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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달러, 위안, 유로의 승자 예측 시나리오
지금 선택한 돈이 100년의 부를 좌우한다 | 달러를 끌어내리고 1인자가 되려는 위안, 유로, 금 | 트라우마를 알면 돈줄의 방향이 보인다 | 강자의 전쟁, 당신의 미래를 대비하라!

1부 | 달러의 트라우마 : 대공황
1장│미국이란 나라에 긴축정책은 없다
미국이 쓸 수 있는 카드는 단 하나, 인플레이션! | 트라우마를 이용한 ‘헬리콥터 벤’의 돈줄정책 | 달러와 인플레이션은 일란성쌍둥이 | 뉴턴의 실수로 생긴 금본위제, 세계를 장악하다 | 금본위제가 초래한 달러 트라우마, 디플레이션! | 미국의 은화 지원, 그 나비효과는?

2장│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운명적 사건들
제1차세계대전 이후 달러는 유럽에 남았다 | 유럽경제는 왜 패전국 독일의 국고에 좌우되었나 | 유럽에 돈을 빌려준 미국, 더 많은 돈을 거둬들이다 | 달러를 기축통화로 각성시킨 사건, 대공황 | 처칠의 실수, 금본위제 회귀, 영국의 몰락 | 유럽 통화시스템 붕괴, 달러의 왕위찬탈

3장│최강권력의 단맛에 취한 달러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등장 | 인플레이션도 막지 못한 달러의 황금시대 | 궁지에 몰린 유럽, 미국의 손을 붙잡다 | 기사회생한 유럽, 브레튼우즈체제에 의심을 품다

4장│드디어 달러의 균열이 시작되다
달러 인플레이션의 시작, 베트남전쟁 | 유럽, 달러 대신 금을 요구하다 | 미국 vs. 프랑스, 달러를 향한 드 골의 공격 | 달러의 1차 방어선, 파운드가 무너지다 | 달러와 금의 결별, 브레튼우즈체제의 종말 | 종잇장일 뿐인 달러, 인플레이션을 만들다 | 스태그플레이션의 등장 | 폴 볼커의 극약처방, 기사회생한 달러

5장│쇼핑중독자 달러의 종말
마력적인 달러가 파괴한 일본경제 | 통제 불가능한 달러, 세계를 먹어치우다 | LTCM 헤지펀드의 파산, 그리고…… | 범죄자이자 희생자인 앨런 그린스펀 | 부채로 연명하는 아메리칸드림 | 마력적인 달러의 종착점은 어디일까? | 미국의 방어전략인 달러 시세하락, 성공할까? | 위기에 처한 기축통화의 위상

·달러의 두려움을 간파하고 한국이 살아남는 법

2부 | 위안의 트라우마 : 화폐붕괴
6장│화폐를 통제해야만 하는 중국의 소명
위안을 통제하지 못하면 정부는 무너진다 | 아시아를 강타한 1997년, 공포에 휩싸인 중국 | 저평가된 위안을 지키려는 중국의 노력 | 2020년, 중국은 미국을 꺾을 수 있을까

7장│위안을 핵무기처럼 사용하는 중국
환율조작, 저평가된 위안, 중국의 경쟁력! | 인해전술만큼 강한 지연전술 | 달러까지 좌지우지하려는 중국의 야욕 | 중국 외환보유고 70%는 달러 | 국채를 담보로 미국이 중국에 종속된다? | 금융 핵무기 통제권은 중국으로 넘어갔다 | 제3차세계대전은 타이완? 한반도?

