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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선사
1. 중국에는 언제부터 인류가 살기 시작했을까 - 북경 원인 15 2. 중국 문명의 기원은 무엇인가 - 하강문명과 홍산문화 20 3. 평등이 깨지고 계급 사회가 출현하다 - 용산문화 양저문화 25 Ⅱ. 고대 4. 전설의 힘, 실체로 확인되다 - 하나라의 성립 31 5. 갑골문이 안내한 은허의 세계 - 상나라의 건국 35 6. 주의 독특한 지배체제, 봉건제도 - 주나라의 건국 40 7. 춘추 5패, 열국이 각축을 벌이다 - 춘추시대의 개막 45 8. 철기의 확산과 군사기술의 변혁 - 제2의 농업 혁명 49 9. 중국 사상의 황금시대 - 제자백가의 출현 53 10. 후진국 진은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나 - 상앙의 개혁 58 11. 진시황, 중국을 최초로 통일하다 - 중화제국의 시작 62 12. 여산릉 병마용 허수아비의 노래 - 진승 오광의 난 66 13. 항우와 유방의 대결 - 한 제국의 성립 71 14. 흉노묵특은 흉악무도한 자인가? - 묵특 선우 76 15. 전한의 장사국 재상 일가의 생활 모습 - 마왕퇴의 한묘 81 16.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삶아지고 - 오초 7국의 난 85 17. 동서교역의 좁은 문 비단길 - 장건의 서역원정 89 18. 유교가 제국의 이념으로 - 한무제의 유교 국교화 93 19. 사마천, 중국 역사의 아버지 - 최초의 통사《사기》완성 97 20. 왕망, 유교적 이상국가를 꿈꾸다 - 신 왕조의 명암 101 21. 호족 연합정권이 출현하다 - 후한의 성립 105 22. 후한 시기의 과학기술 - 채윤의 종이 발명 109 23. 황제의 옆자리, 외척과 환관 - 황건적의 난 113 Ⅲ. 중세 24. 적벽대전, 천하를 삼분하다 - 삼국시대 121 25. 민족 대이동과 강남 개발 - 5호의 침입과 동진의 성립 126 26. 도교와 불교가 발달하다 -도교의 성립 131 27. 예술을 위한 예술, 귀족 문화의 탄생 - 왕희지의 난정서 136 28. 대륙의 동맥 대운하의 건설 - 수나라의 재통일 140 29. 고구려와의 전쟁 - 수나라의 멸망 144 30. 동아시아 세계가 완성되다 - 당 태종, 정관의 치 148 31. 중국 최초의 여황제 측천무후 - 무주혁명 152 32. 서역으로의 관문 돈황 - 당삼채와 신라 사신 156 33. 시를 노래하다, 이백과 두보 - 귀족문화의 절정 161 34. 절도사, 무인들의 시대로 - 안사의 난 165 35. 균전체제의 붕괴 - 양세법의 실시 169 36. 9세기 중국의 생활상, 신라방, 견당사 - 일본 승려 엔닌의 일기 172 37. 우리는 당 왕조와 다르다 - 소금장수 황소의 난 176 Ⅳ. 근세 전기 38. 문치주의와 군주 독재체제의 확립 - 5대 10국과 송의 건국 183 39. 북방 유목민족들의 건국과 남하 - 거란의 건국과 전연의 맹 187 40. 과거제의 정착과 사대부 사회의 성립 - 지주 전호제의 확대 191 41. 성리학의 등장과 사대부들의 문화 - 문인화의 세계 195 42. 산업의 대약진과 인구의 증가 - 농업생산력의 비약적 발전 200 43. 상업도시의 발달과 서민 문화의 대두 - 지폐 교자의 공인 204 44. 신법당과 구법당, 당쟁이 계속되다 - 왕안석의 개혁 209 45. 화약 ·나침반 ·인쇄술 - 심괄의 몽계필담 213 46. 여진족의 화북 지배 - 북송의 멸망 217 47. 초원의 폭풍 칭기즈칸 - 몽고의 유라시아 제패 222 48. 약탈자에서 지배자로 - 원 왕조의 성립 226 49. 원의 침입과 고려, 일본, 베트남 - 2차 일본원정 230 50. 하나의 제국, 동서 교류의 확대 - 마르코 폴로, 동방견문록 234 51. 희곡과 소설의 개화 - 원대 서민문화의 발달 239 52. 미륵불의 하생을 염원하는 백성들 - 홍건적의 난 243 Ⅴ. 근세 후기 53. 한족, 다시 중국 대륙의 주인으로 - 주원장의 명 건국 249 54. 황제의 집 자금성 - 영락제의 즉위 254 55. 원양 항해, 아프리카까지 도달하다 - 정화의 남해원정 259 56. 베트남의 선택, 조공의 역사 - 중국의 베트남 정복 263 57. 황제 위에 올라탄 환관 - 토목의 변 267 58. 대상인 집단의 출현과 사민평등 - 양명학의 성립 271 59. 