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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악을 통한 공자예술정신의 탐색
[2] 중국예술정신 주체의 정현-장자의 재발견 [3] 기운생동의 해석 [4] 위진현학과 산수화의 흥기 [5] 당대 산수화의 발전과 그 화론 [6] 형호 '필법기'의 재발견 [7] 일격지위의 정립-'익주명화록'의 연구 [8] 산수화 창작체험의 총결-곽희의 '임천고치' [9] 송대의 문인화론 [10] 남북종을 둘러싼 제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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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신사상은 작자의 대상에로의 심입을 통하여 대상의 형상이 작자에게 주는 구속과 허위성에 대해 해탈하여 얻은 결과이다. 작자는 자신의 눈으로 대상의 형을 파악한다. 시각의 고립화, 전일화로부터 시각의 지각활동과 상상력을 결합하여 대상의 보이지 않는 내부의 본질에까지 투입한다. 이때에 파악된 것은 아직 시각을 통하여 얻은 형을 버리지 못한 상태이다. 그러나 이윽고 시각을 통해서 얻은 형에서 머물지 않고, 상상력을 통하여 뚫고 들어간 본질과 서로 융합시키고, 아울러 그 본질을 통하여 규정된 형을 받아들이게 되며 그 본질규정 이외의 것은 버리고 돌아보지 않게 된다. 그리고 본질에 의해 규정된 형은 또한 형으로써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게 아니라 그 본질, 즉 신으로써 나의 상상력 속에 융입하게 되는데, 이것이 곧 '장자'에서 포정이 소를 잡으면서 말하는 '정신으로 접촉한 것이지, 눈으로 본 것이 아닙니다'이며, 또 고개지의 '논화'에서 말하는 '천상묘득'이다.
--- p.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