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8,000
10 16,200
YES포인트?
9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1_ 음악의 본성 : 렌토
음악과 신화
동물의 음악
상대음감
손뼉 치기와 춤 : 함께하는 운동
인간의 목소리 진화의 '유용함'
사바나에 울려 퍼지는 자장가
함께 강하게
말하는 것보다 노래 부르는 게 쉽다

2_ 음악문화 : 안단테 마 논 트로포
매머드, 뼈 피리 그리고 현악기
단위와 숫자, 조화와 인격
하늘을 우러르는 노래
지상의 음악
만들어진 청중
모든 것을 아우르는 하나의 노래
현대의 조명

3_ 음악과 인격 : 에스프레시보
전율, 항체 그리고 행복 호르몬
음악과 치유
모차르트가 우리를 영리하게 만들까 ?
지극히 아름다운 초원에서
켜고 끄다
페르- 소나

4_ 더 많은 음악을 위하여 : 여운
의식적인 감상
모든아이에게 다섯곡씩
아름다운 길

원주
참고 문헌
옮긴이의 글

저자 소개 2

크리스티안 레만

관심작가 알림신청
 

Christian Lehmann

철학 박사 크리스티안 레만은 1966년생으로 음악학과 생물학, 독문학, 성악을 전공했으며, 음악 진화의 역사를 연구하며 뮌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오랫동안 레겐스부르크대성당 성가대의 발성 지도를 맡아 왔으며, 직접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프로 합창단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Collegium Vocale Gent’의 단원이기도 하다.
성균관 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 대학교에서 헤겔 이후의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했다. 『늙어감에 대하여』,『사랑은 왜 아픈가』,『존재의 박물관』 등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2008년에는 어린이 철학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집필 · 출간했다. ‘인문학 올바로 읽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독서 모임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희상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34g | 152*215*30mm
ISBN13
9788990496591

책 속으로

인간이 즐기는 음악은 곧 인간의 일부이며, 몸과 마음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서도 음악이라는 ‘의약’ 혹은 ‘향락 수단’은 마약과 같은 부정적인 효과는 전혀 내지 않는다. 슈바벤알프스나 프랑스 피레네 혹은 오스트리아 북부 등에서 발견된, 거의 같은 시기의 뼈 플루트들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실히 증명해 준다. ‘인류는 집을 짓고 바퀴를 발명하기 훨씬 이전부터 플루트를 불며 음악을 즐겼다.’
튀빙겐대학교의 원시역사 교수이자 슈바벤알프스 동굴 발굴의 학술단장이었던 니콜라스 코나르트는 석기시대의 뼈 플루트가 “일상생활에서 즐기던 것이었지, 특별한 계기, 예를 들어 제례를 올릴 때에만 불던 게 아니었다.”라고 굳게 믿는다. 교수는 그 방증으로 플루트와 그 조각들이 석기 파편 한복판 그리고 동물 뼈와 식물 조각과 같은 일상적인 쓰레기 가운데에서 발견된 것을 꼽는다. 그러니까 아무래도 석기시대의 슈바벤 원시인들은 밥을 먹거나 석기 도구를 만드는 작업을 하면서 음악을 즐긴 모양이다. --- 「서곡」 중에서

실제로 유인원 가운데에는 놀랍게도 멜로디와 리듬이 있는 소리를 낼 줄 아는 종이 있다. 긴팔원숭이라고 불리는 종이다. 이들은 주로 동남아시아의 숲에 살며 덩치 큰 유인원과 밀접한 친족관계를 가진다. 아침 시간에 수컷과 암컷은 종종 길게 울리는 노랫소리를 낸다. 몇몇 종은 이중창을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긴팔원숭이에게는 인간과 명금류, 그리고 혹등고래가 공통으로 갖고 있는 중요한 특징, 곧 목소리를 흉내 내는 능력(‘보컬 러닝Vocal Learning’)이 없다. 다시 말해서 긴팔원숭이는 유전적으로 고정된 유형의 소리만 낸다. 이들은 변화를 주지 못하며 작곡을 할 수 없고 새로운 것을 배우지 못한다. 이것이 현재 우리가 이 먼 사촌에 대해 갖고 있는 지식수준이다. 긴팔원숭이를 두고도 ‘음악적’이라 부를 수 있을까? 미국의 진화생물학자 티컴세 피치는 목소리를 흉내 내는 ‘보컬 러닝’이 우리가 음악성이라고 이해하는 것의 결정적인 조건이라고 지적한다. 귀뚜라미, 노란배두꺼비 그리고 바로 긴팔원숭이는 조화로운 울림을 내는 소리 기관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를 ‘창의적’으로 다루지 못한다. 이게 바로 새와 혹등고래 그리고 인간과의 결정적 차이이다. 그래서 긴팔원숭이의 소리는 음악적으로 들릴지라도 인간의 음악 표현 능력의 전 단계로 보기 힘들다. --- 「1장 음악의 본성 - 동물의 음악」중에서

