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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철학백과의 항목들

책소개

목차

0. 들어가며

1. 예술의 정의에 대한 제약들
2. 전통적 정의들
3. 정의에 대한 회의적 입장들
3.1. 여기서 유래한 최근의 입장들
4. 현대의 정의들
4.1. 규약주의적 정의: 제도론적 정의와 역사적 정의
4.2. 제도론적 정의
4.3. 역사적 정의
4.4. 기능적 (주로 미적) 정의
5. 결론

참고 문헌
스탠퍼드 철학백과 내 관련 항목
후원자 목록

저자 소개 2

토마스 애더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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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디슨 대학 종교/철학과의 조교수이다. JMU 논리추론연구소의 공동 창립자이자 운영자이기도 하다. 주요 논문으로는 「Defining Art」, 「On the Prototype Theory of Concepts and the Definition of Art」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료들과 함께 페미니스트 연구 웹진 『Fwd』를 꾸려 가고 있다. 전기가오리에서 펴내는 ‘스탠포드 철학백과의 항목들’ 중 페미니즘 항목 여럿을 번역했고, 「한국 SF와 페미니즘의 동시대적 조우」, 「케이팝K-pop 아이돌의 자필 사과문」 등의 글을 썼다. 공부와 취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 중이다.

강은교의 다른 상품

역 자 소 개
남수빈: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현재는 출판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김수지: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타바버라에서 정치 철학을 전공하고 있다.

박채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와 철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출판자에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신우승: 한국외대에서 스페인어를,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다. [전기가오리](philo-electro-ray.org)의 운영자이며, 옮긴 책으로는 『헤겔의 영혼론』, 『빈틈없는 철학사 1: 초기 그리스 철학』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을 포함한 스탠퍼드 철학백과의 항목 및 서양 철학의 논문도 몇 개 번역했다.

최윤정: 학부에서 사학을,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에르푸르트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136*204*15mm
ISBN13
9791188319091

책 속으로

예술의 정의 가능성 및 그러한 정의의 가치에 대한 회의적 입장은 1950년대 이래 미학의 논의에서 중요한 부분이었다. 회의적 입장이 미치는 영향력이 감소했다고는 하나, 정의를 내리려는 기획에서 느껴지는 거북함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예술의 정의는 두 가지 다른 유형의 사실을 이해하려고 한다. 예술은 역사에 따라 달라지는 중요한 문화적 특징을 지닐뿐더러, 누구나 인정하겠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미적 핵심을 가리키는 초역사적이고 범문화적인 특징도 지닌다.

규약주의적 정의에는 제도론과 역사론, 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 제도론적 규약주의 내지 제도론은 공시적 관점으로서, 일반적인 제도론에 따르면 예술작품은 예술가에 의해 창작된 인공물로, 예술계의 공중에게 제시된 것이다. 역사론적 규약주의는 통시적 관점으로서, 예술작품이 이전 예술작품들의 어떤 집합과 필연적으로 예술사적 관계를 맺는다고 주장한다.

예술 개념이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날지언정, 제도론적 정의가 포착하고자 하는 예술의 “부풀어 올라 비대해진” 개념에 관해 그가 남긴 말을 들어보자.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말이 과연 몇 개의 대답들이 경합하는 단 하나의 물음인지는 전혀 분명하지 않다. 대답을 제안하는 철학자들이 같은 논쟁에 참여하고 있는지조차 전혀 분명하지 않다. (...) 제안된 정의가 이토록 다양하다는 점은 우리를 멈춰 서게 한다. 우리는 철학자들이 같은 문화적 실천을 밝히고자 하는 것인지, 같은 쟁점을 다루고자 하는 것인지 자체를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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