玉條처럼 받들어졌다는 점에서 단번에 폐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상서≫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학계에서는 삼국시대 이전에 이미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려시대까지 ≪상서≫ 연구는 주로 ≪상서정의≫를 바탕으로 하였으나, 고려말 채침蔡沈의 ≪서집전書集傳≫이 수입된 뒤로 지금까지 학습과 연구에 ≪서집전≫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서집전≫의 근간은 ≪상서정의≫에 있으며, 특히 조선후기 실학자들은 ≪상서정의≫를 깊이 연구하여 시대의 변화를 꾀하였다는 점에서 ≪상서정의≫ 연구는 우리나라 사상과 문화 등 전반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그러므로 ≪상서정의≫ 번역은 우리나라의 ≪상서≫ 연구에 초석礎石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고 하겠다.


≪상서정의尙書正義≫, 최초의 완역(전7책)에 도전하다

세계의 어느 누구도 감히 시도하지 못한 ≪상서정의≫를 (사)전통문화연구회에서 최초로 경문은 물론 공안국 전과 공영달 소의 완역에 도전한다. 이번에 출간한 ≪역주譯註 상서정의尙書正義 4≫는 그 네 번째 결과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주자朱子의 제자 채침蔡沈의 ≪서경집전書經集傳≫만을 신봉하여 신주新注만을 주로 연구하였으며, 지금도 이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아마도 번역서가 없다는 데에 가장 큰 원인이 있을 것이다.
≪역주 상서정의 4≫는 전통 한학漢學의 계승 발전과 현대화에 이바지한 원로 한학자 김동주金東柱 선생이 고주古注와 신주新注를 면밀히 살피고 그 차이점을 밝혔을 뿐만 아니라 송?명?청대의 연구와 우리나라 선현들의 연구까지도 망라하였다. 게다가 원문原文의 경문經文과 전傳에는 우리나라 전통방식으로 현토懸吐하고, 소疏에는 현대식으로 간략히 표점標點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역주 상서정의4≫에는 동양정치사상의 근간을 이루는 [홍범洪範]이 수록되어 있다. 다소 어려운 소疏를 제쳐두고 ≪상서≫의 경문經文과 전문傳文만 읽더라도 정치, 사회 등 고대 문화의 원형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역주 상서정의≫를 본회에서 출간한 채침의 ≪서경집전≫과 함께 비교하면서 읽어보면 신주新注의 연원淵源과 사상思想의 차이 등을 쉽게 발견하여 새로운 ≪상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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