몇몇 동물학자와 신경생물학자는 ‘박동을 지각하고 동시 집단행동을 하는 것’(BPS: beat perception and synchronization)의 싹만큼은 다른 동물 종에게도 있다고 확신한다. 여기서 ‘BPS’의 전제 조건이 ‘보컬 러닝’이라는 것은 흥미로운 가설이다. 어느 정도 적당히 춤을 출 줄 아는 동물들은 거의 예외 없이 소리를 흉내 내는 재능을 가졌기 때문이다. 좋은 예가 명금류와 돌고래, 그리고 몇몇 종의 물개이다. 반면 원숭이, 개, 말 혹은 뱀이 춤을 춘다면 그것은 음악에 반응하는 게 아니라, 다른 수단으로 특정 움직임을 보이도록 훈련받았기 때문이다. 우리의 가장 가까운 친족, 즉 침팬지와 긴팔원숭이는 드럼 주자나 가수로서의 재능을 조금도 가지고 있지 않다. --- 「1장 음악의 본성 - 손뼉 치기와 춤: 함께하는 운동」 중에서

물론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사람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그러나 ‘콘서트’라는 게 무얼 의미하는가? 사람들이 콘서트홀에 모여드는 것은 그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음악이 거기서 연주되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예배나 축제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그곳에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이다(모임에 참석한 동기가 다르다). 음악을 듣기 위해 모이는 것과 모여 있으니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매우 다르다. 음악이 모임에 봉사하는 원래의 기능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그래서 음악 자체가 목적이 되고 오락적인 상품이 된다면, 그래서 이 오락 상품의 시장이 생겨날수록, 그만큼 음악을 제공하는 쪽은 전문적이 된다. 고객은 그 전문가의 솜씨가 뛰어나다고 평가되면 기꺼이 대가를 치르고 음악을 구입한다. 라디오와 시디 그리고 ‘아이팟’의 시대에 상품으로서의 음악이라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린다. 그러나 17세기와 18세기에 이런 현상은 예전에 볼 수 없던 전혀 새로운 것이었으며,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 「2장 음악문화 - 만들어진 청중」 중에서

1993년 신문 지상을 장식한 보도는 전 세계를 흥분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미국의 여성 심리학자 프랜시스 로셔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한 곡 들려준 다음, 시각적 공간 감각을 테스트하는 과제를 주었다. 테스트는 한 장의 종이를 어떤 방식으로 접고 뒤집으며 잘라 내는지에 따라 무슨 도형이 생겨나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로셔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분 동안 모차르트를 들었던 학생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앉아만 있었던 비교 그룹에 비해 아이큐가 8~9점이 더 높게 나왔다. 필립 글래스의 이른바 ‘미니멀 뮤직’을 들은 그룹과 비교해도 월등한 결과는 똑같았다. 대중이 보인 폭발적인 관심은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교육학은 물론이고 음악 산업은 이 연구 결과에 붙여진 이름, 이른바 ‘모차르트 효과’로 커다란 이득을 볼 수 있지 않은가.

--- 「3장 음악과 인격 - 모차르트가 우리를 영리하게 만들까?」 중에서

출판사 리뷰

‘호모 사피엔스’가 ‘호모 무지쿠스’가 되기까지
우리 몸에 각인된 ‘음악 유전자’의 기원과 음악이 자랑하는 놀라운 힘!


