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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eed' you whenever I 'breathe'
진성림
지식과감성#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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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rologue

There is blood in the sputum

Part 1 Our ‘breath’ is noble
1. A doctor who cares for the ‘breath’. What is pulmonology? The medical science behind ‘breathing’
2. “Doctor JIN! A pulmonologist”
3. Cough - the root of all illnesses. The first thought on coughing
4. What is worse than giving up?
5. A famous line from Korean drama [Romantic Doctor, Teacher Kim]
6. “Pull down the wall and break the window frame”
7. You can live like everything is a miracle
8. A weak man has doubts before a decision
9. “You do not have lung cancer, but stomach cancer”
10. I need you whenever I breathe

Part 2 Sorrowful ‘pain’
1. Discussing the truth of asthma
2. About cancer, the illness with the highest mortality rate
3. You have to take risks
4. Overcoming our fears makes living worthwhile
5. A cough cannot be hidden, it is a mask - A second thought on coughing
6. Making a feint to the east and attacking in the west: Look one way and row another
7. The worst disease known to man was also present in 7000 B.C.
8. If you save a man from drowning, he’ll demand you also save his baggage
9. Only in the agony of parting do we look into the depths of love
10. What would you do if you were a doctor?

Part 3 The problem lies with the ‘system’
1. The Hongkong Banjeom (pseudonym) story
2. Overtreatment and defensive medicine
3. An era of complete indifference and the pursuit of one’s own interest
4. There is a guideline for all matters
5. The Good Samaritan Act
6. Typical cases in reality that anger doctors
7. Breathing difficulties and poor airflow - 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8. A system where the future of Korea is at stake. What is it?

Part 4 Touching memories
1. A voice heard at 12 o’clock that night
2. Sweet is pleasure after pain
3. Nothing is complete unless you put it in final shape
4. A gift of extreme pain
5. Is the cause of epilepsy related to the lung?
6. It only takes a moment for one to lose his or her heart
7. Are you a radiologic technician? Or a radiologic technologist? Are you a clinical technician? Or a clinical technologist?
8. Let this cup pass from me

It is alright to forget everything, but just remember this

Epilogue

Appendix
1. Springtime
2. What Beautiful Breath Clinic is to me
3. Meet the master of martial arts
4. A beautiful breath does not occur overnight

To Dr. JIN

저자 소개 1

SEONGLIM JIN

사람의 숨을 지키는 의사이자, 사람의 마음을 기록하는 작가 호흡기내과 분과 전문의이자 작가인 진성림은 32년 세월의 의사 생활을 통해서 수많은 환자의 삶을 마주하며, 병을 치료하는 의술만큼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워왔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만난 희망과 절망, 사랑과 이별, 용서와 성장의 순간들은 그의 소설에 가장 깊은 원천이다. 의학은 사람의 숨을 지키는 일이고, 문학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킨다는 믿음으로 의사와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의료현장에서 얻은 진정성과 섬세한 감정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용기, 그리고 다시 살아갈
사람의 숨을 지키는 의사이자,
사람의 마음을 기록하는 작가

호흡기내과 분과 전문의이자 작가인 진성림은 32년 세월의 의사 생활을 통해서 수많은 환자의 삶을 마주하며, 병을 치료하는 의술만큼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워왔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만난 희망과 절망, 사랑과 이별, 용서와 성장의 순간들은 그의 소설에 가장 깊은 원천이다.

의학은 사람의 숨을 지키는 일이고, 문학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킨다는 믿음으로 의사와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의료현장에서 얻은 진정성과 섬세한 감정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용기, 그리고 다시 살아갈 힘을 전하는 작품을 쓰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숨 쉴 때마다 네가 필요해》, 《하늘아! 미세먼지 어떡해》, 《나는 호흡기내과 전문의 진성림입니다》, 《너는 나의 새벽이었어》가 있으며 《그리고 다시, 우리》에서는 사랑은 서로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성장하게 하는 기억이라는 메시지를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오늘도 그의 진료실에서는 환자의 숨을 지키고, 글 속에서는 누군가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또 하나의 새벽을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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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2*225*30mm
ISBN13
9791162752913

출판사 리뷰

안암동 주택가에 위치한 ‘고운숨결내과’
전국 각지에서 환자들이 믿고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좋은 의사란, 실력 있는 의사입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각 도시, 나라마다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발표하며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세우고 있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이제는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려 우리는 하루도 편히 ‘숨’ 쉬기가 힘들다. 환절기를 막론하고 사시사철 병원마다 호흡기 질환자들이 북적이는 가운데, 유독 전국 각지에서 환자들이 믿고 찾아오는 병원이 있다.