한 조각의 널빤지도 바다에 띄우지 마라 - 해금정책과 북로남왜의 화 275 60. 예수회 선교사들의 활동 - 마테오 리치, 곤여만국전도 제작 279 61. 임진왜란과 동아시아 정세의 변동 - 만주족, 후금 건국 283 62. 장거정의 개혁과 이자성의 난 - 명의 멸망 288 63. 대만, 중국의 영토로 편입되다 - 정성공의 대만 정복 292 64. 청, 중국 지배를 굳히다 - 삼번의 난 296 65. 만주족 지배의 전성기 -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 300 66. 신사층, 사실을 바탕으로 진리를 탐구하다 - 고증학의 발달 304 67. 서구열강, 중국을 넘보다 - 광동무역체제의 시작 308 Ⅵ. 근대 68. 역사상 가장 부도덕한 전쟁 - 아편전쟁 315 69. 서양세력에게 수도 북경이 함락되다 - 제2차 아편전쟁 319 70. 지상에 세우려 한 농민들의 천국 - 태평천국 운동 323 71. 중국의 제도에 서양의 기술 - 양무운동의 추진 328 72. 종이호랑이로 전락한 ‘중국’ - 청프전쟁과 청일전쟁 332 73. 백일천하로 끝난 개혁파의 꿈 - 변법자강운동 337 74. 서양귀신들을 몰아내고 청조를 지키자 - 의화단 운동 341 75. 중국혁명의 아버지 손문 - 중국동맹회 결성 346 76. 무창에서 솟은 혁명의 불길 - 신해혁명 350 77. 실현되지 못한 공화국 황제의 꿈 - 원세개의 중국 통치 354 78. 군벌들의 지방 난립 - 군벌들의 시대 358 79. 타도! 제국주의 - 5.4운동 발발 362 80. 한 점의 불씨가 광야를 불사르다 - 공산당 창당 366 81. 국민당, 공산당과 손을 잡다 - 제1차 국공합작 370 82. 혁명의 근거지 정강산 - 홍군의 형성 374 83. 일본, 대륙침략에 나서다 - 만주사변 379 84. 18개의 산맥과 17개의 강을 넘다 - 홍군의 대장정 383 85. 항일 통일전선의 성립 - 제2차 국공합작 387 86. 피에 굶주린 지옥의 병사들 - 중일전쟁과 남경대학살 391 87. 두 자매의 다른 길 - 송경령과 송미령 395 Ⅶ. 현대 88. 약진하는 홍군, 무너지는 국민당 -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403 89. 대만의 중화민국 - 장개석의 대만 통치 시작 408 90. 새로운 사회를 향하여 - 토지개혁법과 부인법 413 91. 강력한 중국, 소수민족의 고난 - 중국의 티베트 침략 417 92. 입술이 망하면 이가 시리다 - 한국전쟁 참전 422 93. 사회적 합의의 종언 - 백화제방, 백가쟁명 427 94. 수정주의 대 교조주의 - 중 소 대립 430 95. 자력갱생으로 영국을 뛰어넘자 - 대약진운동과 인민공사의 건설 435 96. 중국 대륙을 휩쓴 광기 - 문화대혁명 439 97. '세계인민의 적'과의 화해 - 미 중 수교 444 98. 중국의 개방, 실용의 시대 - 등소평의 집권 448 99. 천안문 광장을 메운 자유의 함성 - 천안문 사건 발발 453 100. 동아시아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하여 - 양안, 경제협력기본협정 체결 458 부록 중국사 연표 461 참고문헌 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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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의 흐름을 가장 쉽고 단순하게
중국사 읽기의 베스트 입문서 짜장면, 만리장성, 자금성, 짝퉁, 메이드인차이나(made in china) 등은 ‘중국’하면 떠올랐던 상징적인 단어들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국내로 들어오는 해외관광객 중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떠오르는 ‘큰손’이 되어가고 있고, 한류의 진원지가 된 지도 오래다. 세계 최고 부자가 중국 전인대 대의원이라는 사실이나, 지난해 세계 컴퓨터의 90%가 중국에서 생산됐다는 사실 역시 중국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그래서 중국 성장률이 1%P 낮아지면 한국도 0.13%P 낮아진다는 뉴스기사도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중국은 과연 어떤 나라이길래, 이와 같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면서 오늘날 세계적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걸까?