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왕을 만든 여자 1
EPUB
신봉승
다산북스 2012.01.20.
가격
8,400
7,560 8,400 쿠폰혜택가
YES포인트?
42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시리즈 2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이 상품의 태그

소개

목차

새 며느리 7
칠삭둥이 39
사은사 112
살생부 203
계유정난 250
통곡하는 단종 299
새 족벌 332
임금 노릇 안 할래요 359

저자 소개 1

辛奉承

1980년대 만 8년 동안 MBC TV를 통해 방영된 대하사극 ‘조선왕조 500년’을 비롯하여, ‘왕조의 세월’ ‘한명회’ 등 숱한 히트작을 발표하며 역사드라마의 현장을 지켜온 한국의 대표 극작가. 시인, 소설가, 문학평론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온 그는 철저한 고증을 거친 작품으로 대중에게 역사의식을 불어넣어 왔다. 1933년 강릉 출생으로 강릉사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대문학」에 시·문학평론을 추천받아 문단에 나왔다. 한양대·동국대·경희대 강사,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장, 대종상·청룡상 심사위원장, 공연윤리위원회 부위원장, 1999년
1980년대 만 8년 동안 MBC TV를 통해 방영된 대하사극 ‘조선왕조 500년’을 비롯하여, ‘왕조의 세월’ ‘한명회’ 등 숱한 히트작을 발표하며 역사드라마의 현장을 지켜온 한국의 대표 극작가. 시인, 소설가, 문학평론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온 그는 철저한 고증을 거친 작품으로 대중에게 역사의식을 불어넣어 왔다.

1933년 강릉 출생으로 강릉사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대문학」에 시·문학평론을 추천받아 문단에 나왔다. 한양대·동국대·경희대 강사,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장, 대종상·청룡상 심사위원장, 공연윤리위원회 부위원장, 1999년 강원국제관광EXPO 총감독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추계영상문예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방송대상, 대종상, 청룡상, 아시아영화제 각본상, 한국펜문학상, 서울시문화상, 위암 장지연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수상하였고,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대하소설 조선왕조 5백년』(전 48권), 『소설 한명회』(전 7권), 『이동인의 나라』등의 역사소설과 역사에세이『양식과 오만』, 『신봉승의 조선사 나들이』, 『역사 그리고 도전』(전 3권), 『직언』, 『국보가 된 조선 막사발』, 『일본을 답하다』 등과 시집 『초당동 소나무 떼』, 『초당동 아라리』외 『TV드라마 · 시나리오창작의 길라잡이』,『국가란 무엇인가』,『역사에 답이 있다』,『위하여』등 다수가 있다.

신봉승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2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76MB ?
ISBN13
9788963708027

책 속으로

“자넨 어찌 세상을 보는 겐가?”
“이 손바닥 안에 있을 것으로 봅니다만.”
“그 손바닥 좀 보여주시게.”
한명회는 서슴없이 손바닥을 수양대군 앞으로 내민다.
“이게 세상이라…….”
“아닙니다.”
“잠시 전에 그리 말하지 않았나?”
“허허허. 이 손바닥은 제 세상이옵고, 나으리의 세상은 나으리의 손바닥에 있을 것으로 압니다. 거기에 모든 것이 있사옵니다. 넓고 좁은 것, 높고 낮은 것, 길고 짧은 것, 펼쳐서 떨치는 이치와 오므려서 감추는 이치, 모든 것이 고루 갖추어져 있음이라고 사료되옵니다.”---1권 p.47

중전의 재목이로세!
한명회의 뇌리를 칼날같이 헤집고 지나가는 탄성이다. 한씨가 중전이 되기 위해서는 수양대군이 왕위에 올라야 한다. 그게 어디 가당키나 한 일이던가. 그러나 한씨부인의 변설은 탁월하다.
“자고로 왕실의 어른들은 거친 비바람을 맞아본 일도, 더구나 생사를 가늠하는 일에는 연약하기 그지없다고 여기고 있었습니다만, 제 얘기가 아주 버릴 것이 못 된다면 장차 이 나라 왕실의 대들보가 되어주셔야 하지를 않겠습니까.”
한명회는 끔 하는 신음과 함께 술잔을 비운다. 그렇다고 수양저의 맏며느리 한씨 앞에서 국가대사를 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만 수양대군저에 한씨와 같은 영특한 여인이 있다는 사실, 일이 힘들어지면 의논할 상대를 찾았다는 사실이 한명회에게는 큰 득이었다.---1권 p.75

“천명이 지엄하고, 천명이 무상하다는 말이 있지를 않습니까.”
천명지엄(天命至嚴)은 모든 것을 하늘이 다 한다는 뜻이지만, 천명무상(天命無常)은 하늘의 뜻도 때로는 무상하다는 뜻이다. 아무리 천명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시대 한가운데를 헤쳐나가는 힘이 없는 자에게는 기회가 오질 않고, 시대의 한가운데로 뚜벅뚜벅 걸어나가는 용기와 지혜가 있는 자에게만 성공이 보장될 것이라는 한명회의 변설은 수양대군으로 하여금 뒤를 돌아보게 하고, 또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하게 하는 멋진 변설이 아닐 수 없다.---1권 p.126

“잃은 것은 하나이나, 얻은 것은 둘이 아닙니까.”
한명회도 싱긋싱긋 웃음을 흘리면서 태연하게 대꾸한다.
“무엇이 하나이고, 무엇이 둘이라는 말인가?”
입으로는 웃으면서도 수양대군의 눈빛은 조금씩 긴장을 하는 듯 불을 뿜어내고 있다.
“잃은 것은 물론 병판의 자리옵고…….”
“얻은 것은?”
“첫째는 사람을 하나 얻었습니다.”
“사람이라? 음, 그렇겠군. 또 하나는?”
“결단입지요.”

