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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글
PART 1 왜 편식하면 안 되나요? 똥 싸기 힘들어요 김치는 우리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요 몸은 뚱뚱해지고 키는 자라지 않아요 자신감이 떨어져요 어른이 돼서도 고치기 힘들어요 내가 남긴 음식이 지구를 아프게 해요 PART 2 편식, 이렇게 고쳐요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 싶어요 …건강을 생각해 보세요 억지로 먹는 거 싫어요 …엄마와 함께 요리해요! 채소, 나물 너무 싫어요 … 직접 길러 보세요! 밥보다 간식이 더 맛있어요 …식사 시간 전에는 간식을 피하세요! 아침에 입맛이 없어요 …야식은 조금만 참으세요! 그냥 먹기 싫어요 …엄마의 정성을 생각해 보세요 부 록 엄마 아빠가 읽어요 식사 시간은 규칙적으로 해 주세요 식사 시간에는 텔레비전을 끄세요 엄마 아빠가 편식하는 모습을 보여 주지 마세요 식사 시간에 대해 좋은 기억을 남겨 주세요 아이의 식사량을 확인해 보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에 싫어하는 음식을 섞어 주세요 인스턴트를 주지 마세요 아이와 함께 요리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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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편식이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 좋아하는 음식만 골라 먹고, 싫어하는 음식은 전혀 먹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식들은 대부분 비슷해요. 피자, 햄버거, 과자, 아이스크림, 빵 등 달달하고 달콤한 맛있는 음식들이에요. 이렇게 편식을 하고, 영양분이 높은 음식을 잘 먹지 않으면 변비에 걸리는 거예요. --- 「똥 싸기 힘들어요」 중에서
몸에 좋은 유산균은 김치는 물론 발효 식품인 간장, 고추장, 된장, 청국장 등에도 많이 들어 있어요. 김치 1그램에는 약 8억 마리, 청국장 1그램에는 약 10억 마리의 유산균이 있답니다. 이러한 유산균은 특히 자라나는 여러분에게 꼭 필요해요. 유산균은 면역력도 높여 주어서 감기나 다른 질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김치는 우리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요」 중에서 아이티라는 나라의 아이들은 물은 물론이고 먹을 음식도 없어 진흙으로 만든 쿠키를 먹기도 합니다. 이런 나라에서는 ‘편식’이란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지요. 어른이 되어서도 다른 사람들과 밥 먹기 불편한 편식, 다른 나라의 굶어 죽어 가는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한 편식, 정말 고쳐야 할 나쁜 습관이죠? --- 「어른이 돼서도 고치기 힘들어요」 중에서 햄버거처럼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음식들을 일컬어 ‘정크푸드(Junk Food)’라고 합니다. 정크(Junk)는 우리나라 말로 쓸모없는 물건, 폐물, 쓰레기를 뜻해요. 그만큼 우리 몸에는 아무런 이득도 없다는 뜻이랍니다. 햄버거와 콜라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겠죠? ---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 싶어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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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골고루 먹어야 할까요?
“먹어!” “싫어요! 안 먹을래요!” 많은 가정에서 식사 시간마다 이렇게 전쟁이 벌어져요. 먹이려는 부모님과 안 먹으려고 도망 다니는 아이 때문에 밥상 앞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세 명 중 한 명이 편식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그만큼 아이가 골고루 먹지 않아 걱정하는 부모님이 많다는 뜻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대부분 비슷해요. 영양가 없는 고열량 음식, 예를 들면 햄버거나 피자, 소시지 같은 음식만 먹으려 하고 김치, 채소 같이 우리 몸에 좋은 음식들은 피하려고 해요. 그런데 계속 이렇게 고열량, 저영양 음식만 골라서 먹으면 살만 찌고, 면역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또 성장기인 아이들은 골고루 먹고 여러 가지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데, 몇 가지 영양소만 계속 섭취하게 되고 몸에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몸은 뚱뚱해지지만 키는 잘 자라지 않고, 심할 경우 성조숙증까지 오게 되요. 그리고 이러한 편식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어렸을 때 제대로 고치고 넘어가야 합니다. 편식은 우리의 몸과 마음이 자라는 것을 방해해요 ≪왜 편식하면 안 되나요?≫에는 맛있는 것만 골라 먹으려는 아이들과 골고루 먹이고 싶은 부모님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사만 제대로 하면 몸과 마음이 튼튼해집니다. 하지만 밥상 앞에서 부모님이 아무리 밥 먹으라고 이야기를 해도 아이들은 부모님의 말씀을 잔소리로만 들어요. 이 책에는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편식을 하면 왜 안 되는지, 편식을 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짧은 동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똥을 싸기가 힘들고, 뚱뚱해지고, 자신감이 떨어지고, 내가 남긴 음식이 지구까지 아프게 한다는 이야기까지, 내가 하는 편식이 내 몸은 물론이고 우리가 사는 지구에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편식,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편식을 어렸을 때 고치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까지 영향을 끼칩니다. 어렸을 땐 부모님과 식사를 하는 일이 많지만 커가면서 친구, 선배, 후배, 직장 상사 등 여러 사람과 식사를 하게 돼요. 그런데 중요한 계약이 이루어지는 자리에서 편식을 한다면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간혹 살이 찌면 나중에 살이 다 키로 간다고 생각하고, 편식이 성장 과정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있어요. 하지만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아이의 심한 편식을 바로잡아 주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질 확률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식습관은 어렸을 때 제대로 잡아 주어야 합니다. 이 책에는 김태훈 선생님의 '엄마 아빠 읽어요'가 부록으로 담겨 있어요. 규칙적으로 식사 시간 지키기, 식사 시간에는 텔레비전 끄기, 아이 식사량 확인하기, 함께 요리하기 등, 엄마 아빠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팁들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고, ‘따라쟁이’이기 때문에 엄마 아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요. 엄마 아빠가 조금만 노력한다면 아이들이 골고루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