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나는 자발적 방콕주의를 선택했다
나, 세상의 고정관념과 편견에 저항하는 마이너리티
박소진
마음의숲 2018.06.30.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6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시작하는 글 … 9

· 결정 장애는 장애가 아니다
오늘 점심은 뭐 먹지? … 21
다른 사람들은 쉽게 결정하는데, 왜 나는 그렇지 못한가 … 26
불필요한 희생이나 배려는 이제 그만! … 30
신중함인가, 우유부단함인가 … 31
“인간은 갈대, 즉 자연에서 가장 약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파스칼 … 34
결정은 선택이고 선택에는 대가가 따른다 … 45

· 정리정돈에 목숨 걸지 말라
나는 귀차니스트다 … 51
정리 정돈은 필요하다 … 54
적당히 너저분하게 살기 … 59

· 여행, 억지로 가지 마라!
여행은 필수 소비품이 아니다 … 63
소비의 차별화를 거부하는 자발적 방콕주의자 … 65
여행 가기 싫은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 67
여행 가기 싫은 심리적 이유 … 70
무질서 속에 질서가 있다? … 82
자발적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 84
무계획이 의지를 만들어낸다 … 86

· 쇼핑은 각자 스타일대로 하는 걸로
나는 쇼핑이 싫다 … 91
남자는 쇼핑을 싫어한다? … 99
주체적으로 소비하라, ‘안티소비’ … 101
온라인 쇼핑이 편한 이유 … 104

· 구석자리만 찾는 사람들
당신이 선호하는 영화관 좌석이 당신을 말해준다 … 109
왼손잡이 수난 시대 … 112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다! … 116
드러낼 것이냐, 숨을 것이냐 … 120
세상의 중심이 되고 싶은 사람 … 124
“세계와 너의 싸움에서 세계를 보좌하라” … 129

· 말은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낯선 사람에게 먼저 말 건네기가 두렵다 … 133
침묵은 금인가, 독인가 … 137
말이 너무 많아도 병, 너무 없어도 병이다 … 140
눌변이 때론 매력적일 수 있다 … 146
왜 말을 잘하고 싶은가? … 149

· 사랑은 ‘삶’이다
남녀는 원래 한 몸이었다 … 155
모태솔로는 사회악이다? … 157
연애는 정서적·성적 측면의 사랑이다 … 160
사랑의 뿌리, 애착 … 166

· 결혼은 해도 안 해도 후회하는 모험이다
결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 177
비혼을 꿈꾸다 … 188
동거, 사실혼, 결혼의 차이 … 197
결혼은 미친 짓이다 … 198
왜 결혼을 하는가? … 202

· 닫는 글
나, 세상의 고정관념과 편견에 맞서는 마이너리티 … 205
싸워라, 이겨라, 그리고 자기 자신을 보좌하라 … 213

저자 소개 1

심리학 박사(수료), 현재 한국인지행동심리학회 회장 겸 한국인지행동심리학회 협동조합 대표다. 덕성여대 심리학과, 단국대 대학원 심리치료학과, 추계예술대 영상시나리오학과에 출강했다. 이전에는 덕성여대 학생생활연구소 상담원, 아동·청소년 관련 치료센터를 7~8년 운영했다. MBTI 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와 관련한 책을 준비 중이다. 저서로는 『영화관에 간 심리학』 『비극은 그의 혀끝에서 시작됐다』(공저) 『영화 속 심리학 1·2』 『당신이 알아야 할 인지행동치료의 모든 것』 『처음 시작하는 심리검사와 심리평가』 『나는 자발적 방콕주의를 선택했다』 『영화로 이해하는 심리상담』
심리학 박사(수료), 현재 한국인지행동심리학회 회장 겸 한국인지행동심리학회 협동조합 대표다. 덕성여대 심리학과, 단국대 대학원 심리치료학과, 추계예술대 영상시나리오학과에 출강했다. 이전에는 덕성여대 학생생활연구소 상담원, 아동·청소년 관련 치료센터를 7~8년 운영했다. MBTI 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와 관련한 책을 준비 중이다.

