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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커피스트의 유럽 카페기행 80일
tip. 유럽에서 자동차 여행? 자동차 리스와 렌트 chapter 1. 영국 런던의 젊은 얼굴‘카페 네로’ 옥스퍼드 ‘에이엠티 커피’의 향기로운 정신과 비에 젖은 영국을 위로하는 ‘위타드 오브 첼시’ 왕의 도시 윈저에서 만난‘코스타 커피’ 카페기행의 길잡이가 되어준 영국 chapter 2. 베네룩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상상 초월 초콜릿 왕국 브뤼헤에서 만난‘쇼콜라티에 뒤몽’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맛본‘벨기에 전통 와플’ 네덜란드의 자전거와 동성애, 그리고‘Coffee Shop’ 룩셈부르크의 캡슐 커피‘네스프레소’ chapter 3. 독일 우리도 이들처럼, 평화롭고 다정한 퓌센 뮌헨에서 찾아온 안식의 시간, ‘블루카페’ 독일 맥주의 심장 ‘호프브로이하우스’ 아우구스부르크의 크리스마스 시즌 아우구스부르크의 작은 거인 ‘헨리스 커피’ 와인, 자동차, 그리고 슈투트가르트 하이델베르크의 ‘비보’가 안겨준 커피에 관한 공상 독일의 커피, 뷔르츠부르크에서 안녕 chapter 4. 체코 보헤미안의 고향_ 전망 좋은 프라하성의 카페 체코의 커피와 맥주 chapter 5. 오스트리아 비엔나식 아침 320여 년 역사의 카페 ‘다니엘 모저’ ‘빈 미술사박물관 2층’의 그림 같은 카페 그린칭의 오스트리아 햇와인 ‘호이리게’ ‘테스타로사’, 잘츠부르크에서의 초콜릿 한 모금 chapter 6. 이탈리아 베네치아Ven 에스프레소 역사의 시작, 베네치아 이탈리아 카페문화의 살아 있는 역사‘플로리안’ 바그너의 작업실 ‘카페 라베나’ 이탈리아의 ‘바 에스프레소’ 이탈리아 최초 카페의 명맥을 잇는 곳 ‘콰드리’ 피렌체Firenze 두오모의 파란 하늘이 기다리고 있는 곳, 피렌체 피렌체에서의 점심식사, 리스토란테 ‘도나텔로’ 완고한 자존심 ‘질리’_ 음악과 에스프레소, ‘카페 콘체르토 파스코우스키’ 피렌체 문학의 요지 ‘주베 로세’_ 바리스타의 연륜이 담긴 에스프레소, ‘카페 파스티체리아 리보이레’ 아시시Assisi 성 프란체스코의 영혼이 깃든 도시, 아시시 로마Roma 로마는 요지경 ‘안티코 카페 그레코’에서 길을 찾다 비 내리는 콜로세움의 ‘그랑 카페 로시 마르티니’ ‘다 콰인토 젤라테리아’와 최악의 커피 ‘리스토란테 디 리엔조’ 로마에서 만난 첫사랑 ‘일리’ 밀라노Milano 에스프레소 머신의 고향, 밀라노 밀라노 카페의 역사 ‘주카’ 베르디가 만들어준 에스프레소, ‘카페 베르디’ 사랑스럽고 달콤한 ‘코바’ 역사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초콜릿’ 토리노Torino 이탈리아의 숨겨진 에스프레소의 도시, 토리노 토리노의 중심 ‘카페 산 카를로’ 서 있는 것만으로 작품이 되는 곳 ‘카페 토리노’ 깔끔하고 단순하고 명쾌한 ‘카페 모키타’ 아름답게 낡아가다, ‘무라사노’ 앞으로도 오랫동안 ‘카페 파스티체리아 아브라테’ ‘피오리오’ 커피에 무슨 짓을 한 거야 화려함의 화려함, 최고 중에 최고 ‘바라티 에 밀라노’ chapter 7. 프랑스 망통-니스-칸Menton-Nice-C 아름다운 프랑스의 시작, 망통과 니스 칸의 에스프레소‘세자르 카페’ 아를Arles 빈센트 반 고흐의 뮤즈, 아를_ 고흐가 살고 있는 ‘르 카페 라 뉘’ 엑상프로방스Aix-en-Provence 세잔이 사랑한 그림 같은 마을 엑상프로방스와 ‘레 되 가르송’ 화장기 없는 아름다움 ‘카르푸 바’ 안시Annecy 안시가 준 자유와 자연의 기적 같은 선물 다정한 카페 ‘라 타블 드 엘리즈’ 식후 에스프레소 한 잔의 환희‘라 뷔베트 두 마르셰’ 커피에 관한 모든 것 ‘라 부티크 폴리에’ 커피의 가장 좋은 친구 ‘오 비지르 카페’ 안시의 작은 