바로 “고운숨결내과”이다.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원장님 덕분에 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원장님 덕분에 편히 숨 쉴 수 있게 됐어요.” 그들은 왜 이 병원을 찾고, 진성림 원장을 찾는 것일까? 그 비결은 항상 좋은 의사가 되고자 정진하는 그의 자세. 늘 환자를 위하고, 환자의 건강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그의 생각(가치관)에 숨어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의사로서 살아오며 ‘고마운 사람’이 아닌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저자의 가치관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1부(‘숨결’은 고결하다)에서는 저자가 호흡기내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잘 나타나고 있으며, 2부(‘아픔’은 애절하다)에서는 각종 호흡기질환에 대해 알려주며, 3부(‘제도’가 문제이다)는 각종 의료 문제와 제도에 관해 저자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 4부(‘감동’은 추억이다)에서는 고마운 환자, 직원, 지금까지 변함없는 마음으로 의사 생활에 전념할 수 있었던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전한다. 이 책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은 물론 외로움과 허전함으로 아파하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는 책이 될 것이다.

생사와 관련된 ‘호흡’, 그리고 그 ‘호흡’과 관련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사람이 바로 ‘호흡기내과 전문의’이다. 이처럼 생사와 직결된 일을 하는 만큼, 의사는 스스로에게 자꾸 질문해야 한다. 좋은 의사란 무엇인가? 진성림 원장은 늘 고민한다. 그리고 답한다. 최고의 의사는 실력 있는 의사이며, 실력 있는 의사는 곧 환자의 아픈 증상에 대해 뼈저리게 고민하는 의사다. 실력 있는 의사는 결코 무심하지 않다. 무심하지 말자. 관심을 갖고 고민하자. 오늘도 진성림 원장이 다짐하는 말이다.

스스로 진단하고 결정을 내리는 환자, 검사를 거부하는 환자
여러분이 의사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미리 진단한다면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늦는다면 방도가 없다. 각종 암, 만성폐쇄성폐질환, 페결핵 등 우리는 당연히 호흡하고 있고, 아프지 않다고 생각하더라도 속은 썩고 있을지 모른다. 금연에 성공하고, 매년 건강검진과 폐암 검사를 해왔던 아버지의 폐에 이상이 발견되어 직접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실시했던 진성림 원장. 폐암을 진단하고도 말하지 못했던, 의사이기 전에 아들이자 폐암 환자의 가족이었던 그는 폐암을 예방하고 꼭 검사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에는 스스로 자신의 증상을 검색해보고 자신의 병명을 진단해 오는 분들이 많다. “어디가 불편해서 오셨어요?”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환자는 “감기 때문에요”라고 대답한다. 다시 증상이 어떤지 물으면 그제야 자신의 증상을 이야기한다. 무작정 자신이 위염이니 약을 처방해달라고도 하는 환자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호흡기 질환이 ‘증상’만으로는 확실히 진단할 수 없어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또한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한 질환일 가능성이 있다면 의사로서 마음이 더욱 급해진다. 하지만 이때 추가 검사를 거부하는 환자도 많다.

환자와 환자 가족의 고통을 알기에 그는 더욱 독자들에게 묻는다.
당신이 의사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개인’의 질환이 아닙니다
제도를 바꿔야 환자가, 가족이, 그리고 우리가 삽니다

건강한 국가는 의료가 건강하다. 의료계에서 말이 많은 “과잉진료”와 “방어진료”. 과잉진료는 분명 없어져야 할 폐단이다. 방어진료도 올바른 선택은 아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 조기 진단이다. 이는 국가의 의료자원 낭비를 막고, 환자 개인의 의료비 부담도 줄이게 된다. 그렇다면 이 조기 진단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11월 이전까지 내시경 소독제의 수가를 인정하지 않았었다. 정부와 의료계는 환자를 위한 합리적 선택이 무엇인지 의논하고 고민하며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3부에서는 의료계에서 자주 화두로 오르는 각종 문제의 원인을 짚어보고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그의 고민이 담겨 있다.

“원장님은 저희들의 캡틴이고,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의사 선생님이에요.”
의사의 의무, 직원들에 대한 책무…
나는 의사이고 내게는 의무가 있다

24년간 의사 생활을 하면서 안 힘든 적이 있었을까? 오랫동안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이어왔음에도 한순간의 실수로 깨지고 만 관계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바쁜 생활을 하다 보니 환자의 아픔이 공감되지 않고 개별적 증상으로만 생각되는 습관이 생겨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갑자기 생긴 그의 고통과 아픔으로 인해 의사가 아닌 환자가 되면서 환자의 아픔을 다시금 공감할 수 있게 되었다. 순간순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는 언제나 ‘감동’적인 순간들을 마음에 새기며 달려왔다. 휠체어를 타고 영등포에서 안암동까지 왔던 환자는 건강하게 유럽여행을 다녀와 만든 책을 직접 건넸다. 응급 환자가 생길 경우 대기 순서가 바뀌게 되어 오랜 시간 기다려주어야 했음에도 진성림 원장 걱정을 먼저 해주던 많은 환자분들도 있다. 또한, 늘 자신을 믿고 따라와 주는 든든한 직원들까지. 그는 환자와 직원들로부터 겸손함을 배우고 자신의 의무와 책무를 깨닫는다. 앞으로도 그는 더욱 ‘좋은’ 의사가 되려고 노력을 할 것이다.

