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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Ⅰ. 그림자와 손편지 1. 난 저 애가 이유 없이 싫어 2. 네가 뺄 살이 어딨어? 3. 허한 마음을 채우는 음식 4. 첫사랑은 왜 잊히지 않을까 5. 여자의 설렘은 무죄 6. 손편지를 써 본 게 언제더라 7. 시간의 소리를 들어봤니 Ⅱ. 고양이를 만나기까지 1. 백지에 설레는 까닭 2. 내 기준으로 살아야 3. 실패에 대처하는 자세 4. 스트레스가 폭발할 것 같아 5. 위로는 어떻게 하는 거지? 6. 강아지처럼 사랑하고 고양이처럼 배려하기 7. 죽음을 생각해 본 적 있니 Ⅲ. 더 행복하게 1. 여자라서 참 좋다 2. 예뻐지고 싶은 게 죄인가요? 3. 한 달에 한 번 그날 4. 나를 보여준다는 것 5. 좋은 사람은 어떻게 되는 걸까 6. 당당한 을의 시대 7. 나는 왜 버리지 못할까 Ⅳ. 마음 그리고 마음 1. 결혼 언제 하냐구요? 2. 내가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지 3. 엄마가 되면 알 수 있을까 4. 내 마음이 네 마음과 같지 않아서 5.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이 밤 6. 나만의 힐링을 찾아서 7. 행복한 스크루지 되기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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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림자를 무시하지 말고 그림자와 화해해야 한다. 누군가 돌보아 주기를 바라는 아이처럼 꼭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주자. 그림자도 결국 나의 일부이다. … 그림자에게 보내는 화해의 손짓은 나의 어두운 면도 결국 나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 p.22
첫사랑을 아름답게 추억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그 기억이 자연스럽게 지워져야 할 시점에도 여전히 마음속에 그대로 남아있다면 삐뚤어진 집착이 되고 만다. 그 부정적인 감정은 본인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까지 아프게 만든다. --- p.47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백지에는 새로운 그림을 그릴 수 있다. … 새 그림을 그리려고 했지만 지난번에 그렸던 그림과 비슷한 그림이 나올 수도 있다. 새로움에 대한 도전이 늘 성공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새 종이를 거듭 마주하면서 우리는 우리도 알지 못했던 내면의 그림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 p.78 실패와 좌절을 겪을 때, 우리는 막연하지만 이를 딛고 일어나 성공할 것이라는 희망을 품는다. 희망은 우리가 실패와 좌절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 구실을 한다. 그런데 실패에서 희망을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 p.92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큰 책임감과 많은 희생이 따른다. 적게는 10년에서 많게는 20년까지 그들의 견생, 묘생을 모두 책임지고 돌보아야 한다. 아플 경우 병원비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런 이유로 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남에게 쉽게 권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내가 한 아이의 우주가 되고, 그 아이와 온 마음을 다해 사랑을 주고받는 것은 분명 값지고 소중한 경험이다. --- p.121 예뻐지고 싶은 여자의 마음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나 역시 그런 욕구가 늘 있고, 다른 여성들의 예뻐지고 싶은 마음도 언제나 응원한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나의 아름다움을 가장 먼저 인정해 주고 칭찬해 줄 사람은 마땅히 나여야 한다는 것이다. --- p.146 생각해보자. 나라는 존재는 얼마나 대단하고 소중한지…. ‘을’로 살기에 인생이 너무나 짧고 아깝지 않은가. 우리는 누구나 자기 인생의 ‘갑’이 되어야 한다. --- p.177 나의 자산이 매년 늘고 있다고 여기면 나이 드는 것이 꼭 언짢지만은 않다. 주름이 느는 것만 빼면 기쁜 일이다. 후회가 남지 않는 삶이면 그만이다. 나에게 좀 더 관대해지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시간을 내주자. --- p.203 감정 에너지를 낭비하는 사람들은 특정한 하루에만 이렇게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 아니다. 인생 대부분의 날들을 부정적 생각과 함께 살아왔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수많은 감정 에너지를 낭비하며 살아왔을 것이다. --- p.238 알아 가면 갈수록 더 좋은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내 안에 있지 않은가.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기특하고 고마운 나. 힘들지만 어쨌든 결국 오늘 하루 잘 버틴 나. 오늘도 참 잘했다고 한 번 ‘쓰담쓰담’해 주자. --- p.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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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지켜주는 책
늘 쫓기듯이 살아가고 있다. 어떨 때는 지금 어디쯤 있는지,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헤맨다. 미래는 불투명하고 현재 좌표조차 확인할 수 없어 불안하고 두렵다. 밤의 안식도 꿈꾸지 못한다. 자존감은 바닥을 친 지 오래다. 행복은 사전 속 단어일 뿐이다. 많은 젊은이들이 좌절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젊은이들은 ‘1인 체제’ ‘혼자’라는 시대를 상징하는 키워드에 갇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누구에게도 쉽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없는 시대, 젊은이들은 ‘혼자’ 모든 상황을 감내해야만 하는 처지이다. 사실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휩쓸려가고 있다. 마음건강이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오늘 밤, 나 혼자 만나는 나에게』는 ‘혼자’ 살아가야 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위한 책이다. 늦은 밤 혼자 읽고 스스로 마음을 추스를 수 있게 꾸민 미술심리치료서이다.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서 미술심리치료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가 요즘 젊은이들, 특히 젊은 여성들을 위해 쓴 글이다. 평범한 표현으로 상황에 적확한 조언과 위로,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다. 모두 28가지 상황을 다루고 있다. 이는 임상현장에서 젊은이들, 특히 젊은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고 갈등하는 내용들이다. 다이어트, 관계갈등, 자존감, 거식-폭식증 등 섭식장애…. 저자는 흥미로운 미술심리치료 기법을 소상히 소개하며 이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 또 상황의 이해를 돕거나, 해결책을 제시하는 한 방편으로서 명화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미술심리치료 과정을 엿보며 명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혼자 읽고 마음을 가다듬고 위안 받을 수 있을 수 있는 내용들이다. 미술심리치료의 전문성과 임상 에피소드가 적절히 버무려져 있어 읽는 재미가 있다. 전문 영역이었던 미술심리 치료의 대중화를 시도하는 콘텐츠로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