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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최고의 선택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당신을 구해줄 어느 철학자의 질문수업 EPUB
김형철
리더스북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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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 군주는왜 공포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2. 인센티브를 가장 정의롭게 나누는 방법은?
3. 무엇을 버릴 것인가, 무엇을 남길 것인가?
4. 한 번도 태양을 보지 못한 사람에게 태양을 설명할 수 있을까?
5. 사람들의 ‘ 말 ’이 가랑비처럼 조직을 무너뜨린다면?
6. 테세우스의 배는 같은 배인가, 다른 배인가?
7.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은 어떻게 끊어지는가?
8. 세상에서 가장 빠른 아킬레스가 거북이를 이길 수 없는 이유는?
9. 어떤 경우에도 실패하지 않는 전략이 있을 수 있을까?
10. 회사에서 당신은 어떤 존재입니까?
11. 누가 먼저 블랙스완을 발견할 것인가?
12.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내게도 이익이 될 수 있을까?
13. 혼자서는 빨리 가지만 여럿이 모이면 멀리 간다?
14. 쓰나미 희생자는 왜 100배로 늘어났는가?
15.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까?
16. 혹시 당신의 팀원과 경쟁하고 있지 않습니까?
17. 무언가를 바꾸고 싶다면 무엇부터 바꿔야 하는가?
18. 불확실성 속에서 답을 찾으려면 무조건 반대하라?
19. 진짜 ‘통하고’ 있습니까?
20. 작은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할 것인가, 거대한 진실을 드러낼 것인가?
21. 99명의 찬성 vs. 1명의 반대 다수결은 항상 옳은가, 소수는 정의로운가?
22. 왜 우리는 매일 30분간 은퇴해야 하는가?
나오는 말

저자 소개 1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 시카고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철학회 사무총장, 사회윤리학회 회장, 연세대 리더십센터 소장, 세계철학자대회 상임집행위원과 한국철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재직 시절 ‘Best Teacher’로 선정되었고 ‘대한민국 최우수 인문학 강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수많은 리더와 청중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 명강사이며,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사람들의 관점을 바꾸는 철학자로 알려져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철학의 힘》, 《최고의 선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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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2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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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9.93MB ?
ISBN13
9788901226552
KC인증

출판사 리뷰

어느 슈퍼마켓에서 있었던 일,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위기의 순간 철학적 혜안이 필요한 이유

갑자기 불이 꺼진다. 정전이다. 주위가 칠흑같이 어둡다. 여기는 지하 슈퍼마켓. 계산단말기마저 작동하지 않는다. 언제 전기가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 고객들은 카트에 물건을 잔뜩 담은 채 어둠속에서 웅성대고, 아이들은 울기 시작한다. 자, 당신이 이 지하 슈퍼마켓에서 일하는 직원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1) 고객들에게 “카트에 담긴 물건은 그 자리에 놓아달라.”고 한다.
그런 다음, 안전하게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쇼핑은 다음에 해달라고 말한다.
2) 고객들에게 “일단 쇼핑한 물건은 집으로 가져가세요.”라고 한다.
어쨌거나 지금은 계산할 수 없으므로 편한 시간에 다시 와서 지불해달라고 요청한다.

어떤 결정을 내리겠는가? 1번? 아니면 2번? 실제 그 직원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놀랍게도 1번, 2번 어느 것도 아니었다. 그가 내린 선택은 이랬다.

“고객 여러분, 정전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전기가 언제 들어올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바구니에 담은 물건은 그냥 집으로 가져가세요. 그리고 물건 값은 여러분이 원하는 자선단체에 기부해주세요. 모두들 안전하게 이곳을 나갈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어느 한적한 동네 슈퍼마켓에서 일어난 일은 이렇게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일개 슈퍼마켓 직원이 내린 이 한순간의 결정은 일파만파의 결과를 낳았다. 각박한 세상에 이런 미담이 없다며 지역 미디어가 이를 세상에 알렸고, 나중에는 전국 미디어에 연일 보도됐다. 덕분에 슈퍼마켓 체인 본사는 무려 40만 달러에 달하는 광고효과를 얻기에 이른다.

선택이란 이런 것이다. 결과는 어떤 식으로든 갈리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경영일선에 있는 비즈니스맨의 선택과 판단은 그 무게가 한층 무겁다. 그러하기에 유수한 경영이론, 수치화된 스킬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갖가지 문제 앞에서 다른 관점, 다른 사고가 갈급하다.

철학과 교수 김형철이 경제경영서를 출간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기업들, 각종 관련단체에서 철학과 교수 김형철에게 묻는 것도 바로 이런 것이다. 경영을 함에 있어 우리는 어떤 관점, 어떤 사고를 가져야 하는가? 성공과 실패가 갈리는 그 아슬아슬한 순간, 계산기가 아닌 다른 무엇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김형철 교수가 세상에 내놓은 첫 경제경영서 『최고의 선택』은 경영자들의 그런 물음, 그런 갈급함에 대한 답변이다. 이 책은 자신의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독자들에게 '철학적 사고'의 길을 열어준다. 선택의 결과를 오롯이 책임져야 하는 고민 많은 이들에게 철학적 사고라는 유용한 ‘도구’를 건네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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