저서로는 『영화관에 간 심리학』 『비극은 그의 혀끝에서 시작됐다』(공저) 『영화 속 심리학 1·2』 『당신이 알아야 할 인지행동치료의 모든 것』 『처음 시작하는 심리검사와 심리평가』 『나는 자발적 방콕주의를 선택했다』 『영화로 이해하는 심리상담』 『영화로 이해하는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인지발달 및 학습향상을 위한 인지상담의 이해와 실제』(공저)가 있고, 번역서로는 『인지·행동치료 개론』(공저)이 있다.

홈페이지 www.kicb.kr
이메일 kicbtp@naver.com

박소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38g | 140*200*20mm
ISBN13
9791162850046

책 속으로

강박 성향이 있는 사람들도 좀처럼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하면 주어진 예시 중 선택하는 것조차 힘겨워한다. 예를 들어 ‘나는 종종 욕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라는 문항에 ‘예’, ‘아니오’로 답해야 하는 경우에도 좀처럼 선택을 하지 못한다. ‘종종’이 얼마나 자주를 말하는지 그 빈도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자신은 자주 그런 충동을 느끼니 ‘종종’은 맞는 단어가 아니라면서 응답을 거부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이런 일련의 행위가 얼마나 생산적이고 합리적이며 기능적인지 따져보는 것이다. 가끔이라도 욕을 하고 싶다면 ‘예’와 ‘아니오’ 중 ‘예’에 해당한다. 질문의 요지를 포괄적으로 이해하면 어려울 것이 없다. ‘가끔’과 ‘자주’는 다르다면서 이런 지엽적인 부분에 매달리면 본질이 왜곡될 수 있다.
누구나 화가 나면 욕을 하고 싶을 수 있다. 여기서 ‘자주’냐, ‘가끔’이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당신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주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여러 관점에서 따져보라.
--- 「결정 장애는 장애가 아니다」 중에서

어떤 사람은 지저분하고 정리 정돈이 안 되어 있음에도 그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고, 어떤 사람은 심각할 정도로 정리 정돈에 집착한다. 프로이트는 심리 성적 발달 단계 중 ‘항문기’에 고착될 경우 너무 지저분하거나 너무 깨끗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생각해보면 프로이트가 말한 항문기는 유아가 배변 훈련을 하는 시기와 일치한다. 유아는 일정 시기가 되면 배변을 일정한 곳에 배설하도록 교육을 받는데, 이때 처음으로 자신의 배설물을 세상으로 내보낼지 유보할지 결정함으로써 ‘통제력’을 얻는다. 그런데 부모가 이를 너무 강요하면 아이는 ‘강박적’이 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정반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강박적 성향이 있는 사람을 보면 부모 역시 강박적인 경우가 많다. 이유도 모른 채 지적받고 완벽함을 강요받는다면 마음 한구석이 늘 불안할 것이다. 많은 사람이 쉬면서도 늘 뭔가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쫓기듯 사는 것은 알게 모르게 이런 주변의 압력 탓이 클 것이다. (중략)
만약 정돈되어 있지 않은 주변이 계속 눈에 들어오고,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것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해보라. 10점 만점에 몇 점인지, 그때 어떤 생각이 드는지도 함께 적어보라. 그리고 만족스러운 상태는 어느 정도인지, 이것도 10점 만점에 몇 점인지 평가해보라. 그러려면 빈도나 횟수를 정하고 목표치를 구체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략)
이 이야기를 듣고 한 내담자는 집 안 정리가 안 되어 있는 걸 보고 ‘오늘은 10점 만점에 2점이군’ 하며 속으로 웃었다고 한다. 결국 생각이 자유로워지면 몸과 마음도 자유로워진다.
--- 「정리정돈에 목숨 걸지 말라」중에서

남녀를 떠나 쇼핑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소비 자체를 거부한다. 이른바 ‘안티소비’라고 불리는 이 행위는 자신의 신념이나 철학에 따라 소비를 거부하는 것을 말한다. 물자가 귀한 시절 물건을 아끼고 절약하던 것과는 결을 달리하며 피로형 안티소비, 트라우마형 안티소비, 계몽형 안티소비, 감시 · 고발형 안티소비로 나뉜다. (중략)
소비 앞에 ‘안티’라는 말이 붙었다는 이유로 단순히 소비에 대한 부정적 태도라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상술에 속고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다른 사람과 차별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소비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소비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몰 웨딩이나 스몰 럭셔리처럼 허례허식에서 벗어나 실속을 챙기고 개성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쇼핑은 각자 스타일대로 하는 걸로」중에서