로스터리숍 ‘카페 브랑 르 프티 플랑토르’ 디종Dijon 세계 최고의 와인 생산지 부르고뉴, 그 중심의 디종 와인의 도시 디종과 ‘듀포뢰르 페르에 피스’ 디종에서 만난 에스프레소 ‘콩트와르 데 콜로니스’ 파리Paris 파리, 파리, 파리 프랑스 최초의 카페 ‘르 프로코프’ 우연히 찾은 즐거움 ‘엠포리오 아르마니 카페’ 샹젤리제 거리에서 만난 ‘네스프레소’ 파리국립오페라극장과 샤를 가르니에 평화다방 ‘카페 드 라 페’ 세계 최초의 영화상영관 ‘그랑 카페 카퓌신’ 마레 지구의 ‘B4 레스토랑’ 동화 속 나라 ‘르 르와르 당 라 테예르’ 생각발전소, 루브르박물관 파리에서 가장 맛있는 에스프레소‘카페 베를레’ 콰지모도의 영혼이 깃든 곳, 노트르담 대성당 시간이 멈춰 선 고서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살롱 드 테, 레스토랑 ‘라 푸르미 에레’ 이탈리아의 향수를 자극하는 ‘브륄리 산 호세’ 생 제르맹 거리의 카페 ‘레 되 마고’ 여행의 마지막, 숭고한 ‘카페 드 플로르’ 다시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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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으로 유럽 카페를 순례해볼까?
커피를 통해 만나 사랑을 하고 평생의 인연을 맺기로 한 두 사람이 신혼여행을 앞두고 머리를 맞댔다. “우리 유럽 전역의 카페를 한번 돌아볼까?”
또다시 이런 기회가 안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직서 내고 축의금 탈탈 털어서 이왕 가는 거 제대로 보고 오자고 마음먹고 떠난 여행. 하루 평균 7~8잔 정도 마셨으니까 곱하기 80일 하면 그야말로 속이 말이 아니었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커피학도를 가르치기도 한 남편 류상원은 가는 곳곳마다 커피의 기본인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부드러운 맛으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카페라테는 부인 변수영의 몫이었다. 그러면서 얻은 깨달음 하나. “커피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 만들어내는 커피 한 잔에는 그것을 마시는 이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들어 있다. … 유럽의 수많은 카페들이 커피를 향한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수십 년 혹은 수백 년의 전통을 이어올 수 없었을 거예요.”(8쪽) 그 여행을 돌이켜보니 “커피는 인생이고 사랑이에요. 무심코 마시는 커피 한 모금 속에 담겨 있는 인생의 소소하지만 값진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 인생이 더 값져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이런 생각을 함께 나눈다면 이 한 모금의 커피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가치 있고 향기로운 보석 같은 존재가 될 거예요.”(10~11쪽)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유럽의 카페에는 우리와 다른 모습이 많다. 우선 오랜 전통을 이어오는 카페. 32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스트리아의 카페 ‘다니엘 모저’(143쪽)와 유럽 최초의 카페인 베네치아의 ‘플로리안’(168쪽), 세계 최초의 영화가 상영된 ‘그랑 카페 카퓌신’(431쪽) 등 역사의 숨결이 묻어 있는 곳이 아직도 살아 있다. 