8장│위안의 주도권 장악 시나리오
서서히 달러 붕괴시키기 | 상하이를 새로운 세계 금융중심지로 | 국제통화로 도약하려는 위안

9장│중국은 미국처럼 1인자가 될까, 일본처럼 붕괴할까
경제블록의 등장, 세계화의 끝, 위안의 종말 | 외환자유화, 중국경제의 가장 큰 위협 | 엔화 가치절상, 반면교사로 삼는 중국 | 위안의 가치가 높아진다면? 최대의 슈퍼거품 예상

·위안의 두려움을 간파하고 한국이 살아남는 법

3부 | 유로의 트라우마 : 독일
10장│유로의 아버지는 마르크, 어머니는 프랑
서브프라임 이후 승승장구하던 유로는 왜 궁지에 물렸나? | 가장 기묘한 일, 마르크가 프랑을 이기다니? | 독일의 진정한 경제기적은 마르크 | 독일의 트라우마, 하이퍼인플레이션 | 강한 마르크가 못마땅한 유럽과 프랑스 | 눈앞에 닥친 환율혼란 대비책, 스네이크체제

11장│유로의 전신 유럽통화제도 탄생의 배경
독일을 겨냥한 프랑스의 노련한 동맹정치 | 경제권력 독일 vs. 정치권력 프랑스로 이원화된 유럽 | 양국의 지도자 교체로 탄생한 유럽통화제도 | 프랑이 마르크처럼 강해지다 | 달러 강세 덕분에 유럽통화제도가 자리잡다 | 유럽 단일화폐를 위한 리허설

12장│통일에 눈먼 독일, 마르크를 버리고 유로를 택하다
독일 통일의 재물로 마르크를 바친 헬무트 콜 | 환율정책 실패가 독일에 타격을 주다 | 마르크를 폐지시킨 마스트리히트조약 체결 | 유럽의 트라우마, ‘독일’의 질주를 막아라 | 단일화폐에 가해진 1차 공격, 파운드 분리 | 유로는 통합에 대한 정치인의 미화일 뿐 | 유로존의 독일화! 엄격한 통화관리 시작 | 유로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13장│유럽을 하향평준화시킨 유로
외부상황이 유로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다 | 국채투자붐, 유로가 신용불량 그리스도 미화시키다 | 그리스는 왜 이 지경이 되었나? | 화폐공동체의 균열이 시작되다 | ‘도덕적 해이’ 딜레마 | 독일과 프랑스의 갈등, 그리스를 도울까 말까? | 위기가 전염병처럼 PIIGS 국가들로 번지다

14장│유로의 위기가 세계금융위기
유로 붕괴에 대한 공포 | 속마음이 다른 프랑스와 독일, 그래도 타협하다 | 정치권에 조종당한 유럽중앙은행의 몰락

15장│유럽과 유럽화폐의 미래 전망 시나리오
통합 시나리오 1 : 위기탈출을 위한 긴축재정 운영 | 통합 시나리오 2 : 이전지출 공동체 | 통합 시나리오 3 : 강력한 유럽 경제정부 | 해체 시나리오 1 : 불량국가 그리스 탈퇴 | 해체 시나리오 2 : 핵심국가 독일 탈퇴 | 프랑블록, 마르크블록으로 분리?

·유로의 두려움을 간파하고 한국이 살아남는 법

4부 | 금의 트라우마 : 비주류의 숙명
16장│금값은 어떻게 고공비행을 하게 되었나
금을 헐값에 팔아넘긴 고든 브라운의 실책 | 경제 평화시대의 미운 오리 새끼, 금 | 블랙스완으로 등장한 금 | 주식 대신 금화 | 달러를 대신하는 안전한 피난처 | 발권은행들이 몰래 금보유고를 늘리는 이유

17장│민간 금본위제에 대한 전망
신뢰의 금속 | 화폐 세계의 스크루지 | 불안정한 금 채굴량 | 금으로는 총통화량을 커버할 수 없다 | 인플레이션의 최대 수혜자는 국가다 | 미래의 화폐질서

·금의 두려움을 간파하고 한국이 살아남는 법

│에필로그│21세기의 화폐질서, 새로운 분계선
세계경제의 미래는 중국 손에 달렸다 | 유럽연합의 유로 | 세계경제 선두주자에게 닥친 위기 | 인구통계학적인 숙명 | 밑지는 장사 | 복지국가와 명목화폐의 종말 | 도피처가 될 만한 화폐들