---1권 p.217

출판사 리뷰

파란의 시대에 세상을 읽고 역사를 만든 여자
인수대비의 삶을 그린 장편 역사소설
자신이 꿈꾸었던 야망을 끝내 이뤄낸 조선 최고의 지식인 여성, 인수대비.
조선조 5대 임금을 거치며 그녀가 헤쳐나간 권력의 처음과 끝, 그 야심과 집념의 드라마!

태평성대의 세종 시대가 막을 내리고 뒤를 이은 문종이 병으로 일찍 세상을 뜨자 조선왕조는 혼란에 빠지고 권력을 향한 치열한 암투가 벌어진다.
바로 이 시기, 가슴속에 큰 야망을 품고 끝내 그 꿈을 이뤄낸 여인이 있었다. 단종에서부터 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에 이르기까지 조선조 5대 임금을 거치며 세상을 읽고 역사를 만든 여자, 인수대비. 『왕을 만든 여자』(전2권)는 바로 그 인수대비가 헤쳐나간 조선 역사상 가장 파란만장했던 시대, 야심과 집념으로 점철된 드라마를 그린 장편 역사소설이다.
<공주의 남자>, <뿌리 깊은 나무>, <해를 품은 달> 등 드라마와 소설을 통해 선보인 사극이 ‘불패신화’의 인기를 구가하면서 이제는 역사를 대하는 대중들의 태도도 달라졌다. 조선시대를 조명한 드라마나 소설을 통해 좀더 쉽게 역사적 사실을 인식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역사적 사실에 현대적 의미를 부여하며 적극적으로 해석한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왕을 만든 여자』는 ‘시대를 이끄는 정치, 그 처음과 끝’을 보여주는 소설이라 할 만한다. 더욱이 이 소설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접근한 정통 역사소설이다. 극적인 재미를 위해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짜 맞춘 소설이나 드라마는 자칫 역사적 사실을 둘러싼 논란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이 소설은 역사 속 행간을 파고들어 그대로 펼쳐 보인다. 독자의 시각에서, 독자가 느낀 그대로 따라갈 수 있기 때문에 읽는 재미는 더욱 배가된다.

문학은 문학 자체의 현실성과 역사성은 물론 문학적인 강한 의지의 감성이 존재하지 않으면 문학의 자리에서 멀어진다. 초당 신봉승의 역사문학은 바로 그런 점을 철저하게 지킴으로써 사실감 넘치는 서사성을 긍지로 삼는다. 그의 역사소설 『왕을 만든 남자』는 단종, 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의 5대에 걸친 파란만장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면서도 한 지식인 여성의 처절한 몸부림을 역사적 사실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픽션을 구사한다. 소설을 읽으면서 역사를 함께 배우게 되는 두 가지 재미를 쏠쏠하게 느끼게 한다.
_ 조병무(문학평론가, 시인)

추천평

문학은 문학 자체의 현실성과 역사성은 물론 문학적인 강한 의지의 감성이 존재하지 않으면 문학의 자리에서 멀어진다. 초당 신봉승의 역사문학은 바로 그런 점을 철저하게 지킴으로써 사실감 넘치는 서사성을 긍지로 삼는다. 그의 역사소설 『왕을 만든 남자』는 단종, 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의 5대에 걸친 파란만장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면서도 한 지식인 여성의 처절한 몸부림을 역사적 사실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픽션을 구사한다. 소설을 읽으면서 역사를 함께 배우게 되는 두 가지 재미를 쏠쏠하게 느끼게 한다.
조병무(문학평론가, 시인)
‘정사의 대중화’라는 기치를 내건 초당 신봉승의 역사소설 『왕을 만든 남자』는 국보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하는 인물사탐구의 결실이다. 픽션(허구)이 사실을 뛰어넘질 못할 정도의 탄탄한 구성과 필력을 구사하고 있다. 한 지식인 여성의 처절한 몸부림을 그려가면서도 그 지식의 쓰임새까지도 되새겨보게 하는 것은 한 시대의 정황을 고스란히 그려내면서도 어떤 역사학자의 개입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자신감의 발로가 아닐 수 없다.
박덕규(문학평론가, 단국대 교수)
한마디로 재미있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이 한결같이 살아서 꿈틀거린다. 이렇게 서사성 높은 이야깃거리를 정사(正史)를 바탕으로 한 픽션으로 꾸며내는 것이 초당 신봉승 선생의 전매특허가 된 것은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그분의 인물사탐구가 바탕이 되었음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조선 제일의 지식인 여성이 보여준 제도와 관행을 뛰어넘는 파격의 몸부림을 거침없이 그려가면서도 역사문학의 품위를 지켜가는 초당 신봉승 선생의 한결같은 매진에 경의를 표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표재순(연출가, 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장)

리뷰/한줄평17

리뷰

8.6 리뷰 총점

한줄평

8.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선택한 소장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