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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도순 정물화는 무슨 대화를 나눌까
이주헌
다섯수레 20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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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정물화는 어떤 그림일까요?

1. 꽃과 과일
얀 판 하위쉼 | 꽃과 과일
빈센트 반 고흐 | 해바라기
조지아 오키프 | 붉은 칸나
구스타프 클림트 | 해바라기가 있는 농장 정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 남부 프랑스의 과일
라파엘 필 | 디저트
폴 고갱 | 망고가 있는 정물

2. 먹을거리와 사냥거리
에두아르 마네 | 브리오슈가 있는 정물
루뱅 보갱 | 고프레트 디저트
피터르 아르첸 | 푸줏간
루이스 멜렌데스 | 연어와 레몬, 세 개의 그릇이 있는 정물
빌렘 반 알스트 | 사냥 장비와 죽은 새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 사냥감과 사냥개

3. 사물과 공간
강익중 | 큰 달항아리
에바리스토 바스케니스 | 촛불과 천구의가 있는 악기 정물
페르난도 보테로 | 기타가 있는 정물
빈센트 반 고흐 | 펼쳐진 성경과 꺼진 촛불, 소설책이 있는 정물
앙리 마티스 | 금붕어
존 프레더릭 피토 | 장바구니, 모자와 우산

4. 구성과 눈속임
폴 세잔 | 사과와 오렌지
후안 그리스 | 체스판, 유리잔, 접시
조르주 루오 | 장식적인 꽃
얀 판 데르 파르트 | 바이올린
아드리안 판 데르 스펠트, 프란스 판 미리스 | 화환과 커튼이 있는 정물
주세페 아르침볼도 | 베르툼누스

5. 생각하는 정물
루뱅 보갱 | 오감
하르멘 스텐비크 | 정물 - 바니타스의 알레고리
피터르 불 | 큰 바니타스 정물
프란시스코 데 수르바란 | 레몬과 오렌지, 장미가 있는 정물
찰스 버드 킹 | 가난한 화가의 찬장
후안 산체스 코탄 | 카르둔과 당근이 있는 정물
마르크 샤갈 | 잠자는 여인과 꽃
오딜롱 르동 | 스테인드글라스 창

6. 인물과 정물
피에르 보나르 | 세면대 위의 거울
카라바조 | 류트 연주자
에두아르 마네 | 버찌를 든 소년

7. 현대의 정물화
앤디 워홀 | 캠벨 수프 Ⅱ - 치킨 덤플링
웨인 티보 | 케이크 진열대
마크 퀸 | 나일 강의 홍수
조르조 모란디 | 정물
페르낭 레제 | 기계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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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전

저자 소개 1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한겨레] 문화부 미술 담당 기자를 거쳐 학고재갤러리와 서울미술관 관장을 지냈다. 미술 평론가이자 미술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미술로 삶과 세상을 보고, 독자들이 쉽고 폭넓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게 꾸준히 글을 쓰고 강연을 한다. 특히 삼성경제연구소(SERI)를 위시한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미술에 리더십을 접목한 강의를 해왔다. 지은 책으로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2 『내 마음속의 그림』 『신화, 그림으로 읽기』 『명화는 이렇게 속삭인다』 『느낌 있는 그림 이야기』 『화가와 모델』 『노성두 이주헌의 명화 읽기』(공저) 『이주헌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한겨레] 문화부 미술 담당 기자를 거쳐 학고재갤러리와 서울미술관 관장을 지냈다. 미술 평론가이자 미술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미술로 삶과 세상을 보고, 독자들이 쉽고 폭넓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게 꾸준히 글을 쓰고 강연을 한다. 특히 삼성경제연구소(SERI)를 위시한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미술에 리더십을 접목한 강의를 해왔다.

지은 책으로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2 『내 마음속의 그림』 『신화, 그림으로 읽기』 『명화는 이렇게 속삭인다』 『느낌 있는 그림 이야기』 『화가와 모델』 『노성두 이주헌의 명화 읽기』(공저) 『이주헌의 프랑스 미술관 순례』 『눈과 피의 나라 러시아 미술』 『현대 미술의 심장 뉴욕미술』 『미술 창의력 발전소』 『지식의 미술관』『역사의 미술관』『이주헌의 아트 카페』 『혁신의 미술관』 『신화의 미술관』(전2권) 『리더의 명화수업』 『서양화 자신 있게 보기』 『이주헌의 서양미술 특강』 등이 있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미술 교양서로는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전4권) 『그림 밖으로 나온 미술』 『나도 피카소가 될 수 있어요』 『느낌 있는 그림 이야기』 가 있다. 『엄마와 함께 보는 세계의 미술』 시리즈 등을 옮겼으며 한국교육방송(EBS)에서 ‘이주헌의 미술기행’ ‘청소년 미술감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의 미술 이야기는 미술작품에만 국한되지 않고, 작품 너머의 세상을 보는 관점을 제공하여 그의 책을 보는 독자들로 하여금 미술을 통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가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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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645g | 255*250*20mm
ISBN13
9788974783570

출판사 리뷰

정물화는 일반인들도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미술 시장이 형성된 17세기 초에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한다. 그전에는 인물화나 종교화, 역사화를 그리면서 화면 한쪽에 과일이나 그릇, 일상의 사물들을 그려 넣곤 했다.
주변의 모든 사물이 정물화의 소재가 될 수 있지만, 그 가운데 꽃과 과일, 그릇과 음식물, 짐승, 무기, 악기, 책, 과학기구, 조각품 등이 많이 그려졌다. 우리에게 익숙한 물건이 화가의 따뜻한 시선 속에 재탄생된 정물화를 보고 있으면 수많은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그려진다. 꽃과 과일이 그려진 그림을 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고, 사냥감을 그린 그림은 죽은 동물을 통해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또한 악기나 책을 그린 그림은 정물화가 얼마나 우아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정적인 사물들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끄집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오순도순 정물화는 무슨 대화를 나눌까》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나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 같은 전형적인 정물화에서부터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베르툼누스〉나 찰스 버드 킹의 〈가난한 화가의 찬장〉 같은 이야기가 있는 정물화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정물화 가운데는 무거운 주제를 담은 그림도 있다. ‘바니타스 정물화’는 삶의 유한함과 인생의 덧없음을 주제로 이와 관련된 사물(해골, 모래시계, 촛불 등)을 그린 그림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바니타스 정물화나 오감도, 눈속임그림(트롱프뢰유) 같은 흔하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정물화를 감상하면서, 정물화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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