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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속에는 서양미술이 있다
박우찬
재원 199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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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원시미술
구석기 - 미술의 탄생
신석기 - 원시 미술개념

2. 고대 미술
이집트 - 죽은자를 위한 미술
메소포타미아 -세속의 미술
에게 - 바다의 부산물
그리스 - 개인을 위한 미술
헬레니즘 - 고전적 사실주의
로마 - 그리스의 모방자
3. 중세 미술
초기 기독교 - 설교를 위한 미술
비잔틴 도상의 확립
중세 유럽 - 기독교 미술의 발아
로마네스크 - 기독교적인 환상세계
이탈리아의 새로운 미술
국제고딕

4. 르네상스
르네상스 - 고전의 부활
16세기 르네상스 -조화와 균형
매너리즘 - 반고전주의적 미술

5. 바로크와 로코코
바로크 - 생동감 넘치는 현실
로코코 - 행복과 향락

6.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사실주의
신고전주의 - 고전의 재부활
낭만주의 - 정열과 상상력
사실주의 - 산업사회의 미술

7. 근대 미술
인상파 - 빛을 그리는 사람들
점묘파 - 점으로 그린 빛
후기 인상파 - 현대미술의 선구자들

8. 현대 미술
야수파 - 색채의 해방
표현주의 - 원시와 광기
입체주의 - 3ㅏㅊ원의 파괴
미래주의 - 속도의 시각화
절대주의 - 관념세계의 순수형태
구성주의 - 기계와 미술의 결합
신조형주의 - 기계시대의 미술
다다이즘 - 반예술 ㆍ반문화운동
초현실주의 - 꿈과 환상의 세계
추상표현주의 이후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중앙대학교대학원 문화예술학과 졸업했고 현재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한국큐레이터협회, 자연미술협회 녹색게릴라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기획 전시로 ‘예술의전당 미술관 개관기념전’ ‘열정의 화가 김흥수전’ ‘칸딘스키와 러시아 아방가르드전’ ‘교과서 미술전’ ‘밤의 풍경전’ ‘마이크로월드 헤르만 헤세전’ ‘거장의 숨결전’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미술 과학을 탐하다』 『미술 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서양미술사 속에는 서양미술이 있다』 『전시 이렇게 만든다』 『머리로 보는 그림 가슴으로 느끼는 그림』 『한국미술사 속에는 한국미술이 있다』 『전시연출 이렇게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중앙대학교대학원 문화예술학과 졸업했고 현재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한국큐레이터협회, 자연미술협회 녹색게릴라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기획 전시로 ‘예술의전당 미술관 개관기념전’ ‘열정의 화가 김흥수전’ ‘칸딘스키와 러시아 아방가르드전’ ‘교과서 미술전’ ‘밤의 풍경전’ ‘마이크로월드 헤르만 헤세전’ ‘거장의 숨결전’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미술 과학을 탐하다』 『미술 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서양미술사 속에는 서양미술이 있다』 『전시 이렇게 만든다』 『머리로 보는 그림 가슴으로 느끼는 그림』 『한국미술사 속에는 한국미술이 있다』 『전시연출 이렇게 한다』 『미술은 이렇게 세상을 본다』 『한 권으로 읽는 청소년 서양미술사』 『동굴 낙서는 어떻게 미술이 되었을까』 『고흐의 눈 고갱의 눈』, 『한 권으로 읽는 한국미술사』, 『사과 하나로 세상을 놀라게 해주겠다』. 『반 고흐 밤을 탐하다』, 『추상 세상을 뒤집다』, 『비주얼 세계무용사』, 『화가의 눈을 알면 그림이 보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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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049596

책 속으로

도나텔로의 조각은 핏기 없는 그리스, 로마의 조각과는 달리 발랄한 생명감을 지니고 있다. 이 생명감이 르네상스 조각의 새로움이었다. 특히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꿈틀거리는 르네상스 조각들의 눈이나 눈썹, 손 등의 세부 묘사는 고전 조각들과는 전혀 달랐다. 완변하고 생동감 넘치는 인체의 표현은 해부학의 지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육체에 대한 탐구와 관심은 천여년 동안 눌려 있었던 인체의 관는미를 부활시켰다. 인체를 사악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해부학적인 지식도 없었던 중세에는 '다비드' 아 같은 관능미 넘치는 작품은 감히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 이 시기에 도나텔로 만큼 혁신적이진 않았지만 기베르티라는 걸출한 조각가가 있었다. '야곱과 이삭의 이야기'에서 보듯 기베르티는 완벽한 원근법과 해부학 지식을 이용하여 사실감 넘치는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 p.84-85

17세기 스페인 최고의 미술가가 등장하는데 그는 디에고 벨라스케스였다. 궁정화가였던 벨라스케스의 임무는 왕과 가족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일이었다. 카라밧지오의 사상과 기법에 커다란 감명을 받은 벨라스케스는 카라밧지요의 자연주의 방침을 흡수하여 자연을 냉정하게 관찰하였다.

--- p.128

16세기 이후 회화에 주도권을 빼앗긴 조각은 더욱 더 위축되었으며 교회에 종속되어 독립적인 기능을 잃어갔다. 17세기 조각의 거장은 지안로렌초 베르니니였다. 베르니니 조각의 특징은 고전조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관능미와 우아미의 유동적인 구성에 있었다. 그의 조각은 조화와 균형을 추구했던 르네상스의 조각과는 근원적으로 달랐다. 베르니니의 작품은 안정된 자세를 취하는 르네상스의 조각과는 감정에 호소하는 방법이 사뭇 다른데 그것이 바로크 조각의 특징이었다.

17세기 카톨릭은 프로테스탄트의 목소리가 높아질수록 더욱 더 미술의 힘에 의지하였다. 이 시기에 카톨릭은 문맹자들에게 교리를 가르키는 일 이상으로 미술이 기독교에 공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교회는 미술이 글을 잃지 못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지식인들까지도 설득하거나 개종시키는 힘을 가졌다고 생각했다. 베르니니는 그러한 역할을 맡았고 종교적 체험을 예술로 형상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성 테레사의 황홀]은 그러한 목적하에 만들어진 작품이었다.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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