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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가 꼭 나만했을 때
주경호 글그림
보림 199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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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놀이 노래 : 두껍아 두껍아, 솔개미 떴다, 앞산에 빨간 꽃요, 어디까지 왔니, 독 사려
2. 놀림 노래 : 앞니 빠진 덜걱이, 골났니 성났니, 중중 까까중
3. 말 놀 이 : 이서방 일하러 가세, 꼬부랑 할머니, 하늘천 따따지, 가갸 가다가, 참나무하고 뽕나무하고, 민들레는 시집가고, 찔레 먹고 찔찔
4. 동무 노래 : 동무 동무 씨동무, 어깨동무 새 동무
5. 동물 노래 : 가잿골 양반이, 나비 나비 범나비, 잠자라 꼼자라, 방아야 방아야,
개똥벌레 똥똥
6. 자연에 대한 노래 : 비야 비야 오는 비야, 해야 해야 붉은 해야, 참깨 줄게 볕 나라, 별 하나 나 하나
7. 자장 노래 : 새는 새는 나무에 자고

저자 소개 1

글그림주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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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조각을 공부했습니다. 인공 점토로 사람이나 동물 모양을 빚고, 다양한 재료로 배경 꾸미기를 좋아합니다. 입체 작업으로 그림책을 펴냈고, 클레이애니메이션 작업을 하기도 했고, 대학에서 클레이애니메이션과 캐릭터디자인 등을 가르쳤습니다. 그동안 만든 그림책으로 『좁쌀 한 톨로 장가든 총각』, 『우리 할아버지가 꼭 나만했을 때』, 『잡동사니로 만든 엉뚱한 그림책』, 『과일과 채소로 만든 맛있는 그림책』, 『옷과 소품으로 만든 재미난 그림책』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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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5쪽 | 400g | 188*254*15mm
ISBN13
9788943303945

예스24 리뷰

--- 어린이 도서정보팀
도란도란 이야기가 담긴 전래동요 그림책. 우리 할아버지 어린 시절에 즐겨불렀던 노래들, 그리고 엄마도 부르며 자랐던 노래들, 지금 들어도 재미있는 노래말과 리듬을 타는 운율이 즐거움을 준다. 그림은 직접 만든 점토인형에 손바느질옷을 입혀 찍은 사진으로 노랫말에 정감을 더해준다.

아이를 무릎에 뉘이고 엄마가 노래를 불러준다면, 어느새 아이도 따라 부르며, 그 푸근함을 느끼며 잠이 들 것 같다. 노랫말 속에 숨어있는 엄마의 어린 시절을 아이에게 들려주며, 아이와의 눈높이를 맞춘다면 부모와 좋은 신뢰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다. 단지, 이 전래동요책에 동요테이프까지 만들어졌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책 속으로

앞니빠진 덜걱이 뒷니빠진 덜걱이 우물가에 가지마라 붕어새끼 놀란다
방아야 방아야 퉁덩퉁덩 찧어라 아침먹이 찧어라
참나무하고 뽕나무하고 대나무가 살았는데 뽕나무가 방귀를 뽕뽕 뀌니까 참나무가 참으시오 참으시오
나비 나비 나비 범나비 배추밭에 흰나비 장다리 밭에 노랑나비 팔랑팔랑 잘 난다 살랑살랑 춤춘다

앞니 빠진 덜걱이 뒷니빠진 덜걱이
우물가에 가지마라 붕어 새끼 놀란다
밥푸는데 가지마라 밥주걱에 뺨 맞는다

--- p.11

가갸 가다가
거겨 거렁에
고교 고기잡아
구규 국을 끓여
나냐 나도 먹고
너녀 너도 먹고
다댜 다 먹고
더뎌 더 다고.

- 한글 풀이-

--- p.15

출판사 리뷰

전래동요가 고리타분하다구요? 천만에요. 이 책을 한 장 두 장 넘기다 보면 우리 전래동요의 재미에 흠뻑 빠져들껄요? 숨바꼭질이나 소꿉놀이하면서 부를 수 있는 놀이노래, 나비나 새들의 몸짓을 노래한 자연노래, 잠들 때 불러주는 자장노래 등 27편의 전래동요를 정감있는 인형사진과 함께 실었거든요. 특히 이 책은 아이들의 언어감각을 개발시켜 주기에 떡 알맞은 책이예요. 유사한 발음의 단어를 통해 어렵지 않게 어휘력을 늘리고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를 익힐 수 있죠. ‘나비 나비 나비 범나비/배추밭에 흰나비/장다리 밭에 노랑나비/팔랑팔랑 잘 난다/살랑살랑 춤춘다’처럼요. 또한 언어의 연상작용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시골 풍경의 정취를 맛볼 수도 있어요. 배경사진이 흙 점토 종이 나무 등을 이용해 만든 인형이기 때문에 표정은 생생하고 풍경은 사실적이면서 정감있답니다. 올 겨울엔 이 책과 함께 우리 전래동요의 정취를 맛보세요.

추천평

소꿉놀이, 숨바꼭질, 어디까지 왔니와 같은 놀이 노래, 성풀이, 한글 풀이와 같은 말놀이 노래, 개똥벌레, 해노래, 비노래와 같이 자연을 소재로 한 노래 등 모두 27개의 전래동요를 실었으며 각 노래마다 노래말과 어울리는 상황을 연출하였다. 점토로 빚고 헝겊으로 옷을 입힌 인형들과 종이, 풀, 나무 등 온갖 재료로 꾸민 자연 배경이 우리 조상들의 소박한 삶과 훈훈한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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