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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침의 소리
불교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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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1부 삶과 죽음

네가 있음으로 내가 있다
만물과 나, 부처님은 하나
일체 만물은 내 마음에서부터
거지 팔자를 정승 팔자로 바꾼 형제
바른 행을 닦는 것이 열반의 길
죽음을 이해하면 두렵지 않다
죽은 다음에는 어디로 가는가
삼업이 청정하면 곧 부처
천국과 지옥을 체험한 장수
행복과 불행의 열쇠
나를 속박하는 것
49일의 염불소리
부모님의 열 가지 은혜
윤회의 나그네 길
은혜에 감사하고 살자

1부 기본 교리 업業과 윤회輪廻
연기緣起
오온五蘊, 십이처十二處, 십팔계十八界


2부 수행

청정행의 정신을 다시 살리자
수계, 불자로 태어나는 의미
기도는 마음을 바꾸는 과정
참선은 청정한 마음을 찾는 수행
마음으로 불러야 염불이다
0.2평의 기적, 낮추고 또 낮추기
고운 말은 가장 쉬운 이타행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보살행
불난 집에서 뛰쳐나와라
마음이 짓고 마음이 허문다
부처님에게 얼마나 다가갔는가
우리 모두가 부처의 씨앗
다시 악도에 떨어지지 않는다
참회하는 마음이 수행의 시작이다

2부 기본 교리 사성제四聖諦
팔정도八正道
삼독三毒과 계정혜戒定慧
육바라밀六波羅蜜

저자 소개 1

불영 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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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迎慈光

청소년 시절 자아自我에 대한 의문으로 고뇌하다가 지리산 화엄사로 입산, 1960년에 손경산孫京山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고 1963년에 자운 율사로부터 비구계를 받았다. 해인사 강원을 거쳐 동국대를 졸업하고 1970년에 군 포교를 시작, 군승軍僧 중위로 임관하였다. 포연 자욱한 월남전에서는 생사일여生死一如 사상과 불성佛性 생명의 소중함을 전했다. 귀국 후, 3군 선봉사와 육군사관학교 호국선원을 창건했다. 1981년에 육해공군 군승단장이 되어(4회 역임) 계룡대 호국사를 창건하고, 1987년에 대령으로 승진, 육군 본부 군종감실 제도과장을 거쳐 3군 군종참모를 역임했다. 1993
청소년 시절 자아自我에 대한 의문으로 고뇌하다가 지리산 화엄사로 입산, 1960년에 손경산孫京山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고 1963년에 자운 율사로부터 비구계를 받았다. 해인사 강원을 거쳐 동국대를 졸업하고 1970년에 군 포교를 시작, 군승軍僧 중위로 임관하였다. 포연 자욱한 월남전에서는 생사일여生死一如 사상과 불성佛性 생명의 소중함을 전했다. 귀국 후, 3군 선봉사와 육군사관학교 호국선원을 창건했다. 1981년에 육해공군 군승단장이 되어(4회 역임) 계룡대 호국사를 창건하고, 1987년에 대령으로 승진, 육군 본부 군종감실 제도과장을 거쳐 3군 군종참모를 역임했다. 1993년에 국방부 군종실장에 취임하여 불균형으로 운영되던 군종제도를 개선했다(타 종교의 군종 장교 수를 줄이고 그 대신 군승 100명을 대통령 승인을 얻어 증원했다.).

1995년에 대령으로 예편, 조계종 승단으로 복귀하여 군복을 벗고 삭발염의削髮染衣로 포교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TV 경전강의와 해외 포교 활동에 정진하고 있으며, 수행 도량을 찾는 운수납자雲水衲子로서 몸 바꿀 준비를 하며 산다. 제2대 군종교구장 역임 시절에는 연무대에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법당을 건립하였다. 호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종립학교 발전과 전법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깨침의 소리―불교 쉽게 이해하기??, ??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그리는 관음기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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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437g | 133*194*23mm
ISBN13
9788978015066

책 속으로

우리는 분별을 많이 합니다. 분별이 곧 중생심입니다. 혈연, 학연, 지연 등 구실만 있으면 나누고 끼리끼리 묶으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중생심인데 부처님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나누고 찢고 발리는 것은 이원론자나 다원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이고, 불교의 인연법칙 속에서는 나눌 것이 없습니다. 바로 네가 나고 내가 바로 너고, 너와 나는 하나의 인연법칙 속에서 그렇게 맺어 가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 p. 29

모두들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면, 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통의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 두고 그 사람을 원망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원망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나의 업보가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해 봅시다. 참기 힘든 고통이 있으신 분은 갚아야 할 빚이 아직 남아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좋은 일이 많았던 분들은 부처님이 자신을 도와서 그러한 결과가 생겼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세상이 달리 보일 것입니다
--- p. 121

몸을 낮춰 바닥에 엎드리는 절은 인간이 취할 수 있는 가장 겸손한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발을 받든다는 것은 상대방의 맨 아랫부분인 발에 지극한 믿음의 마음과 깊은 신뢰와 존경의 마음을 품는 것을 뜻하고, 이렇게 이마를 땅에 대고 존경하는 대상의 발밑에 낮추는 것은 자기를 낮추어 하심下心하고 상대를 높이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 p. 210

진정한 보살행은 출가를 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이웃의 아픔에 얼마나 자기희생적 태도로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보살행은 불자의 이타적 행동양식이지 겉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용수보살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이기적 수행자가 될까 두렵다. 보살은 지옥에 떨어져도 성불할 수 있지만, 이기적 소승인은 영영 성불의 길이 막혀 버린다.”
--- p. 240

마음은 우주도 포함할 만큼 크지만 또 작기로는 겨자씨나 눈으로 볼 수 없는 소립자의 속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마음을 깨끗하게 하여 크게 깨달으면 부처가 될 수 있고, 이 마음의 때를 벗지 못하면 미망의 늪에서 헤매게 되는 것이지요. 다시 말하면 우주와 인간의 만법이 모두 마음이며, 마음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 됩니다. 그래서 마음이 곧 부처라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부처님은 이것을 깨달아서 부처님이 되셨습니다.

--- p.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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