저자 소개 2

다니엘 D. 엑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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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D. Eckert

다니엘 D. 엑케르트는 2002년부터 독일의 대표적인 조간신문인 《디벨트(Die Welt)》와 디벨트의 주간전문지인 《벨트암존탁(Welt am Sonntag)》 경제부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통화, 국가재정, 그리고 자본시장 분야 전문가다. 다니엘 D. 엑케르트는 청소년기에 이미 돈과 증시라는 주제에 깊이 매료되었다. 16세가 된 1987년, 월스트리트에서 시작된 주가붕괴를 겪으며 처음으로 금융시장의 숨겨진 법칙에 흥미를 느꼈다. 은행 수습생활을 마친 후 자르브뤼켄대학과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그리고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언어학과 역사학을 공부했다. 복잡한 자본시스템이
다니엘 D. 엑케르트는 2002년부터 독일의 대표적인 조간신문인 《디벨트(Die Welt)》와 디벨트의 주간전문지인 《벨트암존탁(Welt am Sonntag)》 경제부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통화, 국가재정, 그리고 자본시장 분야 전문가다. 다니엘 D. 엑케르트는 청소년기에 이미 돈과 증시라는 주제에 깊이 매료되었다. 16세가 된 1987년, 월스트리트에서 시작된 주가붕괴를 겪으며 처음으로 금융시장의 숨겨진 법칙에 흥미를 느꼈다. 은행 수습생활을 마친 후 자르브뤼켄대학과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그리고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언어학과 역사학을 공부했다. 복잡한 자본시스템이 변하는 이유와 어떤 조건에서 그 시스템들이 붕괴하는가 하는 문제는 언제나 그를 매료시켰다. 따라서 역사를 통해 과거는 물론 현재, 그리고 미래의 자본시장까지 읽는 것이 그의 연구과제다.
부산대학교 독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독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수료했으며, 스위스 취리히대학에서 독문학을 수학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교양 내비게이터』, 『사랑의 경제학』, 『러브 사이언스』, 『남자를 두렵게 하는 것들』,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이모션』, 『히든 챔피언』, 『에너지 주권』, 『남극의 대결, 아문센과 스콧』, 『친절한 철학 쉽게 읽는 철학사』, 『숫자의 비밀』, 『페페로니 전략』, 『행복한 게으름뱅이』, 『현명한 여자의 대화법』, 『바다 생물 콘서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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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594g | 153*224*30mm
ISBN13
9788966183265

출판사 리뷰

경제를 예측하고 싶은가?
강대국의 화폐 트라우마를 파헤쳐라!


금융, 환율, 국가재정의 안정을 꾀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앞으로 100년의 부를 장악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측하게 될 것이다.”-조지 소로스

2008년 서브프라임 이후 금융시장에 많은 돈이 풀렸다. 그래서일까? 증시도 상승세고, 환율도 안정적이다. 하지만 여전히 불길하다. 유로 위기가 서브프라임의 여진처럼 경제를 흔들었지만 견딜만했다. 하지만 유로위기는 갑자기 강진으로 돌변할 수 있다. 3월, 4월 위기설이 힘을 받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경제예측이 자꾸 틀리는 이유? 변수가 복잡해졌기 때문!
미국이 초강대국일때는 미국의 경제상황만 눈여겨보면 세계경제 흐름이 보였다. 여기에 추가 변수로 국제유가만 분석하면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이 등장하고, 유럽까지 개입되어 변수가 많아졌다. 따라서 한국 경제를 예측하고 방어하기 위해선 복잡해진 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미국경제만 좇던 시대는 막을 내렸다. 중국, 유럽, OPEC 국가 등 많은 변수들을 분석해야 한다.