모 방송에서 한 외국인이 이런 말을 했다. 프랑스에서 사람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는 이혼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이혼이 두려워 결혼을 망설인다는 것은 비겁한 변명으로 들린다. 어쨌든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는 말은 그래서 여전히 의미심장하다.
결혼은 사랑의 결실이자 결단이고 의지다. 안정적인 사랑을 바탕으로 한 결혼과 출산은 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반이 된다. 그러나 현실적 측면을 무시한 채 무턱대고 ‘결혼해라’, ‘하지 마라’라고 말하기엔 현재 우리의 삶이 간단치 않다. 나는 개인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개인이 대책 없이 하는 결혼은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한다. 미성숙한 개인의 결합은 두 사람의 문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아이와 주변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결혼하기 전에 커플 치료나 상담을 받는 것도 좋다. 부부 또는 가족 상담을 하다 보면 태어나 자란 가족 관계의 문제가 현재 부부 관계나 자녀 관계에서 되풀이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결혼은 해도 안 해도 후회하는 모험이다」중에서

심리학자 도널드 위니컷은 혼자 있는 시간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이렇게 말했다. 인간의 성숙은 개인적 발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를 통해 완성된다고. 즉 혼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성숙함과 함께 현실의 삶에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성숙함이 조화를 이뤄야 가장 이상적인 삶일 것이다.

--- 「결혼은 해도 안 해도 후회하는 모험이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는 마이너리티입니다
나를 바라보는 남의 시선보다 나의 시선이 더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정작 자신이 무얼 원하는지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냥 나답게 살고 싶은데 말처럼 쉽지 않다. 세상의 고정관념이나 편견에 얽매어 타인의 눈치를 보느라, 사소한 것에도 일일이 신경쓰느라 일상이 고달프기만 하다. 왜 그래야 할까? 주류의 가치에서 벗어난 비주류, 아웃사이더, 마이너리티의 삶은 ‘틀린’ 게 아니라 ‘다를’ 뿐이다.
내가 아닌 누군가가 짜놓은 틀, 세상의 잣대로 스스로를 재단할 이유가 없다.
더욱이 우리 사회는 지나치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조차 자신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여기고 비주류, 마이너리티를 자처한다. 우리는 대부분 그저 ‘평범하게 살기를 바라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이 책은 남들처럼 남들이 다 하는 것을 따를 것이냐, 자신의 주관을 따를 것이냐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일 수 있고, 한편으로 내 이야기일 수도 있다. 우리는 미완의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더 완벽한 인간이 되기 위해, 성숙한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진리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스스로 마이너리티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앞으로 성장할 기회가 더 많다는 반증일 수 있다. 당신은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하고 행복해질 권리가 있으며 당신의 진정한 친구이자 지지자는 바로 당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 [시작하는 글] 중에서

괜찮아요. 당신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히키코모리, 오타쿠, 잃어버린 세대, 프리터, 니트족이라는 용어가 있다.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 가족과도 단절한 채 살아가는 것이나 한 분야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성향이나 특정 직업 없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삶(프리터)이나 아예 취업이나 구직을 포기한 이들(니트족) 모두 부정적인 이미지로 비친다. 또한 비관적인 현실을 부정하며 그저 현재를 즐기라는 의미의 욜로나 결혼을 거부하는 비혼, 1인 가구, 혼밥, 혼술 등도 세상이 점점 더 현대화되면서 등장한 용어다. 이 용어들 대부분의 의미가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단절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어쩌면 사회가 새롭게 변해가는 과정일 수 있고, 각각의 문화가 자리 잡고 적응해가면서 우리 사회는 더욱 다양성을 품게 될 수도 있다. 혼자서도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세상 어느 누구와도 쉽게 소통할 수 있고, 원하는 정보를 얻고 세계 곳곳의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상황에서 굳이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할 이유 또한 없다.
이 책은 평범하지만 스스로 마이너리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이 자신을 긍정하고 건강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위로의 한 마디를 전해준다.
“괜찮아요. 당신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만하면 충분합니다.”

리뷰/한줄평9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1

  • [삼천포책방] 결정 장애 있으신 분들, 드루와 드루와~
    [삼천포책방] 결정 장애 있으신 분들, 드루와 드루와~
    2018.07.26.
    기사 이동
11,700
1 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