이 책을 덮었을 때 이것만은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2주 이상 기침을 지속하면 반드시 단순 흉부 사진 촬영을 받자!”

많은 독자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하고, 감동적인 책이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2주 이상 기침을 지속했을 때 반드시 흉부 사진 촬영 검사를 받을 것”을 잊지 않는 것이다. 기침은 호흡기 질환의 거울이다. 미리 검사하고 조기 진단할 수 있다면 우리 삶의 질이 달라진다. 흉부 사진만으로 호흡기 질환의 전반적인 진단은 어렵다. 하지만 의사의 의무로 독자들에게 권하고자 한다. 당신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또 우리를 위해서 다 잊더라도 이것 하나만은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는 그의고백은 이 시대 진정한 의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의 주장과 환자에 대한 그의 태도는 우리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준다. 이 책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바로‘ 진정성’에서 우러나오는 진성림 원장의 고백이다.

[추천사]

진 원장, 『‘숨’ 쉴 때마다 네가 ‘필요해’』 잘 읽었습니다. 일본 경영계의 전설적인 인물 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보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주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역경에서도 늘 긍정의 마음을 품고 살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겹고 무의미한 처방전 쓰기에서도 단순 노동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약제 이름과 처방 방식을 이해하려고 한 사람은 별로 없었을 겁니다. 정말 진 원장은 긍정의 아이콘입니다.

3D가 dirty, difficulty, dangerous가 아니라 dramatic, decisive, dreaming이라고 하는 말에 감동과 큰 교훈을 받았습니다.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쓴 기침에 관한 글은 소중한 의료 정보 역할도 하고 있었습니다.

‘기침은 신께서 우리에게 내려주신 선물이다’라는 말을 듣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200% 동의하는 감동적이고 함축성 있는 말입니다. 특히 호흡기 의사라면 무릎을 ‘탁’ 칠 정도로 소중한 보물을 발견한 듯한 말입니다.

가족 같은 직장을 만들기 위하여 점심시간을 늘리고, 5시에 칼퇴근하고, 수요일 휴진하고, 점심시간에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은 머리로 생각하면 가능할 일이지만 실천할 용기를 가진 사람을 지금껏 보지 못하였습니다. 삶의 터전으로 표본적인 직장을 다니는 직원들이 부럽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한시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한마디는 바로 ‘열정’이었습니다. 나에게 열정이 있다고 하는 말이 부끄러울 정도로 진 원장의 열정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매일 아침 가장 먼저 출근하여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인터넷으로 환자 상담을 시작으로 일을 시작하기는 쉬워도 같은 일을 매일 17년을 지속한 사람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좋은 의사는 실력 있는 의사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좋은 의사와 실력 있는 의사 중 누굴 원하는지 질문은 엄마 아빠 중에 누굴 더 좋아하는지를 물어보는 우문입니다. 왜 실력도 있고 좋은 의사를 선택하지 못하느냐고 강변하는 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좋은 의사는 실력도 있고 환자의 아픔을 공감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말에 또 한 번 배웁니다.

벽을 허물고 창틀을 깨는 고통과 창의력은 아마도 지금도 진행 중인 스스로에게 수없이 많은 질문들을 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답이 바로 나올 수도 있지만, 영원히 답이 나오지 않는다 하여도 진 원장의 질문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믿습니다. 제노비스 증후군을 극복하고 착한 사마리아인이 되려고 하는 용기의 원천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에 답을 구하려고 하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수없이 많은 질문에 답이 없는 것은 치열함이 없기 때문이고 답이 나올 때까지 생각하라는 것은 시도를 주저하지 않고 시작했으면 포기를 모르는 진 원장의 진면목을 보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엄중함과 삶이 녹록지 않은 경험으로 쓴 홍콩반점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직원들의 이야기에는 마치 기침과 사랑은 감출 수가 없는 것처럼, 진 원장의 “고운숨결내과”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숨’ 쉴 때마다 네가 ‘필요해’』는 진 원장이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에게 고운 숨결을 주고 싶은 진 원장의 솔직한 이야기입니다. 참 재미있어 단숨에 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2018년 04월 24일 염호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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