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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사진
케이채
호빵(HOBBANG)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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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top2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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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K. Chae,채경완

사진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사진가. 뉴욕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세상을 방랑하는 사진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생애 100개국을 사진으로 담는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매년 어디론가 떠나고 있다. 2023년 기준 92개국 이상을 여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사진가의 길》 《케이채의 모험》이 있으며, 찍은 책으로는 《NOT SEOUL》 《ONE TWO THREE FOUR》 《아프리카 더 컬러풀》 등이 있다. 《포 어스 For Earth For Us》는 특유의 화려한 색감으로 생생한 삶과 풍경을 사진에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한 케이채만의 사진 세계가 잘 표현된 사진집이다.
사진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사진가. 뉴욕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세상을 방랑하는 사진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생애 100개국을 사진으로 담는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매년 어디론가 떠나고 있다. 2023년 기준 92개국 이상을 여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사진가의 길》 《케이채의 모험》이 있으며, 찍은 책으로는 《NOT SEOUL》 《ONE TWO THREE FOUR》 《아프리카 더 컬러풀》 등이 있다.

《포 어스 For Earth For Us》는 특유의 화려한 색감으로 생생한 삶과 풍경을 사진에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한 케이채만의 사진 세계가 잘 표현된 사진집이다. 2023년 여행한 그리스와 페로 제도,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와 코카서스 3국(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의 고유한 색채가 담긴 사진들을 대거 수록해 미학적 완성도는 물론 소장 가치 또한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24년 마지막 8개국까지 추가로 다녀와 전 생애를 건 100개국 여행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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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60*190*30mm
ISBN13
9791187431145

출판사 리뷰

사진엔 이미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음의 렌즈로 세상을 찍는’ 작가, 케이채의 포토 에세이 “말이 필요 없는 사진”은 4가지가 없는 책이다.

첫째, 표지에 사진이 없다. 본격 포토 에세이임에도 표지에 대표 사진을 내세우지 않는 파격적 선택이다. 다만 수많은 컬러를 상징하는 원형의 도트(dot)가 픽셀을 상징하듯 확대되어 표지를 장식했다. 제목과 부제 외에는 군더더기가 될 카피도 허용되지 않았다. ‘말이 필요 없는 사진’을 위한 설명도 더 이상 필요 없었다.

둘째, 본문엔 텍스트가 없다. 포토 에세이라 부르지만 텍스트를 돕는 사진이거나 사진을 풀어주는 텍스트를 묶은 책이 아니다. 고스란히 사진을 읽을 수 있도록 편집된 책이기 때문이다. 독자의 눈을 사로잡고 페이지를 넘기는 손을 이끄는 것은 표지판 역할을 하는 컬러뿐이다. 그렇게 ‘사진을 읽게’ 만드는 책이다. 본문 사이에 가끔 등장하는 꼭지 글은 쉼터이자 작가의 마음이 묻어 있는 지문과도 같다.

셋째, 쪽 번호가 없다. 사진을 읽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페이지 표시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진을 더 잘 읽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넷째, 차례가 없다. 페이지 표시가 없으니 당연한 조치다. 다만, 본문 사진들의 정보는 책 후반에 인덱스로 정리했다.

이야기는 사진만으로도 읽을 수 있다

여행 가고 글 쓰고 음식 먹고 공부를 하면서, ‘사진도’ 찍는 사람들이 참 많은 세상이다. 사진 찍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을 특별하게 보는 시대는 지난 지 오래다. 그럼에도 무엇을 하면서 사진도 찍는 사람들과 오직 사진만을 찍기 위해 세상을 만나는 사람은 분명 다르다. 이 책 “말이 필요 없는 사진”은 그것을 증명하듯 오직 사진만으로 말하는 정통 포토 에세이다. 우리는 글을 읽으며 사진을 보는 포토 에세이에 익숙해져 있지만, 이제 컬러를 느끼며 사진 자체를 읽는 즐거움도 누릴 때가 되었다. 케이채 작가의 사진은 작가의 의도를 담기 위해 찍은 사진이 아니라 그 순간 거기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사진 하나로 담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온전한 이야기 조각이다. 손맛과 눈맛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고품질 양장으로 출간된 ‘말이 필요 없는 사진’을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의 이야기를, 천천히 더 많이 읽고 상상하며 함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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