2012년 경제위기의 핵심변수, 바로/ 유럽
변수를 정리해 보자. 미국, 중국은 너무 많이 학습했다. 하지만 유럽변수가 들어가면 상황이 달라진다. 일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유럽 전역을 휩쓴 《화폐 트라우마》는 미국, 중국, 유럽 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다니엘 D. 엑케르트는 100년 전 영국과 미국의 관계는 현재 미국과 중국의 관계와 닮았다고 말한다. 역학관계는 비슷하지만 각국의 특성에 따라 새로운 연대와 전쟁이 시작도고 있다. 조지 소로스도 이 책을 읽고 100년의 패러다임을 예측할 책이라며 격찬했다.

강대국의 통화정책은 뻔하다! 그들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벗어날 수 없다!
이 책의 특징은 강대국의 통화정책을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각국마다 경제적 트라우마가 있고, 여기서 벗어난 행동은 가급적 하지 않기 때문이다. 《화폐 트라우마》는 세계 주요 화폐(달러, 위안, 유로)가 입은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파헤친 책이다. 미국 달러는 대공황을 경험한 것이 주요 트라우마다. 중국화폐 위안은 오랜 역사 속에서 쉽게 사회에 자리잡지 못하고 화폐가 불안했던 것이 트라우마다. 유로는 세계대전을 2차례나 일으킨 독일이 트라우마다. 이처럼 강대국이 지닌 두려움의 정체를 파악하면, 향후 그들이 어떤 경제정책을 내릴지, 갈등상황에서 어떤 입장을 고수할지 예측할 수 있다.

이렇게 강대국의 두려움을 알아야 한국이 살아남는다.
미국의 트라우마는 ‘대공황’, 무조건 인플레이션 정책!

각국의 트라우마를 자세히 살펴보자. 미국의 트라우마는 대공황이다. 미국에서 대공황은 아메리칸드림을 가장 크게 뒤흔들어놓은 사건이었다. 한 나라의 트라우마는 그 나라의 행동양식을 규정한다. 2008년부터 미국정부와 미국 발권은행이 경제위기에 맞서 수행해온 정책 역시 그런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엄격한 긴축정책은 결코 다수의 지지를 얻을 수 없다. 이는 정치적으로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향후 미국은 명백하게 인플레이션 정책을 펼칠 것이다. 미국에서는 디플레이션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대공황에 대한 끔찍한 기억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위안의 트라우마는 ‘화폐불안’, 위안을 반드시 통제해야 한다
과거 중국에서 화폐는 현기증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빠른 속도로 교체되었다. 그중에는 존속기간이 채 10년도 되지 않는 것들도 있다. 해관관은호(海關官銀號), 북동-위안, 황금-위안, 은-위안, 만주국-위안, 멩치앙-위안, FRB-위안, 혹은 CRB-위안 등 명칭도 제각각인 그 화폐들은 중국의 분열과 불안을 가장 고통스러운 방식으로 증언해주고 있다. 빈번하게 발생한 화폐 혼란상을 보면서, 중국은 그 어느 때보다 통제가 가능한 화폐를 염원하고 있다. 즉 중국은 향후에도 상당기간 국가가 위안시세를 좌지우지하는 정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경험하며, 중국은 위기의 순간이 오면 반드시 자국화폐를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낙인처럼 새겼다. 또한 엄격한 화폐통제를 통해 중국경제를 잘 유지하지 못한다면 1998년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 정권이 교체된 것처럼, 중국에도 정권교체의 구실을 마련해주는 셈이 된다. 따라서 중국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저평가된 위안을 고수하고, 이를 통해 수출 주도 국가 경제를 통제할 것이다.

유로의 트라우마는 ‘독일’, 독일 경제 성장 저지가 1차 목적
유로존 국가들은 두 번이나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을 견제하는 것이 제 1목적이다. 한편, 유로존을 이끄는 독일의 트라우마는 세계대전 이후 경험한 쿇이퍼인플레이션이다. 전세계 모든 나라를 통틀어 하이퍼인플레이잼쳀 국민들의 집단적인 기억 속에 깊은 흔적을 남긴 나라는 독일을 제외하곤 단 한 곳도 없다. 따라서 독일은 경제위기에 직면했을 때에도 반드시 긴축재정을 펼칠 것이다. 따라서 이번 금융위기에서도 독일은 강력한 긴축재정으로 유로존 전체의 금융건전화를 꾀하고 있다. 반면 프랑스는 무조건 독일 견제가 목적이므로, 독일이 그리스 등 PIIGS 국가들에게 지원금을 많이 지불하는지 현상태를 관망한다. 따라서 유로는 최선의 선택으로 위기를 벗어나기보다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진흙탕 싸움을 벌이다 세계경제까지 엉망으로 만들 위험성이 크다.