콘디치오 후마나, 인간의 음악 본성의 기원을 찾아서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잠자리에 들기까지, 우리는 거의 매순간 음악과 더불어 살아간다. 출퇴근길의 라디오, 백화점, 카페 그리고 전화기 저쪽에서 음악은 삭제할 수 없는 배경음으로 흘러나온다. 텔레비전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영화음악은 독립된 장르의 자리를 차지한 지 오래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음악을 소장하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든 원할 때면 그것을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음악이 주는 위로 없이 우리는 이 팍팍한 삶을 견딜 수 없다. 이제 음악은 우리 몸에 내재된 ‘본능’ 바로 그 자체인 것처럼 보인다. 음악은 어떻게 우리 인간의 삶에 이토록 깊이 뿌리를 내리게 된 것일까?

이 책은 아득한 원시시대부터 오늘까지 우리 몸속에 흐르고 있는 ‘음악 본능’을 파헤친다. 독일에서 음악진화론이라는 학문 분야를 개척한 저자는 진화생물학, 행태연구, 음악심리학, 음악문화사 등 여러 분과 학문을 두루 섭렵하며 우리 인간에게 전해져 온 ‘음악 유전자’를 연구해 왔다. 음악학과 생물학, 문학을 전공하고 성악가로 직접 무대에도 서는 저자는 개별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풍성한 지적 배경 위에서 이론과 실제를 잘 버무려 음악 진화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펼쳐 보인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저자와 함께 떠난 이 음악사 오디세이를 마무리할 무렵이면 ‘호모 무지쿠스’가 오늘날 인간을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왔는지 안내해 주는 유용한 지도를 손에 넣게 될 것이다. 또한 왜 프리드리히 니체가 “음악이 없는 인생은 헛것이다.”라고 말했는지, 왜 헤드폰을 쓰고 음악을 듣는 것보다 직접 노래를 부르고 함께 모여 음악을 하는 게 소중한지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의 ‘음악 본능’을 형성하는 세 가지 능력
저자는 동물이 진화하여 인간이 되었다면 인간 외에 다른 동물도 노래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질문으로 책을 시작한다. 저자는 조류, 포유류 나아가 현존 인류와 가장 가까운 사촌인 원숭이에게서도 음악성을 찾아보려 시도한다. 그러나 음악성과 연관이 있는 세 가지 생물학적 능력은 오로지 인간에게서만 발견된다. 상대음감을 인지할 수 있는 능력, 박자와 리듬을 인지하고 그에 맞춰 동시 집단행동을 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정밀한 음높이 조절능력과 복식호흡이 바로 그것이다.

행태생물학의 많은 논문들은 어떤 멜로디를 그 절대 음과는 상관없이 음악으로 알아듣고 다시 묘사할 수 있는 능력은 인간만이 지닌 특수한 능력임을 보여 준다. 또한 수천 수백 마리의 동물이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것은 어떤 리듬에 따른 신호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인간과 다르다. 박자를 인지하고 동시 집단행동을 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밴드나 오케스트라에서 협주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만들어 내는 모든 음악의 토대이다. 그리고 음높이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기능과 복식호흡 역시 인간이 말을 하는 데서 나아가 노래를 하는 데 필요한 능력으로 음악이 오로지 인간만이 지닌 ‘본능’임을 여러 과학적 자료들을 통해 설명해 준다.

사회적 동물의 생존 방식으로서의 ‘음악’
음악적 능력들은 왜 인간에게서만 발견되는 것일까. 음악이 언어 외의 소통 체계로 남아 있는 것은 왜일까. 저자는 인류에게 음악 본능이 각인된 배경을 진화심리학에서 찾는다. 진화심리학은 인간의 감각과 정신이 스위스의 군용 칼처럼 수많은 ‘모듈’, 즉 각각의 문제에 따른 특별한 적응 방식들로 이뤄져 있다고 본다. 인간의 음악 본능 역시 일종의 ‘채택’된 행동전략이라는 것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계 어느 곳에서나 들을 수 있는 엄마의 자장가는 수만 년 전에도 아기와 엄마 사이에 애착과 안정감을 형성하고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그뿐 아니라 당시의 자장가는 아기의 울음을 그치게 해 울음소리로 인한 주변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덜어 주고, 적에게 그들의 위치를 노출하는 위험을 막아 주는 역할까지 담당했다. 먼 옛날 씨족원들이 무리 지어 부르던 노래는 씨족원 간의 단결력과 사기를 이끌어 낼 뿐 아니라, ‘우리는 손발이 척척 맞는 팀’이라고 다른 씨족에게 단결력을 과시하는 일종의 신호가 되어 다른 씨족원의 위협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처럼 음악은 사회적 동물인 인간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높여 인생을 살아가며 그때그때 마주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채택된 결과인 것이다.