또한 카페에서 일하는 점원을 흔히 바리스타라고 부르지만 이탈리아에서는 그 이전부터 가르송(garcon)이라고 불러왔다. [책의 상세 구성] 유럽의 커피 하면 흔히 에스프레소의 나라 이탈리아와, 카페 문화를 꽃피운 프랑스 파리를 다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커피를 마시고 있을까? 이 책에서는 80일간 유럽의 카페를 돌아다니면서 접한, 총 9개국에 있는 수십 군데의 카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675점과 지도, 카페 소개, 커피 관련 용어 등을 함께 실어 유럽에서 찾아갈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커피의 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도 있다. chapter 1. 영국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는 이탈리아식 카페 ‘카페 네로’가 있는가 하면, 고객에게 찾아가는 ‘AMT 커피’를 옥스퍼드에서 만나고, 전 세계 수천 개의 매장을 자랑하는 ‘코스타 커피’의 비밀을 알아본다. chapter 2. 베네룩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와플과 초콜릿으로 유명한 벨기에, 커피가 아닌 다른 것(?)도 파는 네덜란드의 ‘Coffe Shop’, 향기로운 캡슐 커피 ‘네스프레소’를 마신 룩셈부르크에는 삶의 풍요로움에서 비롯된 여유가 가득하다. chapter 3. 독일 평화로운 일상을 맛보게 해주는 독일. ‘블루 카페’의 커피 한 모금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고, 아우구스부르크의 소박한 ‘헨리스 커피’, 하이델베르크의 다정한 카페 ‘비보’를 만난다. chapter 4. 체코 프라하를 내려다보며 커피는 마시며 보헤미안이 되어보고 곱게 간 원두에 뜨거운 물을 직접 부어 마시는 터키식 커피를 접한다. chapter 5. 오스트리아 320년이 넘는 역사의 카페 ‘다니엘 모저’에서 비엔나 커피 ‘아인슈패너’를 마시고 빈 미술사박물관과 어울린 카페에서 화려함의 극치를 보았다. chapter 6. 이탈리아 에스프레소가 시작한 도시 베네치아에서 현존하는 유럽 최초의 카페 ‘플로리안’과 바그너가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완성한 ‘라베나’를 만난다. 피렌체에서는 문학 카페 ‘주베 로세’를 만나고 고요한 도시 아시시에서 ‘피제리아 오텔로’에 머문다. 로마에서는 일명 독일의 카페 ‘안티코 카페 그레코’에 들르고 ‘리스토란테 디 리엔조’에서 최악의 커피와 맛이 일품인 파이를 맛본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탄생시킨 밀라노에서 ‘주카’, ‘카페 베르디’, ‘일리’, ‘코바’를 만난다. 또 숨겨진 에스프레소의 도시 밀라노에서는 ‘카페 산 카를로’, ‘카페 토리노’, ‘카페 모키타’, 아름답게 낡아가는 ‘무라사노’, 화려함을 자랑하는 ‘바라티 에 밀라노’를 만난다. chapter 7. 프랑스 322 칸에서 바닷바람과 함께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세자르 카페’를 만나고 아를에서 고흐가 산 ‘르 카페 라 뉘’, 엑상프로방스에서 세잔이 친구 에밀 졸라와 자주 들른 ‘레 되 가르송’, 안시에서 커피의 모든 것을 보여준 ‘라 부티크 폴리에’를 만나고 와인의 도시 디종에서 ‘콩트와르 데 콜로니스’에 들른다. 마침내 파리. 프랑스 최초의 카페 ‘르 프로코프’, 우연히 찾은 현대적 카페 ‘엠포리오 아르마니 카페’, 세계 최초의 영화상영관 ‘그란 카페 카퓌신’ 등에서 수많은 커피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