금의 트라우마는 ‘비주류’, 민간 금본위제를 구축하라
《화폐 트라우마》의 저자는 ‘금’이 가진 독특한 지위에도 주목한다. 금본위제가 이미 사라진 지금, 금은 과거처럼 영광의 금속은 아니다. 하지만 금과 달러는 달러시세와 금시세가 반대로 움직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지금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화폐의 역사가 도로 현물화폐로 돌아가는 일은 없겠지만, 민간 차원에서는 금이 소중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도 현재상황이다. 따라서 금펀드, 금ETF 등에 투자해 자산을 보전하는 민간 금본위제로 그 지위를 유지할 것이다. 저자는 금 혹은 풍부한 자연자원과 연관된 화페(호주 달러, 캐나다 달러 등)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보라고 말한다.

달러, 위안, 유로 변수까지! 한국경제가 생존할 길은?
한국어판 서문, 한국의 위험과 기회

《화폐전쟁》 출간 이후 달러, 위안 등을 다룬 책은 많았다. 하지만 대부분 한쪽으로 편중되어 과도하게 비관적이거나 낙관적이었다. 《화폐 트라우마》는 제3자인 독일인의 시각에서 기술한 책으로 달러, 위안, 유로, 그리고 금까지 객관적으로 심도 있게 분석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그동안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던 유로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여 그리스 문제가 촉발된 원인과, 그리스 구제금융을 둘러싼 독일, 프랑스의 역학관계가 낱낱이 공개되어 있다.

달러, 위안을 제3자의 시각에서 조망한다는 점에서 한국독자와 공통분모가 많은 저자는 특별히 한국어판 서문을 보내주었다. 지정학적으로, 정치, 경제적으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곤란한 상황을 맞게 된 한국에게 스위스의 정치력을 배우고, 홍콩과 싱가포르의 환율정책을 제시하며 그들의 환율정책도 참고하라고 조언한다. 뿐만 아니라 먼저 통일을 이룬 국가로서 서독 동독 간 환율격차를 무시하고 화폐단위를 통일시킨 과거의 패착을 지적하며, 북한과 통일할 경우 양국 간 환율정책을 잘 조정해야 경제적 어려움 없이 통일국가를 이룰 수 있다고 조언한다. 뿐만 아니라 달러, 위안, 유로, 금까지 각 화폐의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향후 유망할지 전망해준다. 또한 각 화폐의 향방에 따라 한국에 어떤 위험이 있고 기회가 될지 알려준다. 따라서 독자는 좀 더 새로운 관점과 지적인 분석이 가득한 품격 있는 경제서를 만나게 될 것이다.

《화폐 트라우마》 저자 다니엘 D. 엑케르트의
2012 세계 경제예측 대담!


1. 미국은 긴축정책을 펼칠 수 있을까? 없을까?
2. 한국은 달러를 계속 사야할까? 말까?
3. 중국의 위안은 기축통화가 될 수 있을까?
4. 중국이 강해지는 것이 한국경제에 좋을까? 나쁠까?
5. 유로위기가 한국 경제 위기에 영향을 줄까?
6. 그리스 위기는 봉합될 것인가?
7. 유로존은 유지될까? 깨질까?

