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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정달가에게 보내는 편지 동봉산인 잠공 김시습 선생께 답하는 편지 추강 남효온에게 답하는 편지 의정 홍자미와 대헌 조효직에게 보내는 편지 이전인에게 답함 1 임술 2 병인 3 무진 이황과 조식이 주고받은 편지 1 조건중 식에게 2 퇴계에게 답하는 편지 3 조건중에게 답함 4 퇴계에게 보내는 편지 5 조건중에게 답함 기명언에게 보내는 답장 이발에게 보내는 답장 이순신의 난중 편지 1 임진년 편지 2 순찰사또 3 현지평 책상에 답장을 드립니다 4 체찰사(우의정 완평부원군) 이원익 공께 드리는 글 5 무술년 편지 최여화에게 보내는 답장 은봉 선생께 올림 심환지가 정사년(1797) 7월 6일 저녁에 정조에게 받은 편지 박지원의 편지 1 홍덕보에게 답함 [3] 2 누군가에게 쓰다(안의현감으로 재직할 때) 3 남공철 직각(直閣)에게 답함 4 부(附) 원서(原書) 정약용과 이기경이 주고받은 편지 1 정약용이 이기경에게 쓴 편지 2 이기경이 정약용에게 보낸 답장 3 이기경에게 답함 김정희의 편지 1 이우선에게 [5] 2 우선에게 추신 3 석파에게 [2] |
孫文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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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향한 인문학〉
사람의 삶과 흔적을 다루는 인문학은 절대 어렵지 않다. 나의 삶과 타인의 삶이 만나 작은 역사를 만들어내듯 인문학은 결코 우리의 삶에서 멀리 있지도 거창하지도 않다. ‘사람을 향한 인문학’은 그동안 가치에 비해 멀게만 느껴졌던 인문학을 우리 곁에 두고자 ‘가치창조’가 새롭게 시도하는 기획물이다. ‘사람을 향한 인문학’ 을 접하면 그 쉽고 어려움을 떠나 인문학이 사람을 향해 있고 사람을 위해 존재함을 느끼게 될 것이며 다소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조차도 바로 자기 곁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역사를 담는 그릇은 많다. 그중 편지는 사람이 사람에게 다가가는 가장 솔직한 자기표현이며 쓰는 이와 받는 이의 관계까지 숨김없이 보여주는 사람 사이의 역사이기도 하다. ≪옛사람의 편지≫는 조선조 지식인들의 친필 편지를 역사의 흐름에 맞춰 풀어내고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고민과 연민을 실타래 풀듯 하나하나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