갈등 해소 방식으로서의 ‘음악’
음악은 갈등을 중재하거나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타인과 더불? 살아가는 인간 사회에는 항상 갈등이 있기 마련이며, 이는 먼 과거에도 있어 왔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풀 수 없는 갈등에 직면하게 된 이들은 일상생활로부터 떨어져 나와 갈등을 처리할 상황을 만들어 낸다. 인간은 심각한 상처를 입지 않는 싸움을 다양한 형태의 문화로 가꾸어 왔다. 스포츠 외에 노래를 부르며 마음껏 욕설을 퍼부어 대는 ‘노래 결투’도 마찬가지이다.

저자는 시칠리아에서 벌어졌던 노래 결투 상황이나 그린란드의 이누이트족의 노래 결투를 보여 주며 음악이 피를 부르는 처참한 상황까지 가는 것을 방지했다고 말한다. 일정하게 정해진 방식에 따라 의사소통을 위한 ‘행위’를 치르기 때문이다. 노래 결투는 중세에서는 아름다운 여인을 차지하기 위한 ‘화환 노래’로 변형되기도 했으며, 오늘날에는 아이들이 친구를 놀리며 부르는 노래에서 노래 결투의 원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힙합의 랩 배틀과 다르지 않다. 오페라나 뮤지컬 역시 음악을 수단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발상이 담겨 있다. 음악을 통한 갈등 중재는 참으로 ‘인간적’이다.

문화와 함께 음악도 진화한다
인간들의 삶 속에 깊숙이 파고든 음악은 인류의 진화와 함께 발전해 왔다. 저자는 고대 원시음악부터 현대 팝뮤직에 이르기까지 음악사에서 의미 있는 몇몇 곳을 짚어 가며 인간의 진화와 더불어 발전해 온 음악에 대해 흥미롭게 소개한다. 고대시대의 악기 유물과 고대 그리스에서의 음악의 위상, 중세 악보 기호와 작곡가의 탄생, ‘작품’으로서의 음악과 전해지지 않은 수많은 민속음악, 프랑스혁명과 함께 진전된 ‘음악의 민주화’로 인한 청중과 무대의 분리, 딜레탕트의 살롱음악, 민속음악과 예술음악이 조화를 이룬 ‘가곡’의 등장. 그리고 기술 발전에 따른 축음기의 등장과 휴대용 음악 재생기…….

문화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음악은 고급음악과 민속음악으로 갈리고 서로 대립을 이루다가 상호작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두 음악만이 있을 거라 생각했던 짐작과 다르게 재즈와 유행가, 음악 공연 등에서 시작된 팝뮤직은 축음기의 등장을 비롯하여 통신 기술의 발전과 함께 널리 퍼지면서 현대 음악에서 가장 넓은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녹음 기술의 발달은 음악을 직접 하기보다는 ‘감상’하는 데 치중하도록 만들었으며, 음악 산업은 녹음 음반을 만들어 ‘상품’으로서 음악을 소비하도록 만들고 말았다.

보다 음악적으로, 보다 인간적으로
저자는 음악을 하는 법을 잊어버린 음악 애호가들이 늘어만 가는 것을 아쉽게 바라보며 오늘날 수동적이기만 한 음악 소비 행태에 대해 비판하고 그 대안을 제시한다. 음악이 우리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주고, 중환자실의 환자의 고통을 줄여 준다는 것과 몇몇 정신과적 질환 등에도 도움이 된다는 여러 과학적 증거와 정황들은 음악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해 준다. 저자는 음악이 치료적 유용성 외에도 모든 교육의 목표인 전인적 인간 양성에 좀 더 다가갈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한다. 학생의 인지능력뿐 아니라 사회성 즉, 서로 어울리며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아는 능력과 자세를 키워 준다는 것이다. 원시시대 근본적인 공감과 소통의 방식이었던 음악이 다시 우리 삶의 당연하고도 의미 있는 부분으로 받아들여진다면, 우리가 좀 더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의사소통한다면 우리는 보다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존재로 비약할 수 있지 않을까.

리뷰/한줄평3

리뷰

7.6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6,200
1 1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