1. 미국은 긴축정책을 펼칠 수 있을까? 없을까?
미국은 향후 제로금리를 유지하며 무조건 인플레이션 노선을 걸을 것이다. 과도한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서라도 미국정부는 화폐가치 하락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지탱해야 한다. 미국이 트라우마에도 불구하고 긴축정책을 펼친다면, 그때는 미국 경제가 한계에 다다른 상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소비강국인 미국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한다면 세계 경제 역시 장기 불황에 빠질 위험이 크다.

미국은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위상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달러는 다른 나라의 희생을 발판으로 강세를 유지해왔다. 강제로 일본 엔화를 절상시킨 플라자합의나, 아시아경제를 초토화시킨 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 등이 그 예이다. 이번의 위기도 희생양으로 삼을 나라를 찾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대척점에 있는 중국에 직접적인 공격은 불가능할 것이며, 표면적으로는 국채를 팔고, 메이드인차이나 상품을 사주며 친교정책을 펴면서, 이면으로는 국제무역에서 위안화 사용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통제할 것이다.

2. 한국은 달러를 계속 사야할까? 말까?
달러와 중국이 대립하는 첨예한 시점에서 한국은 그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달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원화 가치의 안전판도 함께 무너질 위험이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과 무역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위안화와 원귈 간 동조화현상이 가속화될 수도 있다. 따라서 외환보유고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달러 비중을 조금 줄이고, 금, 위안, 유로 등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한국은 외교적으로 미국의 자존심을 해치지 않으면서 실리적으로는 경제적 안전판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자칫 이용당한 후 용도 폐기될 위험성도 있지만, 양국의 대립을 이용해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3. 중국의 위안은 기축통화가 될 수 있을까?
중국은 낮은 위안화 가치를 통해 자국경제를 보호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세계경제를 공격하는 무기로도 사용하고 있다. 낮은 위안화 환율로 중국 수출업자들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다른 나라 수출업에 타격을 주고, 재생가능한 에너지사업 등 신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로써 서서히 나른 나라를 파괴하는 지연전술을 구가하는 것이다. 또 달러와 미국을 중국이 오롯이 조종할 수 있을 때까지 미국 국채를 구입할 것이다. 중국은 세계 기축통화가 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불가능하고 아마도 2040~2050년 쯤 되어야 위안화가 완전한 세계기축통화가 될 자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

4. 중국이 강해지는 것이 한국경제에 좋을까? 나쁠까?
단기적으로 한국은 경제적으로 이점이 더 많아 보인다. 대중수출이 늘고, 후광효과로 경제부흥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은 필요할 땐 친밀감을 표시하지만 자국에 위협이 될 때는 가차 없이 잔인한 면모를 보인다. 따라서 한국은 대중정치를 잘해야 한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사라예보 사건처럼 타이완이나 대한민국이 그 시발점이 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5. 유로위기가 한국경제 위기에 영향을 줄까?
유로존은 중국, 미국 못지않게 큰 수출시장이다. 따라서 유럽 재정위기를 제대로 파악해야 향후 세계 및 한국경제의 전망을 예측할 수 있다. 유럽 위기로 한국 수출액이 감소하므로, 한국은 유럽위기에 보다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하지만 유로존에서 빠져나온 거대자본이 신흥국으로 유입되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남미국가들 통화, 주식이 강세를 보이게 될 것이다.

6. 그리스 위기는 봉합될 것인가?
그리스가 유로존에 가입하면서 화폐가치가 상승되고, 재정의 건전성이 과대평가 되었다. 하지만 이 기회를 생산투자가 아닌 소비에 쏟음으로써 부도국가 직전에 이르렀다. 유로존 탈퇴냐 존속이냐 운명의 갈림길에 놓인 그리스는 자국의 운명을 스스로 선택할 권리를 상실했다. 어떤 선택을 하던 그리스의 미래는 암울하기 때문이다. 유로존을 탈퇴하고 그리스 드라크마로 회기 한다면, 드라크마의 평가절하 폭이 상당할 것이다. 그러나 부채는 유로로 상환해야하기 때문에 그리스는 결국 국가 파산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유럽연합은 겉으로는 원조의 손길을 펼치겠지만 속으로는 그리스를 방치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 국민의 자생력에 따라 국운이 좌우될 것이다.

