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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07
Track01 평범한 듯 독특하게! 난 오늘을 산다, 아주 열심히! 안경 쓴 조용한 아이 네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게 뭐야? 미치지 않고서야 그렇게 미칠 수는 없겠지! 꿈이 있으면 어떤 상황도 다 아름답다 혼자이길 즐겨도 혼자만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나는 내 방식대로 살기로 했다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미룰 수 없어! 미룰래 Track02 마법 같은 나날들 나는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만 보면서 간다 재미있겠다, 한번 해 보자! 소박하지만 특별한 데뷔 문을 열면 또 다른 문이 열리고 내 거인데 내 거 아닌 듯 내 거인 예상치 못한 꿈의 사이즈 UP! 버킷리스트가 현실로, 인생은 아름다워! 세상으로의 초대, 세계로 향한 발걸음 내가 보지 못한 먼 바다의 끝, 그 세계와의 만남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날 묶어 왔던 사슬을 벗어 던지고 나만의 꿈, 나만의 소원 Track03 너와 나, 우리 좀 더 알아 가게 좀 더 재미있게 좀 더 진지하게 Epilogue I have a dream (feat. Toe Kyung's Father) 퇴경이의 버킷리스트 동영상 이야기 디오니소스 쿠데타마 파이애플 아재 바나나송 붐바스틱 질리언 사카모토 청춘 페스티벌 홈쇼핑 짱구 단비 북북춤 필리핀 춤 따라하기 오로나민C 고덕선 파 돌리기 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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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해서 누군가가 웃고 기분이 좋아진다면 나는 정말 행복하다.
화면 밖에서는 아픈 사람들의 몸을 낫게 하는 약사로서 화면 안에서는 웃음으로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는 크리에이터로서 좀 더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쳐 쓰러질 때까지 달려 보련다. _7쪽, 프롤로그 중에서 나는 주로 내 자취방에서 영상을 찍는다. 처음에는 이런저런 시도들을 해 보기도 했지만, 나만의 스타일이 확실해지고 난 다음부터는 주로 무엇을 어떻게 찍을까 혼자 구상하고, 혼자 동영상을 찍고, 혼자 편집해서 올린다. 자취방에 혼자 있는 것을 즐기기도 한다. 하지만 평생을 그렇게 살 수는 없다. 세상 에 절대 홀로 살아 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나 역시 나 혼자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_60쪽, 「혼자이길 즐겨도 혼자만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중에서 어릴 때는 사진첩의 사진으로 추억을 되새겼다면, 요즘엔 비디오카메라나 또는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서 동영상으로도 많이 남겨 놓으니까. 이런 동영상들을 많이 제작해서 20년 후 혹은 30년 후에 돌아본다면 나름의 소중한 내 재산(흑역사)이 될 것 같았다. 이것이 동영상을 촬영하여 개인 SNS에 올리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면서 처음부터 많은 생각을 했던 것은 아니다.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 줄 거라는 기대도 없었다. 이런저런 백만 가지 이유를 댄다 한들 만족스럽지 못할 것 같다. 그냥 이게 전부다. “재미있겠다. 한번 해 보자!” _104쪽, 「재미있겠다, 한번 해 보자!」 중에서 올해 초에는 미국에서 초대장이 날라왔다. CJ America에서 2016년도 KCON에 초대한다는 내용이었다. KCON은 CJ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K-culture festival이다. 2011년도 LA에서 시작되어 점차 규모가 커져 지금은 일본, 아랍뿐 아니라 2016년에는 유럽에 처음으로 진출하여 파리에서도 행사가 진행되었다. 올해 미국에서는 6월과 7월에 각각 뉴욕과 LA에서 진행되었는데 나는 그중 규모가 좀 더 크다고 알려진 LA에 참가하기로 하였다 _139쪽, 「세상으로의 초대, 세계로 향한 발걸음」 중에서 “에이, 내가 돈을 아무리 잘 번다고 한들 돈 아깝게 무슨 한 끼에 만 원이야 만 원은. 그 이상은 사치야. 절대 안 돼.” 하지만 신기하게도 그런 다짐을 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지금 나는 한 끼에 만 원쯤 하는 식사를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내가 특별히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이 아니다. 경험이 늘고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그만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 것이다. 그리고 예전에 스스로를 묶어 두었던 만 원이라는 한계선이 오만 원 정도로 늘어난 것이다. 이제 몇 만원짜리 밥을 먹고, 몇 십만 원짜리 옷을 사고, 몇 백만 원짜리 전자 기기를 사는 것에 크게 부담을 갖지 않는다. 돈을 더 잘 벌기 때문이 아니라, 내 삶에 대한 나의 기준선과 기대치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_158~159쪽,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날 묶어 왔던 사슬을 벗어 던지고」 중에서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