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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봉체제
2. 금석문 3. 역사서 4. 성자전 5. 교술시 6. 세계문학사를 쓰기 위해서 |
CHO, DONG IL,趙東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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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봉문제, 금석문, 역사서, 성자전, 교술시는 국내의 국학에서 계속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한국이 중국과 책봉관계를 가진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한다.(광개토대왕릉비) 같은 이른 시기의 거대한 금석문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하다. (삼국사기)가 훌륭한 역사서인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한다. 원효의 생애를 이야기하는 성자전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한다. 가사가 교술시라고 하는 견해가 어느 정도도 타당한지 의문으로 여긴다. 이 모든 문제는 한국을 넘어선 동아시아 및 세계 전체의 범위에서, 개별학문의 영역을 넘어선 포괄적인 안목에서 다루어야 해결이 가능하므로 이 책이 필요하다. 국학은 마땅히 세계학문으로 나아가야 하고, 세계학문을 가다듬지 않고서는 국학이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여기서 보여주고자 한다. 이 책에서 한 작업은 연구방향을 바꾸기 위한 시험적인 작업을 하는 데 그치고,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를 못했다. 세계 전체의 상황을 소상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구하는 것은 가능하지않고, 도처에 진을 치고 있는 전문가들의 작은 아성을 깨고 세계학문의 광장을 만드는 일을 혼자서 감당할 수 없다. 어느 논제이든 커다란 책을 여러 권 써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문제점이 있는 것을 무릅쓰고 한권의 범위에서 대강 다루고 말았으니 내용이 부실하지 않을 수 없다.
--- 머리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