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역사를 통해 중국의 근원과 뿌리를 찾아보자. 중국 역사를 100가지 사건과 사상으로 압축한 중국사 다이제스트100은 중국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선사부터 고대, 중세, 근세전기, 근세후기, 근대, 현대까지 총 6장으로 시대를 구분했으며, 각 시대별 중요 내용을 사진, 지도와 같이 정리했다. 객관적 시각으로 바라본 중국뿐 아니라 주변국과의 관계 등도 같이 살폈다. 안정애 저자는 이 책의 집필을 끝마치며 다음과 같은 소회를 밝혔다. “각 사건을 서술함에 있어서 기본적 출발점은 인간임을 잊지 않으려 했다. 개개의 사건을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시대별 다양한 인간 군상의 생생한 이야기가 전해지기를, 한 시대를 다 읽은 후에는 그 시대의 시대상이 다른 시대와 구별되어 파악될 수 있기를,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중국의 역사가 한국사와 구별되고 또 연관되어 이해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썼다.” 광대한 영토와 민족의 중화사상을 통해 세계제국으로 발돋움했던 ‘중국’ 사실 중국은 세계 4위의 광활한 영토, 세계 1위의 인구를 지니고 있는, 말 그대로 거대한 나라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어 역사적으로도 흥망성쇠를 거듭했다. 고대부터 한족을 비롯해 만주족, 몽골족, 회족, 장족 등 중국의 선조들은 서로 다른 자연환경 속에서 각기 독특한 문물을 형성하며 문명을 키워나갔다. 황하 유역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최초 국가인 하나라와 상나라, 주나라 등이 세워지면서 고대국가의 기틀을 마련했다. 상나라 때 사용되었던 갑골문자는 한자의 원형이었으며, 주나라 때 만들어진 천명사상이나 혈연 중심의 봉건제도 등은 이후 왕조 중심의 역사 전개에 큰 틀을 제공했다.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와 이를 이은 한나라 때 중국적 고대 세계는 완성되었다. 진나라 때 만들어진 황제 중심의 중앙집권적 국가체제나 지방통치의 근본인 군현제 등은 이후의 중국 왕조들에 의해 충실히 계승되었다. 이후 수당제국에서는 중국이 새로운 세계제국으로 발돋움하였다. 그것은 민족의 대이동을 동반한 대변혁기인 위진 남북조 시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당에서 송으로 넘어가며 중국은 다시 큰 변혁을 이룬다. 송나라 때에 과거제도가 정착하면서 좀 더 실력에 근거한 관료 중심의 사회가 마련되었다. 이들을 종래의 문벌 귀족과 대비시켜 사대부라고 부른다. 절도사들, 즉 무인의 시대는 가고 문치주의가 시대를 지배하였다. 황제 독재 체제가 다시 확립되었다. 중국의 명청시대는 서양 세력이 지리상의 발견을 이루고 근대의 새로운 변혁을 모색하는 시기였다. 청나라는 만주족, 몽고족, 한족을 통합한 다민족 국가로 출범하여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의 시기에 전성기를 맞았다. 청나라는 명의 제도를 계승하여 중국의 전통 문화를 완성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국민 국가 수립의 염원 속에 최초의 공화제 정부인 중화민국이 탄생하였다. 1949년에는 공산당이 국민 대중들의 지지 속에 중국 본토를 통일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을 선포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 1970년대 이후 냉전체제가 완화되고 1980년대 이후 중국의 개방과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