7. 유로존은 유지될까? 깨질까?
유로존의 안정을 위한 가장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 다니엘 D. 엑케르트는 독일의 유로존 탈퇴라고 주장한다. 독일이 마르크로 회기한다면, 그리스는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PIIGS 국가들 또한 환율을 이용한 국가졍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 마르크는 절상될 것이므로 독일 수출업자들이 얼마간 타격을 입겠지만 독일이 주권을 회복하고 불필요한 이전지출이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마르크가 유로존을 탈퇴해 건실하게 경제를 다져나간다면 과거에 그랬든 네덜런드와 오스트리아 등 여러 국가들이 마르크블록에 소속되려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유럽이 2개의 통화블록으로 분열될 수도 있다. 바로 마르크블록과 프랑블록으로 말이다. 이는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돈과 화폐에 대한 교과서 같다. 경제블록과 나라 간에 규정된 다양한 통화비율과 화폐가 이동하는 방향을 포착하는 것은 미래를 예측하는 확실한 경제지표가 될 것이다. 저자는 과거부터 형성된 이러한 관계들을 포착해 현재를 설명하는 것은 물론 미래까지 예측한다. 매우 충격적인 책이다.
Dr. R. Manthey_독일 아마존 독자서평 중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명목화폐의 종말을 예견하는 이때, 앞으로 화폐런鳧뗍ㅓ??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읽힌다는 점 또한 이 책의 장점이다.
Mario Schenk_독일 아마존 독자서평 중에서

추천평

금융, 환율, 국가재정의 안정을 꾀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앞으로 100년의 부를 장악할 새로움 패러다임을 예측하게 될 것이다.
'조지 소로스'
전세계적으로 선거라는 정치적 이벤트가 예정된 2012년에는 경기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움직임이 예상되며, 화폐가치 하락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유지하려는 환율갈등이 고조될 것이다. 이런 시점에 달러, 위안, 유로는 물론 금까지 객관적이고 심도 있게 분석한 이 책은 향후 한국경제를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신창목(삼성경제연구소 거시경제실 수석연구원)'
이 책의 최고 강점은 오늘날 세계경제의 당면과제인 달러, 위안, 금은 물론 유로에 대해 면밀히 분석한 것이다. 미국과 중국에 비해 등한시되던 유로위기의 원인뿐 아니라, 제삼자 입장에서는 알기 어려운 유로의 속내를 깊이 파헤쳤다.
'권준일(액티엄코퍼레이션 부회장, 전(前) 골드만삭스 북아시아 M&A 담당 책임자)'
장기적으로 달러가 위안, 유로와 어떤 힘겨루기를 할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예측한 저자의 통찰력이 놀랍다. 현재와 같이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스스로 자산을 지키고자 한다면 일독을 권한다.
'송경헌(전(前) 아틀란티스자산운용 서울사무소장,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부정할 수 없는 세계경제의 강자인 미국, 중국, 그리고 유럽까지 소위 강대국들의 경제적인 트라우마를 풀어낸 점이 놀랍다. 각 국가가 가진 두려움이 무엇인지, 그로 인해 위기의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궤적을 보면 앞으로 어떤 경제정책을 수립할지 예측할 수 있다. 그 속에서 한국이 찾아야 할 한줄기 빛을 발견할 것이다.
'더글라스 김(BNP파리바투자은행 리서치부 이사, 《부채의 습격》 저자)'
매우 적절한 시기에 다니엘 엑케르트의 책이 출판되었다. 이 책은 국제 외환시장에 형성되어 있는 각종 복잡한 관계들과 그것이 지닌 의미, 그리고 그로인해 초래될 수 있는 결과들을 간단명료하게 기술하고 있다. 어쩌면 이 책은 미국과 중국의 환율밸런스를 전복시켜버릴지도 모른다.
'한델스블라트(Handelsbaltt)(독일 유력 경제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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