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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Seward Burroughs,윌리엄 S. 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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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화들.
버로스는 자신의 뒤틀린 문학적 토양에서 빛나는 별을 만들어냈다.” - 《타임》 “우리는 가방 속 고양이. 혼자서는 갈 수 없어. 같은 곳을 향해 함께 가야 하는, 마음속 고양이들." ★ 1986년 미국 그렌펠 출판사에서 133부 한정판으로 출간된 책. ★ 고양이에 대한 감동적이고 위트 넘치는 이야기. ★ 「퀴어」, 「정키」, 「네이키드 런치」로 유명한 비트 세대의 대표 주자 윌리엄 버로스의 숨겨진 면모, 인간적이고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에세이. ◎ 20세기 독설가 버로스의 숨겨진 감성을 전하는 에세이 출간! 「퀴어」, 「정키」, 「네이키드 런치」로 국내에 소개된 20세기 비트 세대의 대표 주자 윌리엄 버로스의 에세이가 문학에디션 뿔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1986년도에 미국 그렌펠 출판사에서 133부 한정으로 출간되었고, 이어 1992년에 미국 바이킹 출판사에서 양장으로 출간하여 대중의 손에 안길 수 있게 되었다. 내용의 일부분을 작가가 자신의 앨범 「데드 시티 라디오」에서 직접 읽을 정도로 이 작품은 명상적이고 시적인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1985년 5월 4일. 브리온과 고양이 책을 의논하러 뉴욕에 잠깐 다녀올 채비를 하고 있다. 고양이들이 있는 현관 쪽 방에서 캘리코 제인이 검은 고양이 한 마리를 돌보고 있다. 나는 여행 가방을 들어본다. 왠지 무거운 듯하다. 가방 안을 보니 캘리코의 새끼 고양이 네 마리가 그 속에 있다. “우리 아기들 잘 돌봐. 어딜 가든 그 애들을 데려가.”(본문 7쪽) 고양이는 사람에게 일을 해주지 않는다. 그 존재 자체를 준다. 당연히 고양이는 보호와 쉼터를 바란다. 사랑에는 대가가 따른다. 순수한 생명체가 무릇 그렇듯, 고양이는 현실적이다. 고대의 의문을 이해하려면 현재에 대입해야 한다. 내가 러스키를 만나고 고양이 애호가로 변모한 것은 최초의 집고양이와 그 인간 보호자의 관계 재현이다. (본문 17쪽) 「정키」로 실험주의 소설가의 면모를 보이를 보이고, 「퀴어」에서 고백했듯 실수로 아내를 총살한(그는 아내의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놓고 윌리엄 텔처럼 총으로 사과를 맞추려는 장난을 하였다.) 거칠고 야성적인 윌리엄 버로스에게 고양이를 키우는 포근한 집주인의 면모는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게 세간의 평가다. 전환은 1980년대 캔자스 주 로렌스로 이사를 가 농장에 정착하여 길 잃은 고양이 몇 마리를 키우게 되면서 시작된다. 버릇없는 에드, 새끼를 밴 캘리코 제인, 자신의 인간성을 회복시킨 녀석이라고 버로스가 인정한 작은 청회색 고양이 러스키……. 우연히 알게 된 그들과의 시간은 버로스에게 즐거움을, 사랑스러움을, 상실의 고통을, 그리움을, 눈물을, 모성애를 준다. 어느새 고양이와 눈으로 얘기하고 마음으로 공감하며 우정을 나누게 된 버로스는 고양이를 만지고 그들의 슬픔을 느끼고 눈물을 흘린다…….“고양이를 알게 되면서 나는 내 몸에 완전히 스민 무관심에서 회복되었다.”라고 버로스는 쓰고 있다. ◎ 20세기 독설가 버로스의 숨겨진 감성을 전하는 에세이 출간! 「여행 가방 속의 고양이」는 버로스가 고양이와 함께한 일상은 물론 꿈과 기억, 역사 속 고양이에 대한 단상을 기교 없이 솔직하게 적어나간 글이다. 이야기는 단지 버로스와 고양이 사이의 관계에 그치지 않고, 작가가 이집트의 동물숭배 사상으로 거슬러 올라가 설명하는, 고양이와 인간 주인 사이의 길고 신비한 관계에 관한 명상록이기도 하다. 인간의 파괴 가능성과 끔찍한 동물 학살에 대한 혐오와 반대의 뜻도 적혀 있다. 이 책은 부랑자의 시각, 불가해한 학식, 자극적인 문장으로 버로스의 팬들과 고양이 애호가들에게 뜻밖에 발견된 천재적인 작품이다. 나는 개 혐오자가 아니다. 내가 혐오하는 바는 인간이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를 어떻게 만들어놓았는가다. 표범의 으르렁거림이 개의 으르렁거림보다 분명 위험하지만, 추악하지는 않다. 고양이의 분노는 아름답다. 순수한 고양이의 불꽃이 타오른다. 털은 모조리 곧추서고, 눈은 지글지글 불타며, 파란 스파크를 일으킨다. (95쪽) 추천사 “뻔뻔스러운 호의에서부터 무례와 의분에 이르기까지 꿈과 기억, 현재에서 만들어진 잊을 수 없는 이미지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화들. 버로스는 자신의 뒤틀린 문학적 토양에서 빛나는 별을 만들어냈다.” - 《타임》 “고양이와의 만남은 버로스를 자기 자신과 만나도록 했다.